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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0 00:24
십일조에 대한 질문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2,335  

종교 있으신분 답변해주실수 있나요?

책에는 십일조 개념이

어떻게 나와있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꼭 돈을 내야하는건지

봉사활동으로 물질적인걸 대신하면 안되는건가요?

예수님은 돈을 꼬박꼬박 누구에게 줬으며 어떻게

사용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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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6-05-10 00:35
 
기다려봅니다. ㅎㅎㅎ
moim 16-05-10 03:30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십일조에 대해서
아마 제사를 지낼때 농사한것의 십분의 일을 바치고 제사를 지낸것으로 알고있어요
물질적인것으로 받쳐야 되겠죠?
신명기나 뭐 그런데 나와있을듯 하네요

십일조는 가난한자와 과부,고아 들에게 써야된다고 나와있는걸 읽은적이 있는것 같고요
예수는 제사장들이 십일조를 사사로이 쓰는것에 대해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도둑놈이라고.....
뭐 작금의 목사들 거의가 그렇다고 보시면되요

예수도 돈받아서 먹을것 먹고 했겠죠?포도주 좋아하는거 보면 술도 자주사마신것 같고...
그렇더라도 예수는 율법위에 있는 자 인지라 죄 라는게 있을수 없는사람이고요
내가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천국으로가는길이고 그냥 율법이고 구원해줄(벌받아 죽지않게해주는)생명
뭐 그런 사람이라 ....
환9191 16-05-10 06:56
 
질문의 대상이
썩어빠진 종교인인지 기독교 진리인지
누구에 대한 질문인지를 먼저 알아야겠네요
진리에 대하여는 제가 답변할수 있습니다
환9191 16-05-10 07:06
 
원칙적으로 십일조는 유대인에게 내라고 했지 이방인은 상관없는 겁니다
신약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자녀 = 성도가 하나님의 교회에 내는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교회에대한 정의가 성경에 명백히 있지만
사람들이 모양만 비슷하게 차려놓고 근본이 다른 자칭 교회에서
하나님의 자녀 아닌 사람들을 모아놓고 수익 사업을 한다는거죠
교회만 가면 하나님의 자녀 입니까
그곳이 하나님의 교회라면 처음 온 사람에게 헌금 안 받습니다
믿음이 확고하지 않은 사람은 손님 취급합니다
십일조를 드리고도 더 행복해 합니디
부모님에게 용돈 드리는게 아깝지 않은것하고 같습니다
     
moim 16-05-10 07:36
 
그렇죠.......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렸는데
왜 자꾸 다른 형제 자매가 홀랑 먹어버릴까요?
     
주예수 16-05-10 07:37
 
결국 님의 말씀은 목사 문제가 아니라 교인들 문제다라는 거네요?
          
환9191 16-05-10 07:47
 
다시 천천히 읽어 보세요
국어를 다시 배우시든지
     
헬로가생 16-05-10 09:28
 
"신약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자녀 = 성도가 하나님의 교회에 내는것입니다"

이 말에대한 증거를 기독경에서 가져오실 수 있나요?
환9191 16-05-10 08:08
 
당신이 속한곳이 하나님의교회가 아니면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러면 십일조와 무관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교회인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인데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죄가 없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의 속성이 성도 한사람 한사람 속에 믿음으로 세워져 있는곳
그곳이 하나님의 교회 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실은 90% 이상이 하나님과 상관없는 교회입니다
그들이 드리는 헌금은 거지에게 기부하는것과 사기꾼에게 사기 당하는것과 똑같습니다
환9191 16-05-10 08:34
 
구약에서 십일조는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수종드는 제사장들에게 주면
제사장들은 먼저 자기와 자기 가족 생계를 위해 쓰고
성전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서 먹고 쓰게 됩니다
구약성경 레위기에 제사장의 직분에 대해 자세히 나오는데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깨우쳐 주는 일과 죄를 씻어주는 일
두가지를 합니다
구약에도 두가지 성전이 나오는데
예루살렘 성전과 사마리아 의 금송아지 산당인데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의 성전으로 죄를 씻어줍니다
사마리아 산당은 여로보암왕이 정치적인 수단으로 만들어서 하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신약시대로 바꾸어 말하자면
십일조의 사용처는
죄를 씻어 주는 일을 하는 하나님의 종과 교회의 필요한 곳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헬로가생 16-05-10 09:29
 
"신약시대로 바꾸어 말하자면
십일조의 사용처는
죄를 씻어 주는 일을 하는 하나님의 종과 교회의 필요한 곳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증거 부탁합니다.
          
환9191 16-05-10 09:42
 
고린도 전서 9장 읽어보세요

고린도전서 9 장 13 절 -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로마서 15 장 16 절 -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헬로가생 16-05-10 09:49
 
신약에서 성전이 뭔데요?

성전이 예배당인가요?
                    
환9191 16-05-10 09:51
 
복음을 받아들인 성도가 성전입니다

고린도전서 3 장 16 절 -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헬로가생 16-05-10 09:52
 
그럼 누가 어디다 십일조를 내고 그 돈(?)은 어떻게 써야할까요?
                         
TAMA 16-05-10 10:07
 
저희 교회같은 경우는 반년마다 전교인한테 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발표하고 의견받고 같이 정하는데요. 헌금이나 십일조는 내고싶은분이 교회에 내고 약 20%가 선교로 %20지역 봉사(병원, 진료소, 노인정,무료교육센터..). 40%정도가 교회 수리밑 건물빚과 전기등, 10%정도가 목사님 월급, 10%가 기타 행사비등등 이였던것같아요.
                         
환9191 16-05-10 10:09
 
그전에요 낼수있는 자격이나 과연 있는지 부터 새각해봐야지 않을까요
예수천국불신지옥 이라고 떠들어댄다고 전도입니까
사도바울이 복음전할때 시기함으로 전하는사람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받지도 않는것을 십일조라고 할수있나요
당신이 사기 당한거라고 저는 말하고 싶군요
헬로강생님 답변임
                         
헬로가생 16-05-10 10:11
 
교회나 목사는 십일조를 거둘 권리가 없으며
설사 있다하더라도 십일조는 그렇게 쓰면 안됩니다.
                         
