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5-05 16:01
제대로 된 목사나 교회는 있을까?
 글쓴이 : 주예수
조회 : 1,756  

속 마음은 착한지 어떤지 전혀 알 수 없는데,
겉으로는 착한 척 하면서,
결코 절대 확인할 수 없는 신을
실제로 존재하는 양 사람들을 속이고
결코 절대 확인할 수 없는 천국과 지옥을
실제로 존재하는 양 사람들을 속여 협박하여
돈을 갈취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목사이다.
게다가,
이 목사라는 사람들이 교인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목사가 하는 말은 반드시 믿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목사가
양심적인 사람인지 아닌지 전혀 알 수도 없거니와 확인 조차 할 수 없고,
어떤 경우에는 전과자가 목사가 되는 경우도 있어,
교회란 곳은
아주 안전하지 못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목사들은 하나같이
목사를 믿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니까
교회와 관련된 범죄가 끊이질 않는 것이다.
교회에서 허구헌날 나오는 강간 간통 이야기는 이젠 뭐
매일 일어나는 일상적인 교회의 일과와 같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 같다.
사기 횡령도 이젠 아주 일반적인 것 같다.
신도 수가 많은 대형 교회들은
목사 세습으로 매일 시끄러운데,
그런데도 제대로 된 교회나 목사가 있다고 계속 우길 참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비싸 16-05-05 17:51
 
진실하게 신을 믿고 따르며 가르치는 교회가 일부겠죠
교회가서 다른교화가자하면
거기있는 사람들이 싫어할지 좋아할지 보면 알수있음
주예수 16-05-05 18:27
 
진실하게, 정말로 진실하게,
신이란 존재가 있다고 믿고 그 신을 따르고 싶은 기독교인들이 만에 하나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제일 먼저,
천국에 가고 싶다는 욕망을 버린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려고 부모님께 효를 합니까?
우리가 천국에 가려고 국가에 충성합니까?
우리가 천국에 가려고 어려운 이웃을 돕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가려고
효를 하는 척 하고, 국가에 충성하는 척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척 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갈 수 없다 왜 천국은 없으니까" 라는 사실을 알면
효를 하는 척도 하지 않을 사람들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람들이란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기에,
바이블에서는 조건을 붙입니다.
"뭘 어떻게 어떻게 하면 천국에 보내주마"
라고 말이죠.

만약 진짜 신이 있다면,
사람을 향해 이상한 조건 같은 것은 붙이지 않을 것입니다.

"날 믿으면 천국 보내 주마"
"내가 네 자식을 죽이라고 하면 그 명령을 따르는 자는 천국 보내주마"

이런 말을 하는 존재가 신이겠습니까?
기독교인들은 이런 신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이 따위 것을 신이라고 믿고 포교할 생각을 하죠?

옛날에는 무지하고 무식한 사람들이 많았으니,
대충 멋있게 말하고 뭔가 있어 보이게 말하면 걸려 드는 멍청한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지금 이 시대에,
위와 같은 신을 믿으라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래서 기독교의 포교가 천정을 치고 내려 오고 있으며,
기독교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바람직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검은마음 16-05-05 19:33
 
전부 제대로된 교회와 목사들뿐인데요
예수교의 교리가 원래 그런 결과를 도출할수밖에 없는 개소리뿐이니 기독교를 믿는 순간 그런 극이기적인 집단이 될수밖에.
역시 생각할수록 예수는 인간을 이간질해서 타락시키려고 악마가 내려보낸놈이 틀림없음 ㅎ
헬로가생 16-05-05 20:50
 
목사가 주중에 보통일을 하고 교회일은 무보수로 하고
십일조는 절대 거부하고 그것이 부당함을 밝히고
자발적으로 내는 주일 헌금 외엔 그 어떤 헌금도 받지 않고
헌금은 최소한의 교회 유지비 외엔 모두 구제에 쓰는
그런 목사가 아니면 모두 가짜입니다.
파릇한 16-05-06 00:05
 
가짜가 있음 진짜가 있듯 아주 적지만 있긴 있더군요.
moim 16-05-06 01:59
 
하나님께 드리는 돈을 목사가 쓰는순간 그건 재대로된 교회가 아니죠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님께 드리는 돈을 지 월급이나 생활비로 쓸수 있죠?
목사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또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일요예배때 휴일날 쉬지않고
설교를 할수 있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돈을 쓰면 안됩니다
직업으로 인정하는순간 일요일날 다른신도들은 쉬라는 소리를 하면서 자신은 일하고 돈벌고 있는거고
탈세를 하는고 있는거죠
지금의 목사들은 그냥 백수 입니다
당연히 다른 직업을 얻어야 마땅하지만
그러지 않고 신도들이 하나님께 바친 하나님의 돈을 꿀꺽 하고 있죠

이런상황에서 제대로된 교회라니요..ㅋㅋㅋ

제대로된 신앙생활을 하려면 목사부터 먼져 교회의 돈을 받아 쓰면 안되는거에요
도미니크 16-05-08 17:06
 
멀쩡한 분들이 대다수니까 지금의 900만 가까운 교회가 유지가 되는거겠죠

그렇게 치면 종교를 떠나 한국에서살면서 범죄 뉴스 많이 나오는데 제대로된 한국인은 있을까요? 이런거랑

비슷한 생각인거 같습니다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37
973 NASA 26일 중대발표 (6) 나비싸 09-25 1953
972 박노자는 인종주의자다 (1) Shark 09-23 1003
971 왜 박노자의 인종주의 기반 철학이 문제인가? (3) Shark 09-23 916
970 현각보다 숭산이 문제다: 불교한류는 불가능하다 (3) Shark 09-23 1201
969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날. (2) 아날로그 09-23 1308
968 국가반역자 장로님 (8) 헬로가생 09-22 999
967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17) 하늘메신저 09-22 1630
966 인류는 몇명이 만든건가요? (7) 까꽁 09-21 998
965 성당과 교회 (4) 까꽁 09-21 1000
964 개독들은 이분처럼 살 자신없으면 신을 입에 올리지 말라! (8) 네티즌100 09-21 1360
963 그 분이 다 계획하신 일.? (8) 아날로그 09-21 744
962 깡패가 체험한 충격적인 사후세계 증언 (6) 화검상s 09-20 1739
961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본 이번 경주 지진의 특별한 점 (15) 화검상s 09-20 1502
960 차이점 ? 有 (4) 대도오 09-20 578
959 클XX에서 차단 먹었네요. (10) 대도오 09-19 1244
958 포교 금지구역에서 당당히 포교 행위 시전하는 개신교 (10) 지청수 09-19 1254
957 창세기1장과2장은 왜 다른가요? (12) moim 09-18 1426
956 성령입으신분중 누가 이거해석좀 (12) moim 09-18 991
955 진화론을 믿지않는 종교인 분들에게 질문~~ (18) 나비싸 09-18 1251
954 실소를 부르는 인격장애를 가진 자를 위한 기도문 (2) 무재배전문 09-17 822
953 우리를 사랑하시는 한분 ❤ (1) 화검상s 09-17 712
952 나는 진화론을 이해할 수 없어 - James Tour (17) 화검상s 09-17 1056
951 삭제 (11) 백전백패 09-16 756
950 신은 선악과를 왜 만들었는가?(퍼옴;;) (13) 화검상s 09-16 1172
949 이걸 종교적 행위라 할수있습니까? 백전백패 09-16 577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