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날라리 신자라지만 그래도 불교를 믿는 나인디..
교회 다니는 친누님 같이 아껴주는 형수님이 참하고 이쁜 처자를 소개시켜준다네요...;;
독신주의를 꿈꾸는 나인디 워낙 형수님에게 신세진것도 많고...
이쁨을 많이 받아서 소개팅 거절하기 힘든 상황.
서울로 복귀하면 그때 이야기 하자고 넘겼지만...
흠~ 솔깃~ '-')/
참하고 선하고... 암튼 그렇대요..
초딩때 다녔었던 교회를 다시 나가야 하나?
어흠~ ... 거 참....;;
이 형수님은 교회 신앙이 참 지극하신 권사님이신데.
그러면서도 교회를 강요하지는 않아서 내가 불교를 믿는것을 알면서도 일체의 불교에 대한 험담없이 대화를 하는지라 아주 남매같이 챙겨주시는 분이었죠.
워낙 선하신 분이라 봉사도 많이 하시고 낮은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정말 종교인으로서 모범이 되는 언행일치를 보여주는 분이죠.
글구보면 난 참 좋은 개신교분들을 몇분 만나서 인생의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네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