TAMA 16-05-10 10:13
 
왜요? 내는 사람들이 이렇게 쓰라고 생각해서 낸건데
                         
헬로가생 16-05-10 10:14
 
환9191//

쓸데 없는 말로 빠져나갈 생각마시고 묻는 말에나 솔직히 답하세요.
님은 분명 위에서 십일조는
"신약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자녀 = 성도가 하나님의 교회에 내는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근데 제가 교회(예배당)가 성전이냐 물으니 성도가 성전이라 말했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성도의 몸이 성전이고 각자가 제사장이면
누가 십일조를 누구에게 내며 그 십일조는 어떻게 쓰여져야 하나요?
                         
헬로가생 16-05-10 10:18
 
TAMA//

십일조는 내는 방식과 법규와 사용방식이 성경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에 쓰더라도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그냥 대충 아무렇게나 쓸 수 있는
그런 헌금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알고 계시다면 완전히 잘못 배우신 겁니다.

율법의 하나로 분명한 방식과 용도가 있는 헌금의 이름을 도용해
교회 유지비를 버는 용도의 헌금에 붙혀 받는 것은
신의 이름을 이용해 신도를 속이는 것입니다.
                         
TAMA 16-05-10 10:24
 
저희 교회같은 경우는 십일조라고 따로 내지 않고요. 그냥 아무것도 안써있는 봉투에 십분의 일을 내는자도있고 십분의 2나 3 또 그냥 천원 백원 넣는 사람도있고요. 딱히 확실한 율법적으론 몰라서 제가 십분의 일낼때 그냥 십일존가보다 하고 내었죠 ㅋ
                         
헬로가생 16-05-10 10:26
 
TAMA님께 덛붙히자면
십일조는
누가.
누구에게.
얼마만큼을.
무엇으로.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자주.
내야 하며 그건 또 어떻게 쓰여야 하는 지 성경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율.법.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유대인도 내고 싶어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직접 공부해 보세요.

근데 율법을 패한 개신교가 십일조를 받는다구요?
                         
헬로가생 16-05-10 10:28
 
그러니까 교회 목사가 그걸 십일조라 부르는 순간
또 내는 이가 그게 구약의 십일조에 기반을 둔 십일조다라 생각하고 내는 순간
큰 잘못을 하는 것이라구요.

설마 그 누구도 님 교회에서 그 헌금에 대해 말할 떄 십일조를 입에 담지 않는다 하시진 않겠죠?
제대로 된 목사는 십일조를 내는 신도가 있으면 막아야 합니다.
                         
TAMA 16-05-10 10:31
 
아, 저같은 경우는 굳이 구약에 기반을 뒀으니 드려야겠다 하고 내진않습니다. 아 요즘 교회 사정 안좋네 뭐 고장난 문짝이나 냉장고 고쳐지는데 도움 되면 좋겟네 하면서 내죠.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헬로가생 16-05-10 10:35
 
네.
하지만 님도 10분의 1을 낸다 하셨죠?
그리고 그건 분명 어디서든 어렴풋이 십일조를 내는 것을 듣거나
그게 신실한 신도는 내는 것이다 들었으니 내시는 거죠.
그게 틀렸다는 거죠.
님이 내는 이유가 틀렸다는 게 아니라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내고 있습니다.
                         
TAMA 16-05-10 10:44
 
계산하기 귀찮아서 정확히 계산하면 한 10분의 일 좀 넘게내는것같긴하는데요.
흠 님의 말은  그걸 유도한것이 잘못이라는 것같은데요.
그냥 필요한쪽이 적절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이유 (교회제정 ppt)를 통해 어필했고 낼맘있는 사람이 낸건데요.
딱히 신실한 신도는 낸다 해서 낸다기보다, 저희 교회가 좀 많이 불쌍해서 내는것같아요.

굳이 그 돈을 내는 행위의 이름이 틀렷다라고하면 뭐 틀렷나보죠뭐. 헌금이라 하죠 뭐 ㅋ
                         
헬로가생 16-05-10 10:46
 
네, 어떠한 이유에서든 십일조란 이름을 헌금과 연관시켜 조금이라도 유도하는 목사가 있다면 사기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9191 16-05-10 09:07
 
마지막 예수님에 관한 답변입니다
구약에서는 송아지의 피를 모세가 시내산 제단에 뿌려서 구약을 세운것처럼
예수그리스도는 신약시대의 최초의 제사장입니다
자신을 직접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제사를 드려 하나님과 새로운 계약을 세웠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설교는 주로 죄를 지적하고
이적이나 표적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의 종 임을 나타내셨고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처벌 받았습니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생명이라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 갈수없다
예수그리스도 말고는 죄 씻는 길이 없습니다
회개기도는 죄를 씻어주지 못합니다
지청수 16-05-10 09:09
 
아침이어서 길게 글 쓸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나온 글을 긁어옵니다.
아래 글은 '십일조에 대한 성경적 답변서'라는 책의 내용을 요약한 글인데,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성도라 하시면 한국교회에서 소득의 십분의 일을 내야 한다고 주장되는 이른바 십일조법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십일조를 내실 의무가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흔히 목사들이 말하듯 십일조는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하신 적도 없고 믿음의 선조들이나 사도들도 그렇게 가르치거나 고백한 적이 없습니다. 복음과 성경에 어두운 사람들이 교회를 유지하는 방편으로 만든 전통이고 관습일 뿐입니다. 믿음의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그것뿐입니다.

