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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7 13:36
성인 테레사 수녀, "또 다른 얼굴"
 글쓴이 : 오비슨
조회 : 1,441  

1.jpg


일생을 빈자를 돌보는 데 투신한 테레사 수녀는
2003년 복자 추대에 이어 지난 4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시성식을 통해 성자로 추대됐다.








2.jpg



테레사 수녀가 되기 전,
학창시절의 아녜즈 곤제 보야지우(Anjeze Gonxhe Bojaxhiu)는
성가대 활동과 봉사에 열심인 평범한 학생이었다.









3.jpg


1979년 12월 10일, 노벨평화상 수상 후 소감을 밝히는 테레사 수녀








4.jpg



미국의 칼럼니스트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테레사 수녀의 구호활동 이면의 의혹을 가감없이 밝혀낸 대표적 무신론자이다.
그는 테레사 수녀의 성인 추대에 앞서 교황청에서 해당 인물을 검증하기 위해 선정하는
'악마의 대변인' 측으로부터 초빙, 그녀의 과오에 대해 낱낱이 지적한 바 있다.







성인 테레사 수녀, '또다른 얼굴' 주장 왜 자꾸 나오나


평생 빈자를 돌본 '어머니'.."고통받는 환자들, 치료 소홀했다" 주변 증언도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60907105807418&RIGHT_REPLY=R2

아시아경제 | 김희윤 | 입력 2016.09.07. 10:58




“가난한 사람들이 이기도록 도와주는 사람

몸이 부서지도록 일하는 사람

밤새도록 달을 바라보는 사람, 그러면

세상이 너의 비석이 될 거야-”


- 아틸라 요제프의 시 ‘일곱 번째 사람’ 중에서




실수가 없는 인간의 삶은 바꿔 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삶’일 것이다.


병자를 돌보느라 허리를 굽혀 생활한 탓에 말년에는 허리가 완전히 굽어 버렸고,


2차 심장발작 이후에도 병자를 돌보려다 말라리아에 감염돼 고통의 순간을 보냈던


그녀의 삶 전체가 무지와 독선에서 비롯된 과오로 인해 아예 없던 것이 될 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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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lub 16-09-08 19:28
 
이분이 영적으로 말년에 기도를 많이 하시다 게을리 해서 악한영의 공격을 많이 받아서

잠도 잘 못주무시고 해서 축귀사역 하시는 신부님한테 축사를 받기도 하고

신앙에 회의를 느끼기도 하는등(하나님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식의 발언을 하신걸로 암..)

말년에 영적으로 승리를 못하셨죠...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 어쨌든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은 분..
     
대도오 16-09-08 20:36
 
'영적으로 승리하다'  <- '미친 놈 흉내를 내다' 또는 '미치다'


이렇게 명확하게 들리네요.
점점 저의 반종교적 성향이 강해지는 듯 하네요.

한편으로는, 종교인 그리고 종교에 우호적인 (역사적,문화적 영향에 의해) 사람들과
너무 동떨어지는 건 아닌가 싶어서
언젠가 사회 생활에 영향을  끼칠까바 걱정도 좀 드네요. ^^;
     
헬로가생 16-09-08 21:33
 
그만큼 했음 됐지 그걸 말년에 패배자로 만드는 신은 뭔가요?
대도오 16-09-08 21:31
 
신기한 점은
페이지 내에서 이 글과 다른 하나만이 조회수 500을 넘었네요.

같은 아이피로는 클릭해도 카운트가 안되는 걸로 아는데...

하루 방문자가 총 500여명이고, 그 중에 60~70%는
대부분의 글을
클릭조차 하지 않고 지나친다거군요.

성향은
카톨릭을 믿거나 믿었으며,  신해철의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건가 봅니다...
그리고 댓글들의 내용과 숫자에는 관심이 없구요.

어설프게 추측해 봅니다. ^^;
     
헬로가생 16-09-08 21:36
 
"첫경험", "또 다른 얼굴"
이런 단어죠.

기래기들이 기사 제목 짓는 것과 같은 영향이죠.

테레사나 신해철과는 상관 없음.

율법 욕하기위해 "유부녀가 다른 남자의 거기를...!" 이런 제목 쓰시면
조회수 바로 올라갈 것임. ㅋㅋㅋ
          
대도오 16-09-08 22:34
 
그러네요. 신해철이 아니라, 첫경험'이 키워드였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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