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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8-09 15:37
구약 너무 무섭다..
글쓴이 :
빠셋
조회 : 1,186
여호수아 너무 무서운거 같음
결국은 방어가 아닌 정복전쟁이었고 항복한상대를 그렇게 무자비하게 죽일 필요가 있었을까..
신약의 예수님은 참 자비롭고 포용할줄아는 멋진 신인데
지금은 시험들까봐 구약 못 읽겠음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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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오
16-08-09 15:42
신약의 예수가 자비롭고 멋지다구요?
나 안 믿으면 영원히 불타는 고통 속에서 지낼 것이다'라고 저주를 퍼붓었는데요? 그것도 아무나한테...
신약의 예수가 자비롭고 멋지다구요? 나 안 믿으면 영원히 불타는 고통 속에서 지낼 것이다'라고 저주를 퍼붓었는데요? 그것도 아무나한테...
제로니모
16-08-10 21:34
여리고성 전투와 기생 라합 얘길 읽으셨군요. ㅋ
저도 신약에서 예수의 행적이 현재 이슬람 근본주의식 테러와 폭압적 행윌 연상케도 볼수 있는 구약의 야만적 행태라면 안믿었을거 같습니다.
구약엔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은데
비록 선지자라곤하지만 대머리라고 놀렸다고 어린 애들을 보내버리는 열왕기의 장면은 특히 압권이죠.
인간의 머리론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야훼의 섭리죠. ㅠ
하지만 이런 잔인한 퍼포먼스를 통해 신과 신이 선택한 선지자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때론 무자비한 처벌로 쓸어버린다는 교훈을 말하고 있다로 해석할 수 밖엔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다른 걸론 도저히 설명할 수 없으니깐요. ㅎ
여리고성 전투와 기생 라합 얘길 읽으셨군요. ㅋ 저도 신약에서 예수의 행적이 현재 이슬람 근본주의식 테러와 폭압적 행윌 연상케도 볼수 있는 구약의 야만적 행태라면 안믿었을거 같습니다. 구약엔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은데 비록 선지자라곤하지만 대머리라고 놀렸다고 어린 애들을 보내버리는 열왕기의 장면은 특히 압권이죠. 인간의 머리론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야훼의 섭리죠. ㅠ 하지만 이런 잔인한 퍼포먼스를 통해 신과 신이 선택한 선지자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때론 무자비한 처벌로 쓸어버린다는 교훈을 말하고 있다로 해석할 수 밖엔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다른 걸론 도저히 설명할 수 없으니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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