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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6 23:39
흐미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어디서 봤나 했더니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937  

요한계시록 14장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이다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요한 계시록에 나와있는 숫자였는데 신천지? 여기서는 저부분을 천국에가는수 이렇게 말하는거 같더라구요

요한계시록이 미래를 예언?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재림을 해서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는 건가요?

아니면 저사람들을 이끌고 천국에 간다는 건가요? 알쏭달쏭 답변말고 정확한 해석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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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6-08-06 23:49
 
내가 보니 보라...
보노보노도 아니고 보라돌이도 아니고
이런 건 대체 어느 외계행성의 언어인지... ㅋㅋ
수필이면 쉼표나 좀 넣던가... 예언인데 지 눈에만 보이는 걸 뭘 어찌 보라는 건지.. 어린 양이 보라돌이라는 것인지...

거문고는 중동에 언제 수출 한거래... 우리 조상님들 참 대단(짱깨가 수출했을라나).
화검상s 16-08-07 00:00
 
계시록 7장과 14장은 동일한 내용이 반복하여 나오는대요..

먼저 14만 4천을 이야기한 후 "각 족속 이방인" 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구원받는 숫자는 절대 14만 4천명 만이 아니라 훨씬 더 많은 숫자!!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습니다.^^b
     
나비싸 16-08-07 00:09
 
그럼 신이라는 존재가 눈앞에 나타나는데 선택받은자
십사만 사천 이사람들만 볼수 있다는건가요?
이마에 인? 을 맺은자들은 어떻게해야 자격이 되는건가요?
이땅에 다시한번 재림을 한다는것인지
너무 알쏭달쏭하게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게
표현이 너무 두리뭉실하네요
          
화검상s 16-08-07 00:15
 
네 그래서 인봉한 책이라고 성경에 직접 언급됩니다. (아니 인봉하지 말라고 했던가?;; ㅋ)
저는 서사라 목사님 간증수기 5권을 참조하여 말씀드린 것입니다.

주 예수를 믿고 성령님과 항상 동행하며 하나님을 자기 생명보다 사랑한 자들은 인침을 받을 것입니다.

공중휴거로 사람들이 증발되는 사건이 있겠고 (매우 임박해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되어졌기 때문입니다!!)
일곱나팔, 일곱대접의 전 지구적 대재앙이 있은 후에 예수님께서 지상 재림하시리라 봅니다.
               
나비싸 16-08-07 00:43
 
신이 내려오면 죽는다는건가요?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화검상s 16-08-07 00:53
 
예수님께서 2000여년 전 올라간 그대로 구름타고 오시는 것이 '팩트' 이고요

계시록에 보시면 대환란(적그리스도와 짐승의 표=베리칩) 이전에 휴거가 발생하여 사람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있을 것입니다. 영화로도 요 근래 몇개 나왔습니다.(레프트 비하인드, 리메이닝)
                         
사고르 16-08-07 00:59
 
내려와야  팩트지 내려오기전에 팩트라는 말은 쓰는게 아니에요 이런것도 알려줘야해요? 예수 개뻥이라고 영화 몇개나왔는데...맨 프롬 어스라고
                         
대도오 16-08-07 04:19
 
예수가 구름타고 다시 온다'라고 성경에 적혀 있는게 팩트겠지요.

단군신화에 곰이 마늘먹고 여자가 되었다고 적혀 있는 것도 팩트구요. ^^;

아.... 예수는 개뻥이다'라고 무신론자들이 믿고 있는 것도 팩트네요.
                         
헬로가생 16-08-07 05:21
 
Fact가 아니라 pact겠죠.
뭐 그것도 fact가 아닌 pact라 믿는 pact겠지만.
               
미우 16-08-07 00:50
 
천년 전에도 백년 전에도 십년 전에도 작년에도 그놈의 임박타령은...
올해는 기필코 담배 끊겠다도 아니고...

님만 모르시는 것 같은데 님 살아 생전에 그런 일은 없습니다.
물론 죽고 나서도 영영 없을거지만...

지금 같은 더운 시기에
휴가 가서 증발하는 사람들은 가끔 신고가 접수되긴 해요.
                    
fkwhjtls 16-08-07 01:14
 
휴거. 휴가. 어~ 예. 체키라웃~
               
사고르 16-08-07 01:31
 
노아시절에 타락한 인간들 120년 기회주고 몰살시키더만 이번엔 2000년간 기회를 주네 노망나서 까먹었나요?
                    
