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5-10 14:22
기독교라면 교단내에선 누구도 지도자라는걸 인정 안해야 함
 글쓴이 : Habat69
조회 : 1,427  

예수가 신과 인간사이의 장벽인 제사장들을 없엘려고 십자가에 매달렸다는데 목사는 뭐고 교황은 뭣하는 넘임?
불교에서도 분명 부처가 나 이후의 승단은 누구의 지도를 필요치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승이 신도위에 군림할건 또 뭐고 종파를 만들어 논쟁할건 뭐가 있음?
내가 보는 십일조는 신약에선 이미 파기된 계약임.
심지어는 예배때 헌금보따리도 돌려서도 안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해류뭄해리 16-05-10 14:49
 
어떤 늑대가 조용하니 수준높은 공방이 이어지고 있네요 재미있습니다.
     
헬로가생 16-05-10 20:17
 
원래 늑대는 양떼의 적이죠.


(행 20: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행 20: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해류뭄해리 16-05-10 20:46
 
뭔가 엄청 핵심을 찌르는 구절입니다.
제로니모 16-05-10 17:04
 
마태23장 보면 너희 중 큰 자는 너흴 섬겨야할 자고 스스로 높이려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지게 된다란 말씀과 함께 또한 앞의 다른 장에선, 아이처럼 작은자가되고 또 뒷선 자와 앞선 자 혹은 나중 된 자와 먼저 된 자 비유처럼 약자와 작은자 양보하는 자가 되며 그들을 영접하는 자가 되라고 하는데 정치에 개입하고 스스로 권세를 위해 리더가되려하니 개혁주의 교회서는 사실 웃기는 거죠.

물론 그렇다고 교회나 교단의 최소한의 성도 대표자가 없어야한다란건 아니죠.
이는 이미 기존 장로교단의 경우 장로 집사같은 직분자를 세우는 이유이기도하니깐요.
     
헬로가생 16-05-10 20:04
 
그 최소한의 대표자가 지도자가 되려하고
제사장이 되려하고 심지어는 메시아가 되려하며
자기 자신도 하나의 평신도란 걸 되세기지 않으니 문젠 거죠.
          
제로니모 16-05-10 23:34
 
동감입니다. 
전에 초교파 교회라는 백주년 기념교회 이재철목사였던가요 그 분의 강론을 들은적 있었는데 중직자의 중자가 무거울 중자인데. 목사 이하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은 머리가 무거워 바닥에 엎어져야한다더군요. ㅎ
근데 실제 인사 때만 머리 숙일 뿐. 어깨 힘이 들어가고 높은 강대상에 올라 대표 기도하는것이 무슨 큰 벼슬인듯 하며 교회를 가족 교회화 시키는 자들이니.  겉다르고 속다른 바리새인 같은 외식하는 전형이라 봅니다.
물론 마음이 낮아져 가난해져야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대부분은 겉으로만 작은자인척하죠.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59
872 성경이 하라고 하는데로 살기.avi (수정완료) (8) 헬로가생 08-26 582
871 두 가지 질문 (19) 푯말 08-25 546
870 대충 그려 봤어요...有 (40) 대도오 08-25 551
869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간 니콜라 테슬라 (10) Thomaso 08-25 892
868 웃자고 올려 봅니다. ^^; 有 (17) 대도오 08-25 536
867 JOHN HUTCHISON 효과 는? (27) Thomaso 08-25 689
866 좀 처럼 보기 힘든 양심 설교. (5) 제로니모 08-25 584
865 ‘나는 있다’ VS ‘나는 없다’ (17) 푯말 08-25 872
864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과학계의 황홀한 사기극 (20) 지청수 08-24 1165
863 무리?? (6) 백전백패 08-24 384
862 헬로가생님 보세요. (14) 도다리 08-24 676
861 동양의 심리학 유식학 - 무의식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7) 시골가생 08-24 1450
860 한 편 올려 봅니다. 有 (5) 대도오 08-24 374
859 이거 어떻게들 보시나요? (23) ellexk 08-24 1058
858 참 솔직해지기 어렵죠 (21) 우왕 08-24 445
857 어? 며칠 바빠서 뜸한 사이에... (10) 유수8 08-24 386
856 엥엥만 대지말고..소외된 자들의 교주가 되어 세상을 구하라. (4) 도다리 08-24 412
855 진리는 말이죠. (12) 미우 08-24 401
854 물, 기억과 정보 , 생의 업보의 전달자 (34) Thomaso 08-24 1063
853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잔잔한 설교 말씀) (5) 화검상s 08-23 545
852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46) 푯말 08-23 748
851 귀신 무서운 줄 모르는 푯말 씨 (33) Thomaso 08-23 747
850 큰 의미 부여는 하지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 有 (30) 대도오 08-23 593
849 귀신 들린 사람들 (37) 푯말 08-23 710
848 긍정의 힘,믿음의 힘( 불교,기독교의힘) (11) Thomaso 08-23 502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