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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6 21:45
심판의 도구 - 북한..
 글쓴이 : 화검상s
조회 : 1,735  

심판의 도구로 남겨두신 북한...

한반도는 심판을 향해 가고 있다. 바빌론의 침공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과 지금의 한국은 닮아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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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기타 16-05-06 21:50
 
"한반도는 심판을 향해 가고 있다. 바빌론의 침공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과 지금의 한국은 닮아 있다" <-- 제가 평소 제일 혐오하는 종류의 화법과 내용입니다.

보통 교회에서 저런식의 화법을 구사하죠..뜬금없고 이론적 근거도 없고 깊은 관찰과 연구에서 나온 결론도 아니고 어떤한 심오한 통찰에서 내린 결론도 아닌 저런식의 화법

일단 던져보고 아니면 말구 입니까??

말세 종교가 혹세무민할때 대표적으로 쓰는 저런식의 화법 .. 정말 구역질 나네요
     
나비싸 16-05-06 21:59
 
그들만의 방식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저런게 먹힌다는 거에요

저런 논리면 뭐든지 가능하단 말이죠
본인들이 내세우면 진리요 일반사람들이 내세우면 거짓이라~~
이게 교리인가 봅니다
          
헬로가생 16-05-06 22:26
 
이 세상엔 의외로 똑똑한 사람들이 많지 않더군요.
어릴 땐 모두가 다 어느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다 생각햤는데
살다보니 아니더라구요.
똑똑한 사람보다 멍청한 사람이 더 많음.
그리고 거기에 인간의 기본인 이기심이 더해지면...
리드기타 16-05-06 22:13
 
좀더 고차원적인 내용을 가지고 포교를 하든 자랑을 하든 하세요..예를 들어 봉사를 했다던지, 돈욕심 버리고 물질을 베풀었다든지 (쥐꼬리만큼 생색내는 거 말고). 신앙생활 잘해서 바람직하게 인격형성이 되었다든지. 내 손해와 위험을 감수하고 예수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희생을 무릅썻다든지... 많잖아요...

포교하는 스타일과 내용도 하급, 중급, 고급 이 있을텐데....저런식의 심판론을 들먹이며 종말 , 전쟁 어쩌구 저쩌구 협박하는건 최하류 저질들이나 하는 포교의 방식과 화법....
     
헬로가생 16-05-06 22:22
 
고급포교를 하려면 신학공부도 많이 해야하고
타종교 교리도 빠삭해야 하고
인문, 과학, 역사 등 모든 분야를 잘 알아야 하죠.
또 그만큼 신도도 수준이 높기 때문에 포교 후에도 계속 공부하고 설명해야 하고.

근데 하급으로 갈수록 별 공부 안해도 됨.
어짜피 하급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무식하고 머리가 안 좋은 사람들이라
대충 얘기하고 그럴싸하게 말빨만 좀 있으면 다 넘어감.
또 그런 사람들일수록 돈도 잘 내고 더 열심으로 믿음.
또 말 안해도 지들이 나가서 아주 열심으로 전도도 함.
가성비는 하급이 짱인 거죠.
          
백전백패 16-05-06 23:56
 
아무리 머리좋고 박식하고 좋은 교육기관을 나왔어도
그 사람의 인성이 쓰레기면은 전도도 씨도 안먹히는 법이죠.
     
화검상s 16-05-06 22:42
 
음.. 어쩌면 저는 포교라기 보다는 그냥 이러한 내용을 읽거나 들어보시고서

"이러한 것도 있다.." 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이 더 강한 거 같습니다.

신을 믿는(을) 것을 강요한다는 그러한 입장은 아닙니다.
리드기타 16-05-06 22:40
 
전에 알던 어떤 후배가 자기 어머니가 교회에 2천만원쯤 헌금하려고 하신다고 걱정하더군요...
난 울엄마가 교회에 20만원 헌금한다고 해도 개거품 물것임
강남봉이구 16-05-06 23:07
 
신경써서 올렸을텐데 미안합니다. 이런 류의 얘기들은 지나가는데 도대체 이런 타이틀로 무슨 말을 하나 싶어 들어봤더니 역시 듣고있기가 힘이 드네요. 결국 막판엔 쌍욕이 나와버렸습니다. 얼토당토 않은 논리와 시답잖은 전개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걸린 끔찍한 일을 저리 천연덕스럽게 입밖에 올리다니..정말 역겹습니다. 혹시 안티 기독이시라면 크게 성공하신겁니다. 이러나 저러나 참 기가 막히네요.
     
예채은 16-05-06 23:35
 
님 말에 절대 공감 합니다!
주예수 16-05-07 00:47
 
화검상님은 틈만 나면
한국에 곧 전쟁이 난다, 곧 대환란이 도래한다 등을 얘기하시는데,
이 분은
무엇인가 큰 일이 곧 닥쳐서
수 많은 사람들이 막 고통스럽게 죽는
그런 아비규환의 현장을 꼬오오~옥 보고 싶어 하시는 분입니다.
아주 잔인하지 않습니까?

이게 말이죠,
제가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런 생각은 정신병의 일종이라더군요.

그러니까,
어릴 때 부터 계모나 계부 밑에서
욕먹고 두들겨 맞아가며 눈치밥 먹고 컸던 사람들이거나,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어 사회에서 버림 받은 사람들이거나,
이런 사람들이 가장 좋아 하는 것이
전쟁과 화산 폭발, 대지진, 해일 등등으로 인한 인명의 대량 죽음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수 많은 사람들이 막 죽어 가는 모습을 보면 굉장한 희열을 느낀다고 합니다.
제가 뭐 알겠습니까,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니 그런가 보다 하는 거지요.

화검상님은 이 세상에서 제대로 살아가시기가 참으로 어렵고 불쌍하신 분입니다.
모두들 화검상님께서 힘내시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칭찬 만이 정신병자 한 분을 구원하는 길입니다.
리드기타 16-05-07 01:05
 
가성비 좋은 직원 몇명만 있어도 소규모 회사 금새 좋아지는데 가성비 좋은 신도 몇명 있으면 개척교회 금새 면하고 손익분기점 넘어서는거네요...목사 입장에선 목줄에 걸려 고기 낚아주는 고마운 가마우지 같은 존재네요
지나가다쩜 16-05-07 07:01
 
누군가 전에 휴거가 목전이라고 개구라를 읊으시고,
그 "목전"이 얼마나 되는 시간이냐고 물으니 10일 뒤라고 자폭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바빌론 침공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 같다면 얼마나, 몇년이나 목전인가요?
그 소설 설정에 나와 있는 바빌론한테 침공당하기 몇 천년 전의 아담과 이브 시대 정도의 "목전" 인가요?
도대체 목전이라면 몇 년 쯤으로 보면 되나요?
500년쯤 전?
5,000년 쯤 전?

그리고, 그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사람 죽이는 취미 21세기에 아직도 못 버린 설정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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