 

유대인들(고조선인, 고려인이 아님)에게 명령되었던 모세율법이었던 십일조법은 할례와 마찬가지로 십자가에서 완성되고 폐지되었습니다. 성경의 십일조는 요즘처럼 소득의 십분의 일을 돈으로 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토지가 있는 사람이 토지의 소산을, 가축을 기르는 사람이 가축의 십분의 일을 바치고 함께 십일조를 먹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십일조에 대한 성경적 답변서>(크리스찬북셀프)를 요약한 것입니다. 지면 관계상 성경구절 직접 인용은 생략합니다. 성경 들춰보면 다 나옵니다. 십일조에 대한 성경의 내용입니다.

 

논할 수 있는 가치있고 정당한 반론은 아래 답변 내용에 대한 반론이며 근거없는 비난이나 정죄, 판단은 사양합니다. 이를테면 별다른 근거 없이 이단, 사이비, 마귀, 사설, 미혹, 비전문가 등 감정적이고 극단적인 표현을 쓴 의견이나 욕설이 그 예입니다. 

 

 

1. 아브라함(창14), 야곱의 십일조(창28)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준 십분의 일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로 자발적이고 단회적인 사건이었고 당시 고대 근동 지방의 관습에 따른 것이었죠. 전리품은 이후 모세율법에서 오백분의 일을 바치도록 하였습니다.(민31:25-28)

 

야곱의 십일조 역시 자발적인 일인데 조건부였죠.즉, 요즘처럼 잘되든 못되든 의무를 드려야 하는 십일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잘키켜주고 양식을 주시고  평안히 집에 돌아가게 해주시면 주신 모든 것에서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한 것입니다(창28:20-22) 하지만  이후에 야곱이 약속한 십일조를 바쳤다든가 정기적으로 십일조를 바쳤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의 십일조를 모세율법 이전에 행하여졌다(초율법)고 해서 모세율법과는 상관없이 현재의 교인들도 드려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모세율법 이전에 자발적이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명령하셨던 아브라함의 할례나 동물제사도 현재의 교인들이 해야 할 것으로 주장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 둘의 십일조를 '영적으로' 해석해서 소득의 십일조 의무의 근거로 삼는 것이야 개인의 자유이지만 다른 성도에게 그 의무를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말씀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영적인 의미는 문자적 의미를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적 의미를 통해서 전달됩니다. 이른바 '영적인 해석(영해)'의 폐단은 요즘 이단들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모세율법의 십일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치라고 하신 십일조는 토지소산과 가축의 십일조였습니다. 돈으로 계산하여 내는 십일조가 아니라 땅의 열매와 기르는 가축의 십분의 일이었습니다. (레27:30-33, 신12:17, 신14:22-23, 신14:28, 삼상8:15, 대하31:16, 느12:44, 느13:5, 느13:12)

 

십일조를 모아 보관하는  금고나 통장이 아니라 양식을 모아두는 '창고'가 있었던 이유도 그 때문이죠.(말3:10) 모세시대 후 1300여년이 지난 예수님 시대에도 이를 뒷받침하는 말씀이 있죠.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마23:23)

 

요즘처럼 돈으로 내는 십일조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돈으로 계산해서 낼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신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면 열매와 가축의 십분의 일을 돈으로 바꾸어 그곳에 가서 다시 열매나 가축 등 즉, 먹을 것을 사야 했습니다. (신14:22-26) 만일 돈으로 내려면 십일조의 오분의 일에 해당하는 돈을 더 내야 했고 가축의 십일조는 돈으로 낼 수도 없었습니다.(레27:30-33)

 

옛날에는 화폐가 없거나 화폐경제가 발달하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니었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는데 아브라함시대에도 화폐가 있었죠. 아브라함 시대만 해도 분명히 돈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아내 사래의 묘자리를 은 사백세겔에 사는 장면에서 .(창23:16-19)

 

모세율법 시대에도 가축에 의한 손해배상이나(출21:32) 이른바 성전세(출30:11-15)는 세겔이라는 돈으로 냈죠. 예수님도 성전세를 내셨습니다.(마17:27) 예수님 시대에는 세겔, 렙돈, 데나리온, 앗사리온, 고드란트, 드라크마, 달란트 등 여러 나라, 여러 종의 화폐가 유통되던 사회였죠. 성경의 배경이 되는 고대사회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화폐가 유통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십일조를 굳이 먹을 것으로 바치게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 앞에서 십일조를 함께 먹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신14: 22-29) 하나님께 드린 토지소산과 가축의 십일조를 하나님께서 이름을 두시려고 택한 곳에서 함께 먹고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고, 식구들과 함께 먹고 즐거워하며, 삼년마다의 십일조는 자신이 사는 지역의 레위인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들과 함께 먹고 그들을 배부르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십일조가 먹을 양식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돈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십일조를 내도록 하신 하나님 뜻과는 관계가 없게 됩니다. 요즘 십일조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살펴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성도가 말라기 말씀처럼 '온전한 십일조'를 바치려면 먹을 것을 내야 할 것이고 함께 십일조를 먹어야 할 것입니다. 

 

 

3. 레위인과 제사장을 위한 십일조

 

먹을 양식이었던 십일조는 레위인과 제사장에게도 주어졌습니다.  그들은 성막과 제사에 관련된 일을 하였기에 다른 이스라엘 백성과는 달리 토지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민18:20-29) 민수기에서 등장하는 십일조는 제사와 관련된 부분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후 왕조시대나 바벨로 포로 회복기의 십일조는 이러한 십일조가 주로 언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최초의 왕 사울을 세울 때 십일조가 잠깐 등장하는데(삼상8:15-19) 십일조가 당시 이스라엘에서 지속되었다는 사실과 당시 주변 국가들에서 왕에게 바치는 십일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둘로 갈라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타락하여 모세언약에서 주어진 모세율법에 극도로 불순종하면서 배역하게 되고 모세의 말대로 나라가 망하게 되죠. 그러다가 느헤미야 시대에 성전을 재건하고 다시 일어서게 되는데 이때 십일조가 등장하지요.

