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7-06 19:45
문득 느낀 게 있는데.... 예수의 기적들이라는 게 별 거 아닌거군요.
 글쓴이 : 대도오
조회 : 722  

ㅇ 섹스 없이 태어났다.

생각 해 보니 이건 뭐 쉽게 가능한 거였군요.. 막대기 같은 걸 이용해서 남자의 정액을 여자의 몸속으로 넣으면 되는 거고... 그러한 행위를 절대로 섹스라고 부르진 않으니깐요.
당시의 인권개념 특히 여성의 가치를 추정해 보면, 
돈없는 집안 출신의 여자 하나 눕혀 놓고 옷벗겨 다리 벌리게 하는 건 일도 아니었을테고..


ㅇ 우물물을 포도주로 바꾸다.

결혼식 잔치 하느라 정신 없는 손님들과 주인 식구들 몰래, 
포도주 몇 드럼통을 우물에 부우면 되는 거네요.
당시 기술로 우물이 엄청 깊지도 엄청 커지도 않았을테죠.


ㅇ 오병이어의 기적

이것도 그냥 숨겨 놓은 음식 꺼내 놓으면 되고
어차피 점심 먹을 장소 정도는 예수가 마음대로 정할 수 있을테니..


ㅇ 물고기 배속에서 며칠이나 살았다.

이건 아무도 본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뻥치면 되는 일이고..

사실 나도 지난주부터 흰수염고래 뱃속에서 인터넷하는 거니 뭐..
새우만 먹을려니 질리네요.



ㅇ 그외의 병자를 고치는 기적

이건 현대에도 여전히 진쟁중인 유명한 기적쇼인데, ...... 
몇 사람만 짜고 하면 되는 거니

한때 조용기가 엄청나게 했다던.....





ㅇ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물 위를 걸었다...... 라는 것만 제 상상력으로 추측이 안되는군요.

주변 사람들한테 마약성분의 음식의 먹힌 후 집단 환각에 빠지게 했을 수도 있고..



https://youtu.be/3WyoenjZAZw?t=85


그래도 인간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라는 증거로 유뷰트 영상 하나 링크 해 봅니다.

마술사겠죠?





갈리레오나 소크라테스 같은 사람은 정말 인류 사회에 큰 공헌을 한 거 같은데..

예수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소위) '위대한' 한마디만 남겼는데

-요즘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안 나오는 말이죠. 너무 당연한거니깐-


구약의 신화들과 엮어서 민중을 지배 하는데 유용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현대의 언론장악된 뉴스들처럼-

권력자들에 이용 당해서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저한테 욕 먹고 있는 예수가 불쌍해져서

갑자기 글 남겨 봅니다.


앞으로 예수 욕은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좀 불쌍한 사람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대도오 16-07-06 19:47
 
https://youtu.be/3WyoenjZAZw?t=85

본문의 영상 유튜브 링크입니다.
미우 16-07-06 20:00
 
절단된 인체가 돌아다니는 마술로 유명한 크리스 엔젤의 수면보행
https://www.youtube.com/watch?v=sBQLq2VmZcA

위에도 올리셨군요, 물 위를 걷는다 주장하는 인간은 인터넷에 의외로 많습니다.
     
Habat69 16-07-06 20:06
 
위에 두영상 댓글이 더 웃겼음.
저기서 뭐라고 한마디 안했는데 신성모독이니 악마니...ㅋㅋㅋㅋ
          
지청수 16-07-06 20:45
 
이 글을 읽고 다시 댓글을 봤는데요, 진짜 배꼽 빠지게 웃었습니다.ㅋㅋㅋㅋ
예전에 이 게시판에서도 사탄 타령하던 유저가 한명 있었는데, 저기도 똑같은 말을 하는 유저가 있네요.
satanic power
He has the help of demons
ㅋㅋㅋㅋㅋㅋㅋ
     
대도오 16-07-06 20:06
 
이걸 기적이라고 믿으면 기독교인이고

마술이라고 생각하면 정상인이겠죠. 참 신기한 종교의 힘입니다.
          
앤조이 16-07-07 01:55
 
아침에 양치질을 하다가 거울에비친 자기모습이 옛날애인이면 미친거고 예수로 보이면 신의계시? ㅋㅋㅋ 같은말이죠
이웃을 사랑하라는데 옆집 아가씨 몬생겼어요 ㅜ.ㅜ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64
1747 최근 종교 철학 게시판 개똥글들에 대한 개똥철학... (6) 지나가다쩜 08-14 604
1746 비행운과 켐트레일 차이점. zone 08-14 524
1745 "스님이 고기 먹어도 될까?".. 불교계 논쟁 (9) 오비슨 08-14 988
1744 사회와 종교가 충돌하는 지점 일광 08-12 482
1743 불교 경전중 일부에서 여성은... (5) 피곤해 08-12 875
1742 일곱 대접 재앙 심판과 출애굽 시의 10재앙(홍해 심판 합치면 11… (2) 솔로몬느 08-11 476
1741 캠트레일(chemtrail) 유전자 조작(gmo) 을 통한 세계 단일정부 종교… (3) 솔로몬느 08-11 491
1740 종교가 필요하게 되는 이유 (9) 일광 08-11 504
1739 요즘의 상황 "전쟁의 소문".. 누가복음 21장 묵상(KJV) (2) 솔로몬느 08-11 454
1738 근현대사회의 정치와 종교의 저변에 흐르는 교묘한 흐름과 그 … (4) 솔로몬느 08-10 376
1737 영화 Prayers for Bobby 에서 보면.. (2) 이리저리 08-10 411
1736 생생한 거인(네피림) 자료...창세기 6장의 "네피림의 귀환"을 준… (1) 솔로몬느 08-10 503
1735 질문)종철게에서 ~ism에 대해 다루고 논하는것은 (1) 피곤해 08-10 333
1734 답변도 없이 허무맹랑한 자기주장만 되풀이 하는 종교인을 어떻… (17) 대도오 08-09 513
1733 솔로몬과 시바의여왕 (Solomon And Sheba) (1) 솔로몬느 08-09 375
1732 삼손과 데릴라 (Samson And Delilah) 1948년작 (3) 솔로몬느 08-09 377
1731 레아(교회),라헬(이스라엘)을 얻기위한 야곱(성령 하나님)의 두… (1) 솔로몬느 08-08 394
1730 생명의 기원 "진화론과 창조론"... (1) 솔로몬느 08-08 438
1729 외계인의 육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요약(사탄의 장난에서 벗어나… (5) 솔로몬느 08-08 550
1728 하나님과 예수님을 증거하는 유일한 증거는 성경이어야합니다 (29) kyt0053 08-07 940
1727 휴거에 대한 성경적 고찰... (7) 솔로몬느 08-07 512
1726 6000년 창조론과 137억년 창조론...... (7) 솔로몬느 08-06 752
1725 이스라엘의 뒤를 이은 또 하나의 선민 (6) 레스토랑스 08-06 673
1724 어릴때 모태신앙에 대해.. (37) 하이1004 08-06 587
1723 지지난 주 방송에서 동성애 반대한다며 (8) 미우 08-05 607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