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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7 20:57
나는 진화론을 이해할 수 없어 - James Tour
 글쓴이 : 화검상s
조회 : 1,057  

저자는 무신론자인데,  그렇다네요.. ^-^ ㅎㅎ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50인 선정 등 수 많은 상을 받은 유명 화학자 James Tour 그는 자신은 어떻게 진화론이 가능한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으며, 개인적인 자리에서 다른 진화론자들에게 물어봐도 그들 역시 대답을 못하거나 모른다고 고백한다고 얘기합니다. 그는 자신있게 만약 누군가가 진화론을 이해할 수 있다면 자신이 그 사람이어야 한다고 얘기하면서도 분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면 진화론을 이해할 수 없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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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6-09-17 20:59
 
화학자...
조용인 16-09-17 21:09
 
고양이 집사가 강아지주인에게 따지는 것 같네요.
대도오 16-09-17 21:19
 
A Scientific Dissent From Darwinism[edit]
Further information: A Scientific Dissent From Darwinism
In February 2006, the New York Times reported[37] that Dr. Tour was one of a small number of nationally prominent researchers among five hundred scientists and engineers whose names appear on Discovery Institute's controversial petition, "A Scientific Dissent From Darwinism", which states "We are skeptical of claims for the ability of random mutation and natural selection to account for the complexity of life. Careful examination of the evidence for Darwinian theory should be encouraged."[45] The two-sentence statement has been widely used by its sponsor, the Discovery Institute, and some of their supporters in a national campaign to discredit evolution and to promote the teaching of intelligent design in public schools.[37][46][47][48]

The New York Times article described Tour as saying that the explanations offered by evolution are incomplete, and he found it hard to believe that nature can produce the machinery of cells through random processes. Despite this, he said he remained open-minded about evolution. He was quoted as saying "I respect that work" and being open to the possibility that future research will complete the explanations

위키에서 퍼 왔는데....

마지막 세줄만 보면...
'진화론은 완전하지 않다..  .... ....  (하지만) 진화론에 대해 열려 있으며(완전히 부정하지는 않는다는 뜻), 연구를(이론을?) 존중 하며,
미래에 그것에 대해 완전하게 설명할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라고 말한 거 같은데요?

화검상님이 전하고 싶은 것과는 뉘앙스가 조금 달라 보입니다.

헬로가생님 계신 듯 하니... 틀릴 것을 각오하고 올려 봅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아 주시길..
     
헬로가생 16-09-17 21:23
 
맞아요. ^^
          
대도오 16-09-17 21:26
 
감사합니다. 헬로가생님 있으니깐 마음이 엄청 편하네요. ㅎㅎ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꽤 느네요. 여전히 이러저리 틀린 부분도 있는 듯 하지만...
헬로가생 16-09-17 21:21
 
그리고 James Tour 는 이 동영상에서 자신에게 진화론을 설명해줄 사람이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하는데 구라임.

Nick Matzke 라는 과학자가 그 도전에 응했음.
근데 아직 만나지 못했음.
이유가 뭔지 아세요?

James가 조건을 붙였기 때문이예요.
둘의 대화를 녹음하면 안되고 그 대화 이후 밖으로 내용이 유출되면 안된다는.


http://www.uncommondescent.com/intelligent-design/professor-james-tour-accepts-nick-matzkes-offer-to-explain-macroevolution/
대도오 16-09-17 21:25
 
어쨋던 화검상님 덕분에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화검상s 16-09-17 21:33
 
네 저도 그 이후의 일들이, 과학자 닉의 답변이 궁금하네요 ^^
     
대도오 16-09-17 21:36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설혹 내일이라도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완전히 부정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도

그게 '창조론이 사실이다'라는 식으로 연결되지 않는 건 아시죠? 혹시나 해서.. ^^;
          
화검상s 16-09-17 21:45
 
네, 알겠습니다. 진화론을 맹신하는 시야만 걷혀진 것으로도 충분히 큰 의미를 갖습니다. ^^
               
헬로가생 16-09-17 21:46
 
맹신...  -_-
               
대도오 16-09-17 21:52
 
진화론을 맹신하는 건 오히려 신학자들이죠. 창조론을 증명(?)하기 위해
그들이 끊임없이 공격하는 것이야 말로 진화론이니깐요.

저희들은 당장 내일이라도
진화론이 학계에서 사라질 가능성은 언제나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게 과학이지요.

그에 반해 기독교인들은 단 0.00000001%라도 하나님이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상조차도 못하게 하지요.

그거야 말로
님이 말한
'맹신하는 시야'라고 불러야 할 것이지요.

님이야말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그리고 창조론에 대한
'맹신하는 시야'를 걷어 보는 게 어떠신지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화검상s 16-09-17 22:00
 
네 좋은 말씀입니다. 전에 여기서 토론할 때 보니까 "푸른 늑대?" 인가 하시던 분이 50대 1 정도로 싸우시던게 생각이 나서요.. ^^;; 저도 창조론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솔직히 너무 일방적으로 몰아가서 불편하였기에 늦었지만, 올려보았습니다. ㅋ
                         
대도오 16-09-17 22:04
 
하나님의 존재와 창조론에 대해
맹신하지 않으신다니, 큰 의미가 있네요.

보통 진화론vs창조론 대결이 벌어지면, 진화론을 물고 늘어지는 건 언제나 창조론자들이죠.
진화론측의 사람들은 진화론이 진리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창조론자들이 '이론'의 허점을 파고들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론을 공격의 대상으로 삼을 뿐...

(그러고 보니 창조설화인데, 제가 말렸네요. 오랜만에 이 이슈를 다뤄보는지라.. ^^)
미우 16-09-17 21:58
 
맹신 ㅋㅋㅋㅋ
첫째신 야훼보다 더 뛰어나다는 기독교 최고신 아닌가요? ㅋㅋ
     
화검상s 16-09-17 22:08
 
미우님, 저도 ID아이콘 좀 만들어주세요^^ 저도 고양이 좋아하는데요~ 하하!!
우왕 16-09-18 01:07
 
분자와 진화론은 무슨 상관이지?
세포 분열시 변이가 일어나는게 유전변형인데

맹신?ㅋㅋ학문에 맹신이라 참 인지력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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