 

느헤미야의 개혁에 반대하는 제사장과 도비야가 십일조를 빼돌리고 십일조 양식 창고를 텅텅비게 하고 레위인들은 성전을 버리고 귀향해 버리죠. 성전과 제사가 버림을 당하죠 . 그러자 느헤미야가 십일조 개혁을 합니다. (느13장) 성전과 제사가 버림을 당한 시기 이스라엘에 경고한 선지자가 말라기 선지자였죠.

 

이 말라기 말씀이 유명한 십일조 도적질이 나오는 말씀입니다만 (말3:7-10) 이 말씀은 십일조를 빼돌려 성전과 제사를 황폐케한 제사장들에게 한 경고일 뿐만 아니라, 고대 이스라엘민족에게 주어진 모세율법에 따른 경고의 말씀이지 현대 교회에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은 아닙니다. 모세언약, 모세율법은 이스라엘만 주어졌지 다른 민족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출20:2, 출24:38, 시147:19-20, 롬3:1-2, 롬9:4 등)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그는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시147:19-20)

 

한민족을 포함해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민족들은 율법없는(모세율법을 모르는) 이방인이었죠.(애2:9, 행2:45, 롬2:14 등)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가르는 칼날은 바로 모세율법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별다른 생각없이 이 모세율법을 그대로 현대교회에 적용해 십일조 도둑이니, 안식일을 지켜야 하느니, 돼지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느니, 피를 먹지 말아야 하느니 등등 이런 저런 혼란을 야기시킵니다. 모세율법은 이스라엘에 주어진 옛언약의 내용이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확증된 새언약 위에 세워진 교회에 주어진 법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옛 언약에 실패했고 옛언약의 경고대로 비참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 되시고 동시에 완전한 희생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세워진 새언약은 모세율법을 완성하고 동시에 폐기하였습니다.(엡2:15. 골2:14 ,히7:12-19 등) 그 십자라를 통해 담이 허물어져 이방인들도 믿는 유대인들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즉, 이미 완성되고 폐하여진 모세율법은 이스라엘 족속도 제대로 메지 못하던 멍에인데(행15장) 새언약의 백성들인 교회가 지켜야할 의무나 도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이 모세율법을 준수하던 바리새인등 유대인신자들과 모세라는 이름도 몰랐던 이방인 신자들과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 문제를 다룬 회의가 초대교회인 예루살렘 교회 공동회의였습니다(행15장) 수장이었던 야고보의 결의(권고안)는 모세율법이 초대교회에서 더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사역자와 십일조

 

십일조가 레위인과 제사장의 먹을 양식으로 주어졌다며 현대교회의 목사 등 사역자들을 위해 소득의 십일조를 내야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현대의 목사등 사역자들은 구약의 레위인이나 제사장이 아닙니다.

 

옛언약에서는 짐승이 죄를 지은 사람대신 죽음으로 죄가 용서되었는데 이를 행하는 사람이 제사장이었고 제사가 행해지는 성막이나 성전의 일을 하는 사람이 레위인들이었죠. 그런데 이 제사는 대제사장되신 예수님께서 자신을 십자가에서 대속죄물로 바치심으로 인해 단번에 성취가 되었고 그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죄용서를 받고 예수님의 의를 입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모세율법의 제사와 희생은 성취되었고 사람 제사장과 레위인, 성전은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히9:9-12, 롬3:23-26등) 따라서 그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십일조도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는 모두 제사장이며(벧전2:5-9, 계1:6등) 성전(고전3:16-17, 고후6:16, 엡2:20-22)입니다. 물론 사역에 전념하는 사람의 생활을 성도들이 책임져야 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이고 (고전9:13-14등) 당연합니만 그것이 소득의 십일조(돈) 의무를 통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초대교회에서도 십일조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사역자의 보수(고전9장등)와 성도를 돕는 연보를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고후9장등)

 

혹자는 초대교회에서 당연히 십일조를 했기 때문에 성경에 언급이 없다고 하나 오히려 바울은 사역자들이 보수를 받아야 마땅한 것이라 설명하고 있고 자신은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값없이 복음을 전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즉, 바울의 말은 초대교회 당시 십일조제도(사역자에게 십일조를 주는)가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는 반증이 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가 십일조를 걷어 사역자들의 생활을 도왔다면 바울이 이런 이야기를 꺼내 자세히 설명하고 강조할 이유가 없지요.

 

 

5. 예수님과 십일조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23:23, 병행 눅11:42)

 

이 말씀이 소득의 십일조의무의 근거로 흔히들 주장됩니다만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바리새인들이 행하던 그 십일조도 행하려면 먹을 것으로 해야 한다고 앞에서 설명했습니다. 또, 먹을 것을 모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걷어갈 레위인도 없고, 십일조 창고도 없고 성전도 없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도 모세율법의 십일조을 행하라고 하셨으므로 우리도 그 십일조를 해야한다면  예수님께서 하신 할례도 해야하고(눅2:21-22), 성전과 제물과 예물도 있어야 하고(마5:23,24), 제사드리는 제사장도 있어야 하고 성전도 있어야 할 것이며 예수님처럼 성전세도 내야 할 것이고, 최후의 만찬으로 알려진 유월절도 지켜야 할 것입니다.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마26:17-18)

 

 

모세율법이 그것만 있나요? 그 수많은 모세율법의 금지규정, 이를테면 삼겹살, 선지해장국, 장어구이 등등도 먹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수혈도 금지하는 이단도 있지요. 정말 그렇게 해야 하는가? 아니면 가능한 일부만 지키면 되는 것인가? 많은 혼란과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예수님은 왜 모세율법을 말씀하셨는가? 