미우 16-08-07 01:35
 
당시 물에 빠진 인간들이
오피스"헬" 계약기간 120년 지났는데도 방을 안빼서 1880년간 명도 소송 중이랍니다. ㅋㅋㅋ
                         
사고르 16-08-07 02:10
 
ㅋㅋ  이런..
               
제로니모 16-08-07 04:55
 
계시록의 모든 비밀 즉 7천사 나팔과 재앙의 대접의 비밀을 지닌 어린 양에 명령에 의해서만 펼쳐질 수 있는 맨 첨 7 천사의 두루마리의 내용과 환란을 기록한 계시록 두루마릴 인자의 날이 가까이 왔다며 인봉하지 말 것을 사자가 사도 요한에게 명령하는 내용이 계시록 마지막 22장과 앞의 몇 장에도 나옵니다.

그런데 14장 중간 즘이었나 천사가 어떤 이적을 보이는 장면을 기록하던 사도요한을 막고 그건 지금 알려져선 안되는 내용이라 기록지말라는 한가지 예를 제외하면 말이죠.

그리구 14만4천명은 분명한건 흔히 말하는 (백보좌)심판, 즉 두번째 사망 전에 천년 왕국 시작 때에 첫번째 부활 날까지 살아 있는 성도의 숫자입니다.
(여러 근거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고전15장 부활장을 보면 51-2절에서 강림 때 모두가 다 잠잘 것은 아니며 마지막 7 번째 나팔 소리에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되리란 말씀이 있죠. 그 육의 사망 즉 잠들지 않을 자들이 14만 4천 성도죠. 그리구 계시록 안 자체에서도 강림 전 까지 살아 있는 성도를 의미하는 거로 충분한 유추할 여러 근거와 이유가 존재합니다. 7장 14장 ~ 19장을 쭉 연결해서 보시면 이유를 알수 있음. 스스로 확인하는 게 중요)

즉 그 이전에 수명을 다하고 사망한 성도들은 잠자는 상태에서 첫번째 부활 때 다 살아나고 어린양과 함께 다스린다고 20장은 설명합니다. 동시에 이후엔 천년왕국이 다 가기 전 까지 살아난 자가 없다고 명시하고 있죠.

다만 천년왕국이 끝난 뒤 수많은 곡과 마곡이 주가 사랑하는 도시와 성도의 진영을 애워싸고 공격한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볼 땐 첫번째 부활 이후 천년왕국기 동안은 부활이 없을 진 몰라도 곡과 마곡의 전쟁 이후 위 언급한 최후의 심판, 두번째 사망 직전엔 부활이 꼭 없다고 확신되진 못합니다. 

왜냐면 곡과 마곡과 전쟁에서 여전히 남아 있는 성도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고 이 전쟁으로 사망한 성도가 있을 수도 있는 데 이땐 이미 첫번째 부활과 천년왕국이 지난 시점 이기 때문이죠.

물론 20장은 12장과 연결될 가능성도 있으며(두 장 모두 [12장에선 미가엘로 명시]천사에 의해 굴복되어 땅으로 쫒겨 내려간다란 내용으로 보아 일부 계시록학자들은 이 둘을 동일 사건으로 보기두 함, 허나 갠적으론 다른 사건으로 보임. 이유는 12장에선 땅으로 쫒겨 내려가서 임신한 의로운 여인을 괴롭힌다고 나오지만 20장의 경우는 땅의 무저갱에서 천년간 결박되어지며 천년왕국이 시작되죠. 그러니 이후의 상황도 완전 다른 경우라고 생각됨)

또 천년왕국과 곡과 마곡의 전쟁을 현실이 아닌 단순 비유나 상징적 의미로 해석하는 학자들 의견도 있으나 계시록의  정확한 시간적 순서와 늬앙스를 유추하면 상징적 비유든 아니든 분명한건 어째거나 14만4천의 성도는 19장에 인자가 강림할 때 이미 휴거되어 모세의 노래,  즉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른다고 기록하고 있으므로 적어도 첫번째 부활 이전 땐 죽지않은 14만4천 성도는 이미 휴거된 상태로 볼수 있고 14만4천은 당시 살아 있을 성도라는 겁니다.

말씀하신 각 족속 이방인은 당시 세상에 살아남을 14만4천명의 전체의 세부적 정체성을 설명한겁니다.  세상 모든 자들 중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마치 구약에서와 같이 12지파로 분류하고 각 지파에서 1.2만 씩 선택되어 14만4천이 된다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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