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이 더러운 인간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신이나 왕, 혹은, 법이라도 된다는 듯, 옳든지 그르든지 상관없이, 자신의 마음에 안 드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마구잡이로 욕질이나 주먹질을 하며, 심지어 칼질을 한다는 것도 그중 한 가지.
그러면서도 상처만 받으면서 살았다는 듯 걸핏하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데, 철게에도 이런 신이나 왕, 혹은, 법 같은 분들이 너무 많이 있다.
그래, 다들 신도 하시고, 왕도 하시고, 법도 하시게.
나는 선생이나 계속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