 

예수님이 할례, 십일조, 유월절, 성전세, 정결법 등 모세율법을 지키시거나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유대인으로 나셨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4:22) 하나님 뜻에 따라 율법의 지배아래 있는 자기백성을 속량하시고 하나님 자녀삼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율법 아래에(율법의 지배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4:4-6)

 

새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에 효력이 있게 되기에 예수님께서는 생전에 모세율법을 말씀하시고 순종하셨습니다. 즉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르심을 입을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상속)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또, 이 율법에 온전히 순종한 사람은 예수님밖에 없고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성하셨고 동시에 폐하셨습니다.(엡2:4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히9:15-17)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새언약을 이루시기 전까지 모세율법을 언급하시고 또, 본문에서 바리새인에게 뱀, 독사의 새끼들 등 심판을 내리시면서(마23) 십일조를 언급하셨던 것입니다. 바리새인이 새언약을 알 턱이 없었고 그들은 구언약, 모세율법에 따라 심판을 받게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전후맥락이나 배경, 십자가 복음에 비추지 않고 단순히 일부 구절만 떼어와 예수님께서 십일조를 행하라고 하셨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는 주장인 것입니다.

 

 

6. 하나님께 드리는 것

 

새 언약의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성도를 돕는 연보, 사역자들의 생활을 돕는 것입니다. 십일조 주장자들은 바울이 연보에 대해 언급하면서 매주 첫날에 소득에 따라 모아두라는 구절(고전16:1-2)을 십일조라고 주장하나 이 구절은 처음부터 바울은 성도를 돕는 연보에 대해서라고 말하고 있고 보관과 이동이 가능한 돈을 말하고 있으며, 미리 미리 준비하고 급하게 모금함으로 억지와 혼란을 일으키지 말라는 것이 주된 취지입니다.  또, 이 연보언급을 통해서 십일조가 초대교회에서 더이상 의무로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가 다른 성도를 돕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자원함'이고 하나님께서 없는 것을 받으시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성도를 각자의 형편대로 자원함으로 아낌없이 돕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그것을 이미 시효가 지난 십일조 운운하며 모든소득의 십분의 일로 못박는 것은 예수께서 피로 사신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함부로 제한하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갈4:25)

 

 

7. 히브리서의 십일조(히7장)

 

히브리서의 십일조는 예수님께서 영원불멸의 대제사장이심을 논증하는데 인용된 것이지 현대 교회의 교인들이 십일조를 해야할 것을 논증하거나 명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히브리서의 수신자였던 유대인 성도 공동체의 복음에 대한 무관심(히2:1~4), 노골적인 불신앙(3:7~4:13)에 대해 경고하면서 아들 속에서의 하나님 계시의 최종성을 설명하는 가운데(히1:1~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혼들을 섬기는 천사보다 우월하며(히1:1~14), 모세보다도 우월하며(히3:1~6), 믿는 자들의 조상인 아브라함보다 우월하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창세기에 기록된 것과 같이 아브라함이 축복을 받고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준 영원한 멜기세덱 제사장의 반차(서열)을 따르는 영원하신 대제사장이시기 때문이다. 제사장 지파였던 레위인도 아브라함을 통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주었다.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이 멜기세덱이 얼마나 높은 사람인가 보아라! 그러므로,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브라함보다 높은 분이시다. 이렇게 높은 분으로 제사직분이 바뀌었으니 율법도 바뀌고 무익하여 폐하여졌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더 좋은 소망이 생겼다!  이것이 히브리서 7장의 말씀입니다.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히7:12-19)

 

 

즉, 십일조가 영원히 효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십일조 사건과 모세율법의 십일조법을 잘 아는 독자인 유대인 그리스도인 공동체에게 한시적인 모세율법에 따른 것이 아닌,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을 승계한 영원불멸의 대세사장 예수 그리스도 외에 사람 제사장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람 제사장이 제사하는 모세율법은 무익하여 폐하여졌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예수님께 십일조를 바친다든가, 성도가 바쳐야 한다는 말도 한 사실이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예수님께서 먹을 양식이 필요하시겠습니까? 그리스도의 단번의 영원한 제사, 피의 구속사역을 부인하지 않는 한,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성전과 제사와 제사장이 없는데 그 누구에게, 무엇을 위해 십일조를 바치겠습니까. 하나님 우편에서 성도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이 땅위에 적법한 대제사장은 아무도 없습니다.

 

 

8. 결론

 

이상과 같이 한국교회들이 주장하는 돈으로 내는 모든 소득의 십일조 의무는 성경적 근거나 설득력이 없습니다. 청교도주의에 영향을 받은 초기 한국선교사들이 교회 재정자립을 위해 도입한 십일조 제도는 어디까지나 사람의 전통이나 유전일 뿐입니다.

 

십일조가 교인의 자격조건이 된다는 말은 물론 십일조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이라는 말도 성경적 근거가 없는 사람의 사상입니다. 교회는 사람의 말은 물론 돈으로 세워지거나 돈으로 확장되지 않습니다.

 

이제 평신도들도 목사들이 떠먹여주는 출처불명의 말들을 무분별하게 먹을 것이 아니라 초대 베뢰아 교회 성도들처럼 과연 십일조가 '그러한가' 스스로 성경을 들춰보고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환9191 16-05-10 09:36
 
다 읽을려니 너무기네요내용은 제글과 비슷하구요
틀린점 하나 지적할께요
신약시대에도 제사장 있습니다

로마서 15 장 16 절 -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자는 제사장입니다
          
지청수 16-05-10 09:45
 
이것이 만인사제설입니다.
구약에서 나오는 특정한 직위의 제사장과는 일말의 연관성도 없습니다.
구약의 제사장의 직위와 신약의 제사장이라는 호칭의 차이는 조선 초의 양반과 인구의 70%가 양반이 된 조선 말의 양반의 개념이 달라진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제가 긁어온 글의 중간도 만인사제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오늘날 성도는 모두 제사장이며(벧전2:5-9, 계1:6등) 성전(고전3:16-17, 고후6:16, 엡2:20-22)입니다.

