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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3 15:10
* 또 다른 목사의 성스캔들.
 글쓴이 : 제로니모
조회 : 1,068  


- 예장 고신 교단의 스타 목사라네요. 이름은 이동현, 목사이자 라이즈업이라는 청소년 선교/사역 단체와 대안학교 대표를 맡고 있음.

- 전병욱의 성범죄에 이은 희대의 사기꾼.

- 자신의 지위를 악용하여 여고생에과 상습적으로 강제 성관계를 요구 및 맺음.

- 피해자와 그 부모의 항의 등으로 현재는 하두 문제가 심각해지니 12년 전 일을 인정은 하나 '실수'였다라고 하며 목사직과 청소년 단체 대표직을 내려놓구 자신의 '동생'에게 맡기겠다구 함.


청소년 수만명 회원의 선교단체를 지 동생에게 맡긴다라....ㅎㅎ 실수였다라.

당시 여고생이었던 애에게 성관계 비밀을 지켜야하는 이유는 지키지 않음 사탄이 선교사역을 가로 막게 할거라 했다네요.

이 눔 역시 전병욱이와 함께 감방에 무기형을... 미국 같음 무기까지 갈 듯.

남은 인생 평생을 독방에서 그것이 실수인지 죄악인지 구분해야할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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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16-09-03 15:11
 
미우님 팁대로 하니 잘되네요... ㅎ
헬로가생 16-09-03 20:29
 
좀 오래 됐지만 뉴욕에서 일어 났던 가장 웃겼던 사건.
그냥 신도랑 간통해서 부인한테 들키거나 한 게 아니라
부인 말고 교회 안에 두 여인이 서로 싸우다 걸린 거. ㅋㅋㅋ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518

진짜 내가 여러 이유로 저 목사랑 인사까지 하고 저 교회서 행사까지 했는데... ㅋㅋㅋ
절대 그럴 능력이 없게 생긴 얼굴인데 참... '개독'녀들은 비위도 좋아요.

이 부분이 가장 대박.

"그는 “간음죄를 지었다. 진정으로 회개했다.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셨지만 성도들 앞에서 고백하기 위해 나왔다. 하나님께서 다윗도 용서하시고 간음한 여인도 용서하셨듯이 저도 용서하셨다. 성도들 앞에서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로니모 16-09-03 22:19
 
가셍님 뉴욕에 계시나봐요?

참 대단하다. 한국이나 해외나 한국인 교회.  어쩜 똑같은지. ㅎ

'우리 목사님이 설령 사람을 죽였더라도 난 목사님 편이야. 무조건 용서야' 라는 늙은 중직자들의 불의에 침묵하고 넘어가는 이 한마디가 한국교회 모든 문제점의 단상을 보여주는 듯

그리구 이영희 이 목사 아직 정신 못차린게 하나님이 다윗을 용서한거로 해석하여 본인의 간음에 적용시키는데.

아시겠지만, 사무엘하에서 남편 우리아를 악도적으로 죽이고 바새바와의 간음을 용서했다로 해석한다는 거 부터 문제가 다분한 목사네요.

다윗과 바새바는 그 죄로 인해 어찌보면 죽음보다 더한 벌을 받은것이 분명하죠.

사무엘하 12장에서 선지자 나단을 통해 저주와 재앙을 예언과 경고하셨고 처절하게 죄의 댓가를 치루게끔 하시는데 그 때 참회를 통해 용서 받아 목숨은 건지나 이 후 저주의 예언대로 일어날 일로 살아도 산게 아닌 그 댓가가 참혹하죠. 

그리구 이 예언대로, 그들 사이에 태어난 아들을 치셔서 죽이셨고 이후 자식들 왕자의 난으로 맏아들 암논이 죽었고, 또한 왕위를 두고 자식 압살롬에 의해 쫒겨나고 도망자 신세가 되구 자신의 처첩들은 욕보이고 이후 왕위는 되찾으나 결국 자식 압살롬을 죽이게되는 사건이나 계승자 솔론몬과 이후 모든 후손에게 까지 칼부림의 저주가 이 간음의 댓가로 일어난 재앙이라는 걸 분명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록 목숨 만큼은 거두지 않았다고 해서 그 죄의 보속을 다 치룬 듯한 늬앙스의 용서라는 말을 본인이 자신에게 직접 적용한다는 건 성경 교사로서도 죄인으로서도 참회하는 태도는 아니라고 봐요.

설령 백번 양보해 하나님이 직접 자신을 용서했다치더라도 피해자와 성도 앞에서 감히 '용서해 주셨다'란 말이 아닌 용서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가 되어야죠.

또 미한인장로교연합 총회장직에 이름이 거론되었기에 이런 커밍아웃을 통한 깜짝 쇼로써 용서와 동정이라는 중요한 골자를 그 누구보다 중요시하는 교인들의 믿음과 약한 마음에 호소하여 여론을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만드려는 극적인 반전을 위해 던진 꼼수라고 봅니다. 

반성은 커녕 여전히 권력과 부를 포기하지않는 행보로 보입니다.

정말 추잡한 잔대가리인듯.
          
헬로가생 16-09-03 22:29
 
네 뉴욕입니다.
제로니모 님도 미국이신가요?
어째 외국 같다는 그런 뉘앙스를 느꼈는데.

