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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8 12:36
죽음(死, death)이란 무엇인가? (부제: 리더의 자격)
 글쓴이 : Shark
조회 : 773  

     

    죽음은 무엇인가?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 하도록 세팅되어 있다. 디폴트로 정해져 있다. 반면 개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도록 되어 있으니 두려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훈련된 지도자는 죽음을 극복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므로 죽음을 극복하는 것이 또한 자연스럽다.


    죽음을 경험할 수는 없다. 탄생을 경험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자궁 속에서 어떻게 살그머니 빠져나왔지를 설명하는 사람을 나는 본 적이 없다. 탄생과 죽음은 인생에서 일어나지 않는 사건이다. 어차피 있지도 않은 것을 신경쓴다면 터무니없다. 차라리 외계인의 침략이나 걱정해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인간은 복제본이며 반드시 원본이 있다. 당신의 클론을 복제하여 당신 옆에 두었다고 치자. 클론이 죽는다면 당신은 죽은 것인가? 아니다. 당신은 클론의 죽음을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클론 역시 자신의 죽음을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원본이 살아있으므로 자신이 살아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클론은 자신의 죽음을 걱정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원래 걱정이 많은 동물이니까. 개미라면 전혀 걱정하지 않을텐데 말이다. 그것은 훈련으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다. 당신은 복제된 클론이며 당신의 죽음은 걱정할 이유가 없으며 죽음이란 파견을 나갔다가 본대로 회귀하는 것이다.


    낙엽은 때가 되면 스스로 죽는다. 원본을 살리고 복제본은 죽는다. 죽어서 거름이 되고 거름이 나무를 살린다. 인간도 같다. 세포들은 수년 안에 전부 죽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교체된다. 뼈도 파골세포에 의해 해체되고 골수에서 조골세포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다. 당신은 무수히 죽고 또 새로 태어났다.


    본질은 계획이다. 말기암 환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말기암 환자의 걱정은 이웃에게 빌린 돈 5천원을 갚아야 하는데 뭐 이런 거다. 결말짓지 못한 계획 때문에 당신은 죽음이 두렵다. 그런데 당신의 계획은 정확히 무엇이었나? 바로 그것을 모른다.


    계획의 중단 때문에 인간은 고통받지만 정작 그 계획의 실체는 누구도 모르는 것이다.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막연하게 뭔가 더 해봐야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을 뿐이다. 그 계획을 정확히 아는 순간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난다. 복제본의 계획은 원본에 있다. 당신의 진짜 계획은 인류의 계획에 있다.


    재미있는건 탄생 이전에 대해서는 왜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느냐이다. 죽음 이후가 두렵다면 탄생 이전도 두려워야 한다. 탄생하기 이전에 137억년 동안 당신 없이도 잘 굴러왔다. 그 긴 세월 동안의 깊은 허무는 왜 두렵지 않은가? 아니 두렵다. 탄생이전이 매우 두렵다. 5억년 버튼을 누르고 왔기 때문이다.


    탄생 이전의 긴 세월에 대한 두려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5억년 버튼을 연타로 때려버리고 온 사람이라면, 길어야 80년 정도로 끝나는 드라마에 안도할 것이다. 게임은 계속되는 것이며 거기에 누구의 이름이 붙든 상관없는 것이다. 옛날에는 영화를 3시간씩 길게 해서 중간에 화장실도 다녀오고 그랬던 거다.


    90분 정도로 끊어주는게 좋다. 오줌 참을 걱정 없이 콜라를 마실 수 있다. 내 인생이 조만간 끝난다는 압박은 내라는 자기소개형 언어습관에 잡혀있기 때문이다. 자기소개 버릇을 고치면 죽음의 압박에서 자유로롭다. 게임이 제대로 되었는지가 중요하다. 나의 출연여부와 상관없이 드라마는 계속 가는 거다.  


    죽음 정도는 극복해줘야 리더의 자격이 있는 거지요. 반대로 죽음이 두렵다면 그것은 자신을 리더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http://gujoron.com/xe/75723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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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종프렌치 16-09-28 16:53
 
보니깐 퍼온 글인데 링크 타고 가서 몇개 읽어보니까 느낌이

일단 가방끈이 겁나 짧은 애가 오랜 세월 잡다하게 이거 저거 뭘 많이 봤음..

그걸 풀어서 책도 몇권쓰고 무슨 논객대접도 받았던 것 같고, 구조론 창시자 어쩌구 감투도 하나 만들고 했는데,

워낙 타고난 천품과 배움이 부족한데 사상누각식으로 잡다하게 얇고 넓게 어깨너머로 체득한 지식쪼가리를 엮으려다 보니 도무지 정리가 안됨

그런데 저렇듯 정리안되고 난해하고 잡스러운 글을 쓰자 이게 수준 낮은 독자들이 그 난해함과 불명료함을 대하면서  그 난해함과 불명료함을 뭔가 고차원적인 뭔가가 있나? 하면서 현혹되어서는 논객 대접하며 찬양질....ㅋㅋㅋㅋ.뭐 이런 것 같음..

내 볼 때 체계적인 교육은 못받고 중졸, 내지 고졸 수준 학력의 사람이 사회 나와서 그냥 잡다하게 이거 저거 얄팍하게 얻은 지식으로 막 주워다 붙이면서 깜냥에 구조론이라고 네이밍하고 일관되게 조직화하려고 깊이 삽질하는 느낌..

보니까 구조론이라고 론(論)을 붙였지만 논증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사이비 종교처럼 자기가 직관에 따라(라고 쓰고 지 꼴리는대로 라고 읽는다)내린 결론을 계속 나열하기만 함.......
그러니 문장이 논리적 전개가 없고, 글 전체의 구성이 뭐는 뭐다, 뭐는 뭐다 뭐는 뭐다 뭐는 뭐다 라고 끊임없이 나열만 되어 있음....체계적인 고등교육이나 전문교육을 받지 못하고 중학교 고등학교 객관식 공부만 했던 사람이라 글 전체가 객관식 답을 나열한 것같은 구성이 된 것 같음...그러니 글이 어떤 식이냐면 예컨대,  x는 1이다. y는 0이다. 지구는 둥글다. 지구는 타원형이다....뭐 이런 짤막한 단답의 나열임..

그러니 본문 글 중 아무 곳에 한부분 떼오면

타원궤도로 인해 매 순간 방향을 튼다. 나무의 생장점과 같다. 한 점을 움직이며 계속 밀고 다닌다. 그 지속적인 변화를 믿는다. 어떤 고정된 것을 믿는 순간 망한다. 인간은 믿음에 의지한다. 사람을 믿으면 망한다. 보스를 믿으면 망한다. 에너지 흐름을 믿으면 흥한다. 끊기지 않는 의존적 일어남을 믿어야 산다

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단답형 문장의 나열임...객관식 선다형 공부 이상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일 듯..

한마디로 뭔가 든 척 하지만 탱~비어 있는 얄팍함의 결정체...
붓다 16-09-28 20:50
 
위에 댓글은 복붙좀 그만하고.. 처음읽다가 너무 맛이가서 못읽겠내 ㅋㅋㅋ 디폴트 뭐 있아보이려고 쓴거냐? ㅋㅋ 그게 채무불이행 이라는 경제용어인건 알고? ㅋㅋㅋㅋ
진짜 이런 빙신같은 사람이 어딨냐고 되물을만한 수준낮은 사람이 너무 눈에 띄는데 이게 숫자가 늘은건지
아니면 인터넷의 특성인건지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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