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아래 물이라는 환경은 전 우주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너무나도 생물체에게 호의적인 환경입니다.
게다가 심지어 근처에 목성이 있죠.
평범한 위성이었다면 목성의 무식한 방사선 때문에 생물체고 뭐고 다 죽어나갔을테지만
우로파의 두꺼운 얼음층이 이를 막아 줄 수 있고 목성 중력에 의한 조석운동이 유로파의 지각운동을 촉발,
해저면에 심해열수공과 같은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을 가능성 역시 무시 할 수 없습니다.
그곳에 어떤 생물체가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21일날 26일날 발표한다고 말했는데 그 제목이
NASA to Hold Media Call on Evidence of Surprising Activity on Europa 죠.
걍 대충 보면
Suprising Activity 를 보여준다는 게 아니고
Evidence of Surprising Activity 를 보여준다는 거죠.
이게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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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도 정치적인 동네라서 몇년전에 아주 크게 한방 먹이는 짓거리를 해서 이제는 걍 무덤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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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되야 유럽우주에이전시 에서 탐사선을 보내니 유로파는 그때가 되야 먼가가 나올꺼예요.. 글구 보니 얼마 안남았네요.. 미쿡도 그때쯤 보낼 예정..
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17917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