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의 예수가 자비롭고 멋지다구요?

나 안 믿으면 영원히 불타는 고통 속에서 지낼 것이다'라고 저주를 퍼붓었는데요? 그것도 아무나한테...

여리고성 전투와 기생 라합 얘길 읽으셨군요. ㅋ

저도 신약에서 예수의 행적이 현재 이슬람 근본주의식 테러와 폭압적 행윌 연상케도 볼수 있는 구약의 야만적 행태라면 안믿었을거 같습니다.

구약엔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은데

비록 선지자라곤하지만 대머리라고 놀렸다고 어린 애들을 보내버리는 열왕기의 장면은 특히 압권이죠.

인간의 머리론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야훼의 섭리죠.  ㅠ

하지만 이런 잔인한 퍼포먼스를 통해 신과 신이 선택한 선지자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때론 무자비한 처벌로 쓸어버린다는 교훈을 말하고 있다로 해석할 수 밖엔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다른 걸론 도저히 설명할 수 없으니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