전체 맥락을 보면 마지막에 나오는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성전과 제사와 제사장이 없는데'라는 문장은 만인사제설에 입각한 제사장이 아니라 구약의 제사장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환9191 16-05-10 09:56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이야기를
~설 이라고 하면 안되죠 사실을  그럴싸한이야기로 치부하다네요
                    
지청수 16-05-10 09:59
 
https://ko.wikipedia.org/wiki/%EB%A7%8C%EC%9D%B8_%EC%A0%9C%EC%82%AC%EC%9E%A5

만인제사장설(萬人祭司長說)은 신자는 누구나 그리스도를 고백할 때 거룩한 성도이며 동일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의미하는 기독교 신학의 표현이자 교리이다. 신학적으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께 직접 예배하고 교통할 수 있다는 기독교의 교리로, 개신교에서 주로 옹호된다. 만인제사 또는 만인사제설이라고도 한다.

실제로도 ~설 이라고 쓰이고 있고, 신학적 해석의 차원에서 만인사제론이라고도 합니다만, 지금 이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환9191 16-05-10 10:00
 
고린도전서 3 장 16 절 -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헬로가생 16-05-10 10:01
 
쓰잘데 없는 단어 갖고 의미 없는 논쟁은 시작 마시고
남이 무슨 말을 하는 지 아시면 그냥 그것에 대해 집중해 토론하시기 바랍니다.
                         
환9191 16-05-10 10:02
 
베드로전서 2 장 5 절 -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헬로가생 16-05-10 10:03
 
그래서 어쩌라구요.

아... 좀 영양가 있는가 싶었는데 이분도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건가?
                         
지청수 16-05-10 10:11
 
                         
환9191 16-05-10 10:14
 
성경에는 분명히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부활을  전하는자가 제사장이라고 했는데
신학 들먹이면서 설로 치부하시다니
그럼 성경과 신학중 뭐가 우선입니까
                         
지청수 16-05-10 10:14
 
Both of them are all trash

하지만 만약 그것이 글이 전달하는 것에 장애가 된다면 ~론으로 호칭하겠습니다.
                         
헬로가생 16-05-10 10:19
 
아놔...

빨간불엔 정지하고 파란불엔 가라니까
파란불이 아니라 초록색이라 계속 따지네...
          
헬로가생 16-05-10 09:48
 
그럼 제가 기독교인이 돼 복음을 전하면 저도 제사장이죠?
               
지청수 16-05-10 09:50
 
헬로가생님은 죽었다 깨어나기 전에는 제사장이 되실 수 없습니다.
성경의 모순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 그것을 가스펠이라고 칭하고 남에게 전파한다면, 그것은 제사장이 아니라 사기꾼입니다.ㅎㅎㅎㅎ
                    
헬로가생 16-05-10 09:52
 
ㅋㅋㅋㅋ

그래서 목사들은 거의 다 사기꾼인 거죠.
그들도 제대로 배운 목사들은 제가 아는 거보다 더 잘 알거든요.

500만원 3개월 단기코스 나온 애들 빼고...
                         
지청수 16-05-10 10:25
 
제가 감정이 격앙될 때마다 목회자의 절반은 사기꾼이고, 절반은 바보라고 하는 게 다 똑같은 이유입니다.
                         
헬로가생 16-05-10 10:29
 
절반만 사기꾼이라뇨...
너무 후하십니다.
우왕 16-05-10 09:15
 
여기도 아이피 주소가 떠야 함
헬로가생 16-05-10 09:31
 
누구 맘대로 십일조의 용도와 방식을 바꿔?
나비싸 16-05-10 10:08
 
글을 종합해보면
하나님의 교회?? 이곳이 아닌곳은 죄다 사탄을 숭배하고 있는 곳이라고 볼수 있네요
그걸 판단하는 건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고
내용을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본인들이 하나님의교회? 라고 얘기할수 있는 것이고
결국 본인들이 다니는 곳이 하나님의 교회인지 아닌지 모른다 인간의 힘으로는 알수없다
이렇게 해석할수 있겠네요..
돈에대한 부분으로 보면 제사장이 일을 하면 봉헌? 하는 것을 유용해도 된다고 써있다고 하는데
제사장 기준은 오늘날의 종교로 봤을때 누가 있을까요?
물질이 없는 사람들
그리고 소득이 없는 가난한 자는 어떻게 신앙을 가져야 올바른 신앙인이 될까요?
십일조에 봉사라는 개념은 없고 물질만 있는것 같아 또 질문드리네요
     
TAMA 16-05-10 10:21
 
제 생각에 소득이 없는자는 못내면 되는거고요.  십일조는 신앙을 가진사람이 할수있는 매우여러가지일중 하나일뿐이라고 생각하고요. 십일조가 십분의일인데 그걸 봉사에 적용하기는 힘들것같은데요. 24시간의 십분의 일이면 복잡해질것같고.
봉사는 또 성도가 당연히 할수 있는거고요. 굳이 십일조랑 상관안해도요.
저희교회나 저도 십일조가 의무가 아니기떄문에 굳이 못내니깐 봉사라도 해야겠다는 아닌것같고요.
     
헬로가생 16-05-10 10:22
 
순대볶는 어느 교회의 답변으론
빚이 있어도 우선 십일조는 내고 빚을 갗으라 함...
환9191 16-05-10 10:22
 
로마서 10 장 14 절 -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먼저 성도 - 복음으로 거룩하여진 사람이 되려면 복음을 전해주는 사람이 나에게 와야겠죠
그 복음을 듣고 성도가 되어지면 성령이 당신에게 들어가서 당신을 가르치실겁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모든 의문이 풀어질겁니다
     
헬로가생 16-05-10 10:23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TAMA 16-05-10 10:26
 
이게 왜 산은 산이요가되요?
               
헬로가생 16-05-10 10:33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대지 못하고
토론에 충실한 답을 하지 않으니까요. (못하는 거지만)

제가 선문답같은 거 듣고 싶으면 절을 가죠.
성령이 들어가면 알거다?
이런 소린 아무나 합니다.
성령을 받는 건 한가지지만
성경과 교리와 신학을 아는 건 또 다른 거죠.
적어도 남을 전도하려면 그런 소릴 하면 안되죠.

불신자와 토론하려는 자세 자체가 틀렸다는 걸 지적하는 겁니다.
                    
