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이 가깝다고 주장하는 잡종들이 많이 보입니다.
과거 전세계를 뒤숭숭하게 만들었던 휴거사태나 우리도 익히 겪어본 다미선교회 사건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 칠푼이 박수무당 새끼들이 주장하는 종말의 때는 믿을 게 되지 못합니다.
이 새끼들이 '조만간' 온다고 주장한 종말인지 염병인지를 다 모아보면 수 백번이 넘을 겁니다.
근데 하나도 안왔어요. 이 김종말씨가 좀 빨리 오셔야 이 염병할 종말론자 새끼들이 싹다 목메달고 xx하던지 자칭 선지자한테 재산 다 털리고 굶어 뒈지던지 할텐데 이 망할 김종말씨가 그림자도 안보여요.
사실 얘들이 말하는 인류 종말의 순간이 가장 가까이 왔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이거 공식 기록에도 나와있는 내용임 ㅇㅇ.
1983년 9월 26일. 소련의 핵미사일 감시위성이 오작동하여 태양광을 미국의 선제 핵미사일 공격으로 오인보고하고 전면적인 핵보복 시스템인 '지구 최후의 날' 트리거가 작동 된 사건이 있었죠.
종말이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인류 종말의 날이 문자 그대로 '일발장전' 된 상황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제 글을 볼 수 있는것도 당시 핵관제 통제실에서 근무하던 한 영웅의 용단 덕분입니다.
그때 근무중이던 Станислав Евграфович Петров는 시스템의 오류인듯 하다며 핵전쟁을 막아냈고 그는 문자 그대로 인류를 구원했습니다.
2천년 전에 누구는 그냥 혼자 소요죄로 잡혀 죽었으면서 인류를 구원했다고 주장하지만이 양반은 진짜 님들 본인, 님들의 부모, 형제, 친지, 님들이 아는 세상 모든것을 구원했습니다.
근데 웃긴건 종말론자 새끼들이 그토록 마르고 닳도록 바라고 애원하는 인류종말의 순간이 콧구멍 안쪽까지 기어들어온 기쁨의 순간인데도 불구하도 종말론자들 중 그 누구도 이걸 몰랐어요.
왜? 꿈인지 환상인지 뭔 염병할 통신수단으로 알려준다면서? 경고해준다면서 왜 이건?
그 잘난 신인지 염병인지가 그 많고 많은 자칭 선지자들 중 그 누구에게도 그걸 안알려줬단 말이죠.
아, 핵탄도탄은 그 야훼란 양반이 도통 이해를 못하는 고등기술이라 몰랐나보지?
예전부터 늘 하던 말입니다만 종말, 말세, 계시록 운운하는 새끼들은 사람취급해선 안되며 일상에서 1나노미터조차 엮이지 말아야 할 악의 종자들입니다.
평시 종교생활, 사회생활 하시면서 위의 꿀팁을 명심하시어 건강한 종교, 사회생활을 향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