이영희 목사가 그런 발언을 한 건 "하나님도 날 용서했으니 니들도 용서해라" 그런 뜻이죠.
뇌가 있다면 이 목사는 그동안 입으로 교인들 위에 군림해
그들의 뇌를 조종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있었단 걸 알 수 있죠.

아실지 모르지만 뉴욕 뉴저지 어떤 곳엔 한 블록에 한인 교회가 3개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한국도 아닌 미국에... ㅋㅋㅋ

제가 아는 어떤 교회는 신도 10가족을 전도해 오면 금반지 하나를 주던 곳도 있죠.
목사는 전직 조폭.
               
제로니모 16-09-03 22:37
 
오 그러셨군요.  어쩐지. ㅎ

저는 동부엔 가본적은 없어용 흐흑.  가보고 싶었지만. ㅋ

미국은 엘에이 근교 패서디나 쪽에 몇년 유학 생활은 했었지만 한국들어온지 한참 되었지요 @@ 현잰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도 거의 한인타운은 완전 한국화되었군요.

참 ㅎ
                    
헬로가생 16-09-03 22:38
 
아 그렇군요. ㅎㅎㅎ
이 촉이란 게 웃겨요.
분명 미국냄세가 났어요.
               
헬로가생 16-09-03 22:38
 
아 그리고 이영희 목사 아직 목사 하고 있음.

http://www.yeramchurch.com/yeramchurch

ㅋㅋㅋㅋ
아아아아앜ㅋㅋㅋㅋ
앜...
슬프다 못해 웃기죠?
                    
제로니모 16-09-03 22:44
 
그대로 뉴욕교회서요? 한국으로 일단 들어왔다면서요? 한국에서?

좀 된 기사였던가요?  헐
                         
제로니모 16-09-03 22:47
 
헐 뉴욕 예람교회 당회목사네.

어캐 이럴수가 있지.

무슨 교회 카르텔을 가지구 있나봐요.
                         
헬로가생 16-09-03 22:48
 
뉴욕에서요.

1년 자중(?)하다가 2008년부터요. ㅋ
                         
헬로가생 16-09-03 22:50
 
전 장로니 권사니 이런 것들 말고
거기 다니는 평신도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더 궁금해요.
                         
제로니모 16-09-03 22:50
 
설마 한인장로교회 회장으로 선출된건 아니겠죠? ㅋ
                         
헬로가생 16-09-03 22:56
 
그건 아니예요. ㅋ
               
미우 16-09-03 22:43
 
쓰레기 집단인데...
일부 타령하며 자신은 다른 세계에 몸 담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 보면

수채에, 오물 덩어리지만 흙이랑 맞닿은 가장자리 물은 약간 맑아보이잖아요.
그거 먹으면서 수채 자체가 깨끗한 물이고 더러운 건 일부라고 하는 느낌.
                    
헬로가생 16-09-03 22:47
 
전 "착한"기독교인이라도 틀린 걸 바로잡으려 하지 않고 있는 기독교인은 개독과 다름 없다 생각합니다.

근데 그러다 보면 교계에서 쫓겨난다는 게 함정.
                         
제로니모 16-09-03 22:49
 
이젠 가셍님 그 개독의 의밀 완전 이해했습니다.

동감이에요.
                         
헬로가생 16-09-03 22:55
 
인간들이 야고보 2:14를 자신의 구원에만 적용하니 문젠 거죠.
자신의 구원을 위해 전도하고 행동하는 건 어짜피 이기심.
이건 복음도 아니고 선행도 아니죠.
주위에 사람들이 좌우로 실족하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 나만 천당 갈 거라고 자기 믿음에만 충실 하는 건 "행동"하는 게 아니죠.

진정한 복음은 우선 남을 살리고 그 행동으로 내가 저절로 살 게 되는 거죠.
                         
제로니모 16-09-03 23:30
 
넵 가셍님 말씀 정말 공감입니다.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

꼭 야곱서에서 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에서 말하는 믿음의 의밀 이런 타락한 목자 밑에서 배워 믿음의 껍데기만 붙잡고 있을 뿐이죠.

그건 자신안에서 자신과 신만 확인할 수 있는 믿음이라는 증험적 개념은

진짜 믿음 즉 진실한 신실한 믿음이라면 그 믿음대로 실천적 행동이 담보가 되어야만 인정된다는게 바로 복음의 핵심이라고 해두 그 실천 명령의 배후엔 자신의 구원이 선제되어야만 가능하다는거죠.

즉 희생의 각오가 아닌 어찌보면 이기심 맞습니다.

그래서 전 로마서 8장에 너희가 구원의 영광에 참여한거 처럼 고난에 십자가에도 함께 동참하여야한다랄지 아님 예수가 첫 제자를 받을 때 자기 자아를 버리구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를 각오로 따라야한다란 복음서 말씀을 많이 인용하는데.

이게 구원과 영광의 달콤한 열매는 먹고 싶긴하고 헌데 정작 고난과 희생의 십자가는 도외시하고 지지않으려하기에 이런 그릇된 이기심의 교인들이 교회를 장악하여 급기야는 이런 타락 목사들을 키우는 도화선이 되지 않았나하구 생각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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