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성경의 내용 중 자신이 배우고 익힌 지식에 관련된 것이라면 과학적 추리와 여러가지 이성적 방법으로도 접근하고 이해하려구는 하겠지만.
그건 그야말로 부분적 해석정도일겁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성경 이슈들은 과학적 접근이 우스운 것이란걸 알거든요.
그래서 과학자들이 신을 안믿는 비율이 높겠지만 그렇다면 그들 중 믿는 과학자들은 무엇 때문인가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요.
그건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제 갠적 생각으론
과학 역시 명확하지 못한 문제와 한계에 부딪치거나 갠적 초자연적 현상을 경험한 경우라면 얼마든 마음의 변화가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 20년 가까이 기초과학쪽에 있었던 사람인데 저런 과학적 한계와 반대급부로 인해 신존재를 부정하게된게 아니라 오히려 확증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러므로 종교와 과학의 문제는 어느정도 선을 그어두고 한쪽은 이성과 감각으로 접근이 가능한 분야로 또다른 한쪽은 전적으로 정신과 마음의 문제로 나눠 분별해서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인정해야만 한단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