TAMA 16-05-10 10:37
 
흠 분명 보편적인 답이있어서 믿는분들이나 안믿는분들이나 다 수긍할수있어야하는게 많아야하겠지만. 어느 부분은 결국 안믿는분들에게는 망상 믿는분들에게는 진리이기때문에. 서로 존중과 이해가 필요한것같습니다.
                    
초원의늑대 16-05-10 10:37
 
누가 누굴 자세가지고 지적질이심? 자신들한텐 무한하게 관대하고 기독교인들한텐 현미경을 들이대시나?
                         
헬로가생 16-05-10 10:39
 
자매님 오셨세여?
                         
초원의늑대 16-05-10 10:40
 
지금 하시는 말씀도 자세가 틀린것 아닌가요?
                         
초원의늑대 16-05-10 10:41
 
저위에 보니까 순대볶은 교회 운운하시던데 그런말씀하시는 자세는 틀린거 아닌가요?
                         
헬로가생 16-05-10 10:47
 
발끈 하시는 거 보니 신도신가요?

그 "하늘문을 여는 십일조" 책 내신 분 교회?

ㅋㅋㅋ
환9191 16-05-10 10:48
 
헬로가생님 보세요
당신과 이론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당신을 이해시킨다해도 시간 낭비일것 같아서 이지만 이자리를 피한다면 그것도 아닌것 같아서 써줄깨여
먼저 교회란 무엇인가

고린도전서 1 장 2 절 -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에베소서 4 장 11 절 -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성경의 말씀에 부합하는 교회가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 교회안에서도 여러가지 직분을 세우셔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십니다
사도바울이 전도여행다닐때 혼자 다닌게 아닙니다  그여비를 여러교회의 후원으로 다닌것이
성경 내용에 다 나옵니다
당신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당신이 참된 진리를 만났다고 가정하고
이것을 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후원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은 헌금이 수억씩 나오는 교회를 생각하면서 토론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하나님의 교회는 그냥 자원해서 드리기 때문에
목사님 생활비도 빠듯하게 드리고 있습니다
헌금통도 안돌리니까 누가 내는지도 모릅니다
처음에 참교회 거짓교회를 나누어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도
자꾸 방향을 자기가 좋아하는 쪽으로 돌리면 안되죠
     
헬로가생 16-05-10 10:53
 
이해시키는 게 시간낭비라 생각한다면 처음부터 시작을 안 하면 될 것이고.
하려 하다 못하겠으니 무슨 시간낭비다 라는 말 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고.

자원해서 헌금을 내고 싶으면 맘대로 그렇게 하시라구요.
아무도 뭐라 안 해요.
그리고 어짜피 기독교는 원래 자기 재산 다 내는 겁니다.
전 제산 다 바치세요.
님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 돈에 십일조란 이름을 붙히지 말라구요.
그 순간 님들은 님들이 믿는다는 신의 이름으로 사기치는 거라구요.
이해가 안되요?
          
초원의늑대 16-05-10 10:58
 
어차피 기독교는 원래 자기재산 다내는거라는 건 무슨 근거가 있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헬로가생 16-05-10 10:59
 
성경공부합시다.
                    
초원의늑대 16-05-10 11:02
 
근거를 대세요 자세 운운하시는분이 정작 자신은 자세교정안하세요?
                         
헬로가생 16-05-10 11:06
 
피식.

믿는 사람이 모든 물건을 통용하다

(행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행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행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연관되는 말씀

(마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행 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행 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행 4: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행 4: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행 4: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하니
(행 4: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초원의늑대 16-05-10 11:07
 
교회에 헌금운운하면서 기독교는 자기재산 원래 다내는거라면서 계속 교회에 헌금하란식으로 말하셨잖습니까 가난한 자들을 도우라는 말씀을 그런식으로 왜곡하시면 안되죠
                         
헬로가생 16-05-10 11:12
 
가난한 자를 도우란 말만 있는 게 아닌디요?

그럼 이건 어떠삼?
이래도 바치는 게 아님?
이게 자율적으로 불우이웃 돕는 건가요?
난 이런 공동체가 틀렸단 말은 아님.


(행 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행 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행 5: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행 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행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행 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행 5: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행 5: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행 5: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행 5: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행 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환9191 16-05-10 11:07
 
사도행전 5 장 4 절 -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성경에 다 안바쳐서 죽은게 아닌데 그렇게 알고 계신가요
                         
헬로가생 16-05-10 11:13
 
님은 도대체 뭔 말을 항상 핀트가 이렇게 어긋나게 하세요?
                         
헬로가생 16-05-10 11:16
 
제가 하는 말은 다 바쳐야 한다는 게 아님.
바치고 싶음 바치라는 것임.
아무도 뭐라 안 한다고.
초대교회엔 그러기도 했으니 크게 틀린 거도 아니란 말임.
에효... 진짜...

근데 그 바치는 돈에 십일조란 이름을 붙히지 말라구요오오오오.

이게 이해가 안되요?
초원의늑대 16-05-10 11:17
 
지금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데 교회에 헌금운운하면서 기독교는 자기재산 원래 다내는거라면서 계속 교회에 헌금하란식으로 말하셨잖습니까 가난한 자들을 도우라는 말씀을 그런식으로 왜곡하시면 안되죠 아나니아와 삽비라같은 경우도 자기재산이 아닌것을 자기것으로 착복한겁니다. 자기재산을 전부다 바친게 아니구요삔뜨를 어긋나게 하시면 안되죠
     
헬로가생 16-05-10 11:17
 
"교회에 헌금운운하면서 기독교는 자기재산 원래 다내는거라면서 계속 교회에 헌금하란식으로 말하셨잖습니까"

땡.
쭈우욱~ 첨부터 다 다시 꼼꼼히 읽으세요.
제가 하는 말이 뭔지.
중간에 몇번씩 요약까지 해드렸는데도 이러시네.
그런 독해력으로 성경은 도대체 어떻게 읽으십니까?
          
