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원래 데카르트의 말이 아니라,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 이 세상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의 여러 가지 결론 중 하나이다.(정확하게 말하면, 최종 결론 바로 이전의 결론, 즉, 끝에서 두번 째 결론)
따라서 누구든지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 이 세상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대하여 계속 사유하다보면 결국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며, 실제로 소크라테스 등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결론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또, 이 말에는 '이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과 '이 세상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사람이 처음에는 눈, 즉, 시각을 기준으로 구분하지만, 사유가 깊어질수록 관점이 바뀌어 '사고능력', 즉, 생각하는 능력을 기준으로 구분하게 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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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부디 표지만 보고 책을 전체 다 읽었다는 듯 떠드는 사람들이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