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요, 님.
전에 글이나 댓글들 대충 살펴봤는데
신학대 나와서 야훼한테 좋은 이미지를 품고 있어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고대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지역의 종교들 중 인신공양을 하는 종교가 있었다, 그러니 나쁜놈.
그리고 그걸 때려잡으라 한 야훼를 좋은놈 포지션에 놓으니
사람들하고 간극이 발생해서 논쟁이 생기는 건데
까놓고 말해서 이도저도 안 믿는 사람이 볼 땐
인신공양을 하는 종교의 신이란 놈이나
그렇다고 해서 애고 어른이고 갓난아이까지 싹 다, 거기다 덤으로 가축까지 싹 다 잡아 조지란 놈이나...
어느 한 쪽이 나쁜놈이라고 해서 반대쪽이 좋은놈인 게 아니라
그냥 둘 다 개객끼인 겁니다. 아시겠어요?
게다가 구약의 야훼란 건 그냥 유대민족의 민족신이라
유대인 빼곤 다 똥 취급이니 유대인 아닌 사람 입장에선 야훼가 똥인 거구요.
게다가 지금의 이도저도 안 믿는 사람들이나 다른 걸 믿는 사람들 입장에선 사멸한 종교의 신따위보다
아직까지 살아남아서 여기저기 민폐를 끼치는 종교의 신인 야훼가 더 개객끼인 거라구요.
아시겠습니까??
하...참 얼척 없네. 한심하기도 하고 섬뜩하기도 했었는데 51 vs 49로 한심한 쪽이 이겼다고 봅니다. 어찌 이렇게 객관화가 안될까요. 위에 나이트 님이 자세히 설명하셨는데도 사람들 속에 있는 님 모습이 이해가 안된다면 많이 심각한겁니다. 그리고 수준 높은데를 가신다니까 드리는 말씀인데 제발 남들 가르치겠다는 같잖은 생각부터 좀 버리세요. 저같은 사람들에겐 님을 자뻑하게 만든 지식들이란게 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일 뿐입니다.
아 자꾸 본문 글 수정하니까 화석으로 박아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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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4 22:59
고대 권력자들 보다 이해가 느린 나
글쓴이 : 그건아니지 조회 : 44
고대
제사 지낼때 사람 죽이는 재미가 정말 좋아요! 자주 해 주세요! 오케이!!
로마 경기장...
검투사 끼리 죽고 죽이는 것 보고 즐거워 하는 관중
맹수가 사람 뜯어 먹는 것 보고 즐거워 하는 관중
아즈텍 문명
사람을 죽이는 제사와 인육을 먹는 것을 즐거워 하며 스페인 사람들에게 자랑하던 아즈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