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이유로 그 나라의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단체가 있다면 그건 반정부 반국가적 반역단체임.
같은 이유로 어느 다른 종교가 우린 세금 내지 못한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이 됨.
그런 단체는 권리보장이 아니라 아예 나라에서 없애버려야 함.
만약 그런 단체가 있고 그걸 꼭 보장해 주고 싶다면 단 하나의 방법이 있긴 있음.
우선 이 나라의 시스템인 현금을 모두 압수 하고 그 현금만큼의 땅을 국가가 선택한 곳에 줌.
그 땅 안에서 살 것이며 국가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다른 곳의 도로는 밟지 못함.
또한 어떠한 상황 아래서도 경찰이나 군대의 도움을 받지 못함.
집에 불이 나도 소방서의 도움도 받지 못함.
국가의 인프라인 전기 수도 하수 등의 사용도 금지 되며 금융시스템도 사용하지 못함.
국가의 운전면허나 각종면허또한 취득불가하며 국가사법시스템 또한 사용불가함.
징병제하에서 병역거부는 양심의 문제가 아니죠. 선택 사항이 아니니까요 (물론 어느정도 강제성이 있어야 이쓔가 되지만). 징병제하에서 군대 안가겠다는 말은 한 나라의 소속 국민이지만 세금은 안내고 살겠다는 말과 비슷한 거죠. 그냥 국법을 어기는 것이고 황당한 특혜를 원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양심적 병역거부의 문제가 점차 이쓔가 되기는하겠지만 징병제하에서는 사실 답이 없습니다. 복무 or 복역, 양심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대체복무로는 원하는 자에 한해 폭발물 제거, 지뢰 제거 등이 거론되지만 현실적으로는 좀 실행이 어렵다는게 문제입니다. (소속 문제야 형식적으로 군경 이외의 지휘체계를 가동하면 되지만 사실상 복역보다 가혹한 징벌적 성격이 강하다고 인권문제로 역공당할 것이 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