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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3 06:00
허허... 이거 참...
 글쓴이 : 유수8
조회 : 779  

비록 날라리 신자라지만 그래도 불교를 믿는 나인디..
교회 다니는 친누님 같이 아껴주는 형수님이 참하고 이쁜 처자를 소개시켜준다네요...;;

독신주의를 꿈꾸는 나인디 워낙 형수님에게 신세진것도 많고... 
이쁨을 많이 받아서 소개팅 거절하기 힘든 상황.

서울로 복귀하면 그때 이야기 하자고 넘겼지만...

흠~ 솔깃~ '-')/


참하고 선하고... 암튼 그렇대요..

초딩때 다녔었던 교회를 다시 나가야 하나?


어흠~ ... 거 참....;;


이 형수님은 교회 신앙이 참 지극하신 권사님이신데. 
그러면서도 교회를 강요하지는 않아서 내가 불교를 믿는것을 알면서도 일체의 불교에 대한 험담없이 대화를 하는지라 아주 남매같이 챙겨주시는 분이었죠.

워낙 선하신 분이라 봉사도 많이 하시고 낮은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정말 종교인으로서 모범이 되는 언행일치를 보여주는 분이죠.

글구보면 난 참 좋은 개신교분들을 몇분 만나서 인생의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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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6-10-13 07:25
 
곧 구역예배에서 뵙겠습니다. ㅋㅋㅋ
     
포물선 16-10-13 09: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상인 16-10-14 12:22
 
믿음이란게
내가 해야할 판단을 남에게 위탁시키는 역할을 갖는데,
신앙이 깊다는건 얼마든지 남에게 위탁하지 말아야 할
판단의 영역까지 확장될 가능성을 갖는다는 의미가 있지요

따라서 모든 실패와 불행의 원인을 '신앙심부족'으로 치환하는
판단을 참하고 조신하게 이행할 위험도 있습니다
그 부분을 꼭 관찰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상당히 가까웠던 사람을
그로인해 관계를 단절시켰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주예수 16-10-19 17:25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모두
과거에 불교 신자들이었거나,
불교 신자들의 후손들입니다.
불교 신자들은 자신과 자신의 부모님이 믿었던 신앙을 헌신짝 내던지듯 내다 버리고
왜 기독교를 믿을까요?
그런 배신을 밥먹듯 한 인간들이 믿는 기독교가 과연 좋은 걸까요?

불교와 기독교는 대표적인 미신 덩어리입니다.
신이 없는 미신 말입니다.
신이 없는 미신이기에 자신과 자신의 조상이 믿었던 신을 배신해도 무탈하고,
성직자가 여자를 건들여 아이까지 낳게 해놓고도 기도만 했을 뿐이라고 거짓말을 해도
신이 없는 미신이기에 계속해서 숨쉬고 살고 있을 수 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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