초원의늑대 16-05-10 11:19
 
그리고 어짜피 기독교는 원래 자기 재산 다 내는 겁니다.
전 제산 다 바치세요.




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헬로가생 16-05-10 11:21
 
에이~
그 전 후는 그냥 개무시?

"자원해서 헌금을 내고 싶으면 맘대로 그렇게 하시라구요.
아무도 뭐라 안 해요.
그리고 어짜피 기독교는 원래 자기 재산 다 내는 겁니다.
전 제산 다 바치세요.
님 마음입니다. "

이게 님이 쏙 갖고 온 부분과 같은 맥락임까?

이게 돈 내라 강요하는 말임?
아님 내든 말든 자기 맘이니 난 뭐라 안 한단 말임?
글 못 읽어요?
초원의늑대 16-05-10 11:22
 
기독교는 원래 자기재산 다내는거라면서 전재산 다 바치라고 하시는데 기독교는 원래 자기재산 다바치는거 아닙니다. 초대교회에 교인들끼리 서로 자기들끼리 그런 공동체를 이룬적이 있었다는것이지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성도들에게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근거를 대라니까 예수님이 가난한자들 도우라는 것 들고오시고 자기재산을 바치는게 아닌 자기것이 아닌것을 착복한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들고오시는건 삔뜨가 어긋난거죠 근거가 없는 소리를 하신겁니다. 기독교는 원래 자기재산 다 같다바치는거 아닙니다.
     
헬로가생 16-05-10 11:25
 
눼~눼~

초대교횐 교회도 아님. 그쵸?
          
초원의늑대 16-05-10 11:29
 
참 자세가 문제있으시네
초대교회에 그런적이 있었다는겁니다. 지금 교회다니는 교인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초대교회에서 그렇게 했었다는겁니다. 말귀 못알아들어요?
               
헬로가생 16-05-10 11:31
 
자세... 컴 앞 의자에 각잡고 있습니다 선생님.
진심입니다.
               
주예수 16-05-10 14:34
 
늑대님은 참으로 문제가 있으신 분이네요.
사람을 아주 기분 나쁘게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으신 전문가시네요.
리드기타 16-05-10 11:29
 
십일조가 한국개신교에만 있는 것인가요??  외국의 십일조 사례가 있나요??

외국에서 십일조 사례가 거의 없다면 왜 유독 한국에만 십일조가 있는 것인가요??

십일조는 외국과의 비교연구를 해보면 답이 어느 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개신교를 먼저 시작한 곳 (유럽,미국) 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헬로가생 16-05-10 11:32
 
유럽이나 미국 거의 다 폐기 됐습니다.
미국 남부쪽 저소득 저교육층들이 많은 지방의 대형교회들만 거두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미국 전체에서도 한인교회는 받습니다~ ^^
리드기타 16-05-10 16:22
 
에휴 한국교회 답없다.

좋은 것은 안배우고 자신한테 이득이 되는 것은 악착같이 적용해서 어떻게든 합리화 하려고 하고.....
그건아니지 16-05-10 21:20
 
당시 이스라엘은 정교일치 국가.
국가를 운영 하려면 세금이 필요.
그게 바로 십일조.
즉 나라에 세금 꼬박꼬박 잘 내라는 말을
지들 꼴리는 대로 해석하고 있네.
지금 시대 정교일치 국가도 아닌 이 나라에서
십일조 랍시고 세금을 처 거두다니.
정신 나간 사기꾼들.
moim 16-05-11 01:30
 
음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아합니다 16-05-11 14:09
 
율법에서는 십일조를 하나님의 것으로 바쳤습니다. 그 십일조를 레위인들과 고아와 과부들이 나누었습니다.

신약시대에 율법의 실체이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율법을 새로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율법의 완성인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 헌금의 목적입니다.

우리가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할 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 헌금이 공동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가 타락하여 헌금을 엉뚱한데 쓰는건 따로 논해야 할 문제입니다.
     
헬로가생 16-05-11 20:01
 
누구 맘대로 신약의 헌금에 십일조란 이름을 붙힙니까?

이 분들 진짜 정신 못차리고 변명만 하려 드네요.
헌금은 있되 십일조는 있어선 안됩니다.
아시겠어요?
그냥 그렇게 대충대충 이름 도용해서 낼 수 있는 헌금이 아니라구요.

딴 건 미친듯이 성경을 따라 하나도 거역 안 하려 하면서
십일조는 그냥 대~충...
          
좋아합니다 16-05-11 22:09
 
구약성경도 성경입니다. 성경을 잘 모르는 분들은 신약성경이 있는데 왜 구약성경이 필요한가라고 의문을 품더군요. 율법이 폐하여졌으니 율법을 지키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

주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게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율법을 폐하러 오신거면 십일조도 폐해야겠지만 완성하러 오신거니 십일조도 재해석 하게 된것입니다.

전에는 억지로 의무적으로 내던 헌금인데 이제는 강제성보다 성령의 열매로 해석합니다. 다시말하지만 강제성은 없습니다. 십일조는 의무라고 말하는 분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헬로가생 16-05-11 22:50
 
누구 맘대로 재해석 하나요?
성경 어디에 재해석 하라 했고
성경 어디에 지금은 강제성 없이 "십일조"를 내라 쓰여있나요?

그리고 재해석을 어떻게 하면 십일조가 "교회"에 내는 "돈"이 돼나요?
재해석을 어떻게 하면 십일조가 교회 짓고 목사 월급 주는 헌금이 되나요?
                    
좋아합니다 16-05-11 23:07
 
혹시나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교회는 목사의 재산이 아닙니다. 성도들 앞으로 등기가 되어 있습니다. 공유와 조금 다른 총유로 말이지요 ^^

신학적인 부분을 물으시면 신학을 강연해야 하는데 배울 용의가 있으십니까? ^^
                         
헬로가생 16-05-12 02:57
 
님이 제게 신학을 강연한다구요?

ㅋㅋㅋㅋ

딴소리 마시고 님이 하시는 주장의 성경구절 증거나 갖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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