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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5 16:01
제대로 된 목사나 교회는 있을까?
 글쓴이 : 주예수
조회 : 1,747  

속 마음은 착한지 어떤지 전혀 알 수 없는데,
겉으로는 착한 척 하면서,
결코 절대 확인할 수 없는 신을
실제로 존재하는 양 사람들을 속이고
결코 절대 확인할 수 없는 천국과 지옥을
실제로 존재하는 양 사람들을 속여 협박하여
돈을 갈취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목사이다.
게다가,
이 목사라는 사람들이 교인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목사가 하는 말은 반드시 믿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목사가
양심적인 사람인지 아닌지 전혀 알 수도 없거니와 확인 조차 할 수 없고,
어떤 경우에는 전과자가 목사가 되는 경우도 있어,
교회란 곳은
아주 안전하지 못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목사들은 하나같이
목사를 믿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니까
교회와 관련된 범죄가 끊이질 않는 것이다.
교회에서 허구헌날 나오는 강간 간통 이야기는 이젠 뭐
매일 일어나는 일상적인 교회의 일과와 같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 같다.
사기 횡령도 이젠 아주 일반적인 것 같다.
신도 수가 많은 대형 교회들은
목사 세습으로 매일 시끄러운데,
그런데도 제대로 된 교회나 목사가 있다고 계속 우길 참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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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싸 16-05-05 17:51
 
진실하게 신을 믿고 따르며 가르치는 교회가 일부겠죠
교회가서 다른교화가자하면
거기있는 사람들이 싫어할지 좋아할지 보면 알수있음
주예수 16-05-05 18:27
 
진실하게, 정말로 진실하게,
신이란 존재가 있다고 믿고 그 신을 따르고 싶은 기독교인들이 만에 하나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제일 먼저,
천국에 가고 싶다는 욕망을 버린 사람일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려고 부모님께 효를 합니까?
우리가 천국에 가려고 국가에 충성합니까?
우리가 천국에 가려고 어려운 이웃을 돕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가려고
효를 하는 척 하고, 국가에 충성하는 척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척 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갈 수 없다 왜 천국은 없으니까" 라는 사실을 알면
효를 하는 척도 하지 않을 사람들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람들이란 것을 진작에 알고 있었기에,
바이블에서는 조건을 붙입니다.
"뭘 어떻게 어떻게 하면 천국에 보내주마"
라고 말이죠.

만약 진짜 신이 있다면,
사람을 향해 이상한 조건 같은 것은 붙이지 않을 것입니다.

"날 믿으면 천국 보내 주마"
"내가 네 자식을 죽이라고 하면 그 명령을 따르는 자는 천국 보내주마"

이런 말을 하는 존재가 신이겠습니까?
기독교인들은 이런 신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이 따위 것을 신이라고 믿고 포교할 생각을 하죠?

옛날에는 무지하고 무식한 사람들이 많았으니,
대충 멋있게 말하고 뭔가 있어 보이게 말하면 걸려 드는 멍청한 사람들이 있었겠지만,
지금 이 시대에,
위와 같은 신을 믿으라고 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래서 기독교의 포교가 천정을 치고 내려 오고 있으며,
기독교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아주 바람직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검은마음 16-05-05 19:33
 
전부 제대로된 교회와 목사들뿐인데요
예수교의 교리가 원래 그런 결과를 도출할수밖에 없는 개소리뿐이니 기독교를 믿는 순간 그런 극이기적인 집단이 될수밖에.
역시 생각할수록 예수는 인간을 이간질해서 타락시키려고 악마가 내려보낸놈이 틀림없음 ㅎ
헬로가생 16-05-05 20:50
 
목사가 주중에 보통일을 하고 교회일은 무보수로 하고
십일조는 절대 거부하고 그것이 부당함을 밝히고
자발적으로 내는 주일 헌금 외엔 그 어떤 헌금도 받지 않고
헌금은 최소한의 교회 유지비 외엔 모두 구제에 쓰는
그런 목사가 아니면 모두 가짜입니다.
파릇한 16-05-06 00:05
 
가짜가 있음 진짜가 있듯 아주 적지만 있긴 있더군요.
moim 16-05-06 01:59
 
하나님께 드리는 돈을 목사가 쓰는순간 그건 재대로된 교회가 아니죠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님께 드리는 돈을 지 월급이나 생활비로 쓸수 있죠?
목사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또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일요예배때 휴일날 쉬지않고
설교를 할수 있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돈을 쓰면 안됩니다
직업으로 인정하는순간 일요일날 다른신도들은 쉬라는 소리를 하면서 자신은 일하고 돈벌고 있는거고
탈세를 하는고 있는거죠
지금의 목사들은 그냥 백수 입니다
당연히 다른 직업을 얻어야 마땅하지만
그러지 않고 신도들이 하나님께 바친 하나님의 돈을 꿀꺽 하고 있죠

이런상황에서 제대로된 교회라니요..ㅋㅋㅋ

제대로된 신앙생활을 하려면 목사부터 먼져 교회의 돈을 받아 쓰면 안되는거에요
도미니크 16-05-08 17:06
 
멀쩡한 분들이 대다수니까 지금의 900만 가까운 교회가 유지가 되는거겠죠

그렇게 치면 종교를 떠나 한국에서살면서 범죄 뉴스 많이 나오는데 제대로된 한국인은 있을까요? 이런거랑

비슷한 생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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