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해드리자면, 모든건 자신의 수준에 맞게 보이는 겁니다. 

철학도 그러하지만 종교에 있어서는 더욱 더 그러하죠.

그리하여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스스로 확신하는 것조차, 다수 앞에서의 발언엔 조심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종교나 철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함에 있어 ~였을겁니다.의 어투는

역사를 이야기함에 가정법을 쓰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글 내용을 보고 생각하건데, 올컴님이 꾸준히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게되면

조만간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을 본인 스스로 반론하는 날이 올겁니다.

반론이라고 표현했지만, 옳은 단어선택은 아닌듯하네요.

아마도 좀 더 수승한 글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종교가 없었을당시 인류는 야만인이었을까요?
그종교를 누가만들었을까요?
종교가 없었더라도 사람들은 법치국가를 만들었을텐데....

역설적이게도 기독교때문에 로마의 문화적 상당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