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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6 19:02
무릇 어떠한 종교를 막론하고.. 이단을 구분하는 법은 두가지.
 글쓴이 : 유수8
조회 : 1,961  

1. 헌금 강요.

2. 말세론 주장..


성경은 하도 어릴때 읽어서 다 잊어먹고 ..
대략 불경은 조금 기억나고..

암튼 내가 아는 예수님은... 단 하나의 소유물도 없이 맨몸과 맨발로 사랑을 전하다 가셧음.
내가 아는 부처님은 .. 가진 금은보화 권좌를 버리고 출가해서 맨몸으로 탁발 동냥해서 먹고 살며 자비를 전하다 가셧음.

위대한 두분이 모두 물질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에게 바치기 보다는 낮은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돌리라고 했음.

두분 모두 가실때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가셧음..


그런데 이 두분을 따르는 목회자 승려들이 예수님과 부처님을 거론하며 십일조고 불전이고 따지며 헌금하라는 자체가 사이비임..

우리 나라 교회에서 십일조 헌금 하지말라는곳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진정한 목회자의 교회일것임.



말세론... 말법론..
성경에 말세가 있다면 불경에는 말법이 있음..
불경에서 말하길 말세에 불법이 모두 사라지는 때가 옴...  
그러나 말법의 시대가 온다해서 지옥이 도래한다고 하지는 않음..
그냥 올바른 가르침이 사라지는 어두운 세상이라 함..

그것을 가지고 일부 사이비 불교의 승려 또는 세속의 무당들이 말법은 말세와 같이 해석하여 미륵신앙을 과대하여 포장하는데..
이게 바로 사이비임..


종교의 어두운면이 바로 여기 있다고 생각함.
있지도 않은 불안을 조장하여 협박하는것임..
너 내일 죽는다고 하면서 나한테 돈을 바쳐라.. <--- 이건 사기임.

그 좋은 천국에 자신들이 갈 자격이 되는지를 먼저 묻고 싶음.
그렇게 좋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본인들이 천국행 가면 될것을 ... 왜 ...?? 안가고.. ???

말세를 거론하는 목회자 승려는 모두 사이비임..
단언컨데 이건 진리임..

우매하고 무지한 자들의 묻지마 신앙은 결국 적그리스도와 마귀들의 품안으로 들어가는 길임을 모르는거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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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16-05-06 19:51
 
3. 휴거를 믿는 이들.

4. 천국과 지옥을 언급하며 보험론을 설파하는 맹신자들.
Habat69 16-05-06 20:17
 
먹사를 선두로 요사이 종교지도자라는 놈들은 돈있는 신도들 옆에서 딸랑거린다면서요?
예수나 부처는 항상 소외된 어려운 이들과 같이 먹고자고 그랫다는데
헬로가생 16-05-06 20:19
 
십일조 받는 개신교는 다 사이비임.
리드기타 16-05-06 20:48
 
제가 생각하는 이단은 1. 기복을 강조하는 것 2.사후세계(천당,극락)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것 3. 돈을 밝히고 권력을 획득하려는 것  4. 교리가 근본주의, 원리주의, 교조주의로 치닫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1. 불교든 기독교는 믿으면 잘산다, 복받는다, 자식들 잘된다. 하는 일마다 부처나 야훼가 도와준다는 식의 개인기복은 복을 염원하는 인간의 감정을 이용해서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국은 예로부터 신앙이 기복적인 면만 강조되는 경향이 있는데 개독교 또한 이에 동조하는 것이죠...불교든 기독교든 교리의 핵심은 부처처럼 살고 예수처럼 사는 것입니다. 잘 모르는 나도 그 길은 달콤한 길이 아닌 고난과 역경의 길일텐데(세속적인 의미의 ) 예수 믿으면 엄청 고난을 많이 당한다고 하면 고객들의 입맛에 안맞아서 고객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는 것이죠..진리는 외면한채..

2. 기복의 연장선으로 천당, 구원, 극락 강조하는 것 또한 위와 비슷한 것이죠..개독의 핵심 교리는 구원이긴 합니다만..제가 생각할때의 구원은 세속적으로 묘사하는 천당가고 극락가고 하는 것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어찌보면 해탈과도 비슷한 개념으로 죄사함을 받고 원죄(sin)로부터 자유로운  존재가 돼는 것이 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독교는 신앙생활에 대한 반대급부로 천당을 자주 떠들죠...영원불멸의 행복한 사후세계 이거 얼마나 달콤합니까..

3. 한국교회가 제일 욕먹는것이 바로 이 돈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종교를 표방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도덕한 기업보다도 더 악랄하게 부를 추구하는 천박성은 이미 종교단체가 아니라 종교를 가장한 자영업자라고 해야 겠지요. 또한 사람이 모이면 세력을 얻게 돼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세력을 만들어서 인간의 합리적인 이성과 논리를 억압하는 권력으로 작용하려고 하면 이단일 것입니다..이건 유럽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넘 많이 봐왓던 거지요..
 
4. 여기서도 개독인들과 대화하다 보면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논쟁이 잘 안됩니다. 자신이 믿는 것에 절대적인 것을 부여해서 합리화하기 때문이죠..  상대방의 말이 논리적이고 이론적 근거가 있다 하더라도 성경과 다르면 틀리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남과 타협하지 않는 절대맹신이 근본주의, 교조주의 되겠습니다.
기독교국이 잘산다라는 토론을 하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서로 이론적 근거를 대면 좋으니까요..그런대 나중에는 통가 터어키 비교가 나오지를 않나. 일본 유대인 관련설이 나오지를 않나...이러면 대화가 더이상은 안돼는 거죠..
     
유수8 16-05-06 21:46
 
그렇죠... 공감가는 말씀~
     
헬로가생 16-05-07 21:42
 
너무 좋은 글.
     
주예수 16-05-10 07:40
 
동감입니다.
coooolgu 16-05-06 20:57
 
"베드로여 내가 너에게 금과 은을 걷으라고 시켰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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