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율법과 이스라엘율법,아브라함이 만든 율법
야훼의 율법,십계명,그리스도의 율법
뭐등등 여러가지가나오는데
왜 이것들을 한데묶어 전부 율법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설교를듣는데
율법에서 자유로워 져야된다
또바울의 말을 하면서 믿기만하면된다 헛소리를하는데
왜 저것들을 전부한데 묶어 율법이라고하는지
모르겠네요
1.모세의 율법이나 구약의 예언서나 그리스도의 율법이나 다 동일성을 갖는 이해와 명령입니다.모세가 전한 것을 그리스도가 다시 더 밝히 이해시키고 명령한 것이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
예로 어린이에게 4+7=?을 이해시키기 위해 참새가 전깃줄에 앉았다 날아갔다 하면서 또 손가락과 발가락을 폈다 접었다 하면서 설명합니다.하지만 중학교 쯤 들어가면 참새와 전깃줄을 버려야죠.
마찬가지로 모세의 율법 중 번제와 속죄제와 유월절과 십일조 등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을 이해시키는 임시도구입니다. 중학생이 손가락으로 덧셈을 하지 말아야 하듯이 그리스도의 제사가 성취된 것을 알았다면, 모세의 율법을 따르는 번제나 유월절 같은 규례 등은 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세와 그리스도가 다른 것을 말하고 있습니까? 같은 것을 말하지만, 간접적이냐 직접적이냐 등의 방식이 다를뿐, 말하고자 하는 진리는 같습니다. 예언자와 사도들도 함께 같은 진리를 반복합니다.
2.율법의 행함의 잘못된 이해는 대표적으로 이렇습니다. 성경이 싫어하는 행함은 스스로 행하고 스스로 자신을 옳다, 의롭다, 완전하다 선언하는 교만입니다.목적은 자신을 기쁘게 하고 자기를 높이고 자신을 영광되게 함에 있습니다. 성경이 좋아하는 행함은 그리스도를 사랑하여 그의 계명을 지켜 그리스도에게 인정받고자 그와 같이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목적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그를 영광되게 함입니다.
이것을 구분 못하고 행함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 자체를 불가능하다고 처음부터 단념하고, 율법을 힘써 지키는 것이 아닌, 율법을 죄를 깨닫게 하는 용도로만 국한하고, 행함을 믿음보다 열등한 것으로 취급하여, 죄사함에 이르는 믿음에만 머물러, 오직 믿음만을 외쳐 행함의 결핍을 당연시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율법을 믿음의 대항하여 적대시하고, 율법과 행함보다 믿음과 죄의 깨달음을 더 중요시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고, 행함은 사랑의 완성이며, 그를 안다고 하면서 행하지 않으면 거짓말 하는 것입니다. 행함에 있어 양심에 거리낄 것이 없는 사람은 기도의 응답의 확신을 갖습니다. 행함을 따라 사후에 상급과 칭찬이, 책망과 부끄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