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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9 18:05
트럼프는 적그리스도일지도
 글쓴이 : ellexk
조회 : 1,804  

어렸을때부터 포악하기 이를대 없는 사람이였다던데

8살때인가 어른을 주먹으로 친적도 있고

암튼 영화 '오멘' 이 생각나는 사람임...


이제 트럼프가 앞으론 미국에서 정책상 인기를 얻고 뒤로는 사타니즘을

부르짖는거 아닌지


멜라니아와 이반카를 앞 세우고 움직이는 트럼프를 볼때마다 웬지 섬뜩하네요

지딸 조차도 성적 농담의 대상으로 삼는 인간이니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나왔던 밀레니엄 영화가 생각나는....)


왜 하필이면 is 사태에 이어 중국이랑 대립하고 러시아가 시리아로 남하하고 터키랑 편먹는

요한계시록 스런 상황에서 이러는건지...


뭐... 종교게라서 올려본 기독교인의 기독교인다운 주저리였습니다

어찌됐든 엄청 걱정되네요 어떤 인간인지 정체를 모르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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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수 16-11-09 21:43
 
카이사르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만 본다.

터키와 러시아에 대해서 지난번에 그렇게 설명해줬지만, 계속 믿고자 하는 것을 보니... 제가 더이상 해줄 말이 없습니다.
     
ellexk 16-11-09 22:10
 
뭘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임?
          
지청수 16-11-09 22:55
 
진짜, 조금의 거짓말도 보태지 않고, 본문의 글을 봤을 때 측은하고, 안쓰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간의 언쟁을 생각하면 이런 말도 분란의 씨앗이 될까봐 하지 못하고, 이 감정을 최대한 이성적으로 포장해서 쓴다고 쓴 게 위의 두 줄입니다.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정제해서 쓴 글이니 심각하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
발상인 16-11-10 03:49
 
"어렸을때부터 포악하기 이를대 없는 사람이였다던데"
이 얘기는 누가 전하는 걸까요?

언론이겠죠.

박근혜를 뽑도록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 존재들은 누구일까요?

역시 언론이겠죠.


학습효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ellexk 16-11-10 13:33
 
트럼프는 1946년 뉴욕 퀸스에서 독일계 이민 2세 가정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는 2차 대전 후 뉴욕에서 아파트 임대업으로 성공했다. 1959년 13세 소년 트럼프는 음악 교사에게 주먹을 휘둘러 눈을 멍들게 했다. "교사가 음악에 대해 쥐뿔도 몰랐다"는 게 이유였다. 아버지는 사고뭉치 트럼프를 뉴욕군사학교(고등학교)에 강제 입학시켜 군기를 잡았고, 대학 시절부터 후계자 교육을 시켰다. 트럼프는 아버지에게서 몇 가지를 물려받았는데, 막대한 부와 사업 수완, 그리고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집념이었다. 아버지는 종종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너는 왕이다. 적들을 깔아뭉개라."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레종프렌치 16-11-10 11:48
 
역사라는 것은 인간의 발자취임.....신의 꼭두각시 놀음이 아님...

왜 역사의 주체가 신이고, 인간은 그저 신의 인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참..

그러니 인류사의 개개의 인물에 대해 무슨 적그리스도네, 성인이네 이런 소리를 하지...


동몽선습 첫구절이

天地之間萬物之衆(천지지간만물지중)에 惟人(유인)이 最貴(최귀)하니

이 천지(한자로 천지라는 것은 우주만물을 말하고, 천하는 인간세상을 말함)간에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


뭐 느껴지는게 없으심?
파릇한 16-11-10 22:12
 
https://m.youtube.com/watch?v=V-h4Fnld1mk 트럼프는 친 기독교 적인 사람입니다. 대통령 예언은 이루어졌죠.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중보기도를 한 것으로 압니다. 트럼프는 낙태 반대하며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봅니다.

오바마케어는 미국의 건강보험 개혁으로 몸 속에 칩을 넣는 근간이 되어 성도들이 짐승의 표라고  주장했던 바로 그 법안도 백지화 시킨다 하죠.

최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문제를 보면 악의 세력들이 1967년 이전 영토로 이스라엘 땅을 팔레스타인에 넘기라 그러는데 이는 거룩한 하나니의 언약을 방해하는 영적 전쟁입니다.

영적전쟁은 하나님의 언약을 중심으로 훼방하여 일어납니다. 마태복음 24장의 거룩한 성전은 회복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말하며 이 땅을 팔레스타인에 넘기라는것은 거룩한 성전을 이방에 넘기라는 것과 같은 말 입니다.
     
헬로가생 16-11-10 22:32
 
중보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릇한 16-11-10 22:45
 
^^ 신명기 32장 참교육 다시 시작 할까요?^^
     
지청수 16-11-11 13:20
 
참교육이라고 해서 무슨 글을 적었나 했더니, 그냥 글 하나 남기고 간 게 끝이시군요.
다른 분들이 댓글로 단 의견들에는 답변 하나 없으시고, 무언가 큰 가르침이라도 준 듯한 뉘앙스를 풍기십니까?

신명기 32장의 문제는 8절도 해석의 문제가 있지만, 9절로 연결되면서 문제가 더 커집니다.

그리고 님의 글에서
'소인이 어제 엘 신은 가나안 지방 신으로 그의 부인은 아세라 그의 아들은 바알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라고 글 쓰셨는데, 엘은 가나안의 최고신, 혹은 그냥 우리나라에서 하늘님, 이슬람에서 알라, 영어로 God라고 하는 것처럼 그냥 '신'이란 뜻이고, 엘로아라고도 흔히 쓰입니다. 엘로힘은 엘의 복수형으로 '신들'입니다.
기독교인 입장에서 가나안의 지방신이라고 치부하면 생기는 문제는, 창세기에서 나오는 창조주가 '엘로힘'입니다. 혹자는 이를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하고, 모 이단 단체에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기독교 경전 공부 좀 해봤다면 한번쯤 들어봤을 '엘 샤다이'도 '전능하신 하나님'이란 뜻으로 엘이 가나안의 지방신이었다면 그렇게 불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덧붙여서 미카엘, 가브리엘 등에서 쓰이는 엘도 위와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교육을 펼치시려면 공부를 좀 더 하셔야겠습니다^^
파릇한 16-11-11 21:55
 
서두에 앞서 참교육? 좀 건방진 말을 했네요 . 그분과 님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엘은 가나안의 지방신 입니다. 왜 고증이 끝난 이야기를 뒤집으려 하죠?
그래도 엘의 뜻은 아시기에 넘어가고 성경은 성경으로 푸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엘로힘은 복수가 맞습니다. 그럼 성경에서 찾으시면 됩니다.왜 성경에한번도 언급되지 않은 엉뚱한데서 끌어들이려하죠? 창세기 14장에 멜기세덱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에 축복을 내리죠.직분은 대제사장으로 히브리서에 7장에 그분을 설명합니다.

(히브리서 7장)
1 <멜기세덱>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또한 예수 그리스도 직분이 대 제사장이십니다. 요한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임을 인사말로 표현하죠. 계시록 말미에 이렇게 말씀 하시죠
(요한계시록 22장)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이것으로 엘로힘 복수의 이유는 설명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우리 에스겔서 38장으로 대화를나눴나요?  다니엘서 였던가?
     
지청수 16-11-11 22:32
 
엘이 가나안의 지방신이라는 고증이 어디에 있습니까?

반대되는 주장으로는 성경을 성경으로 풀면 분명 엘 샤다이가 기독교 경전에 나오고 영어로 God almighty 라고 번역되며, 기독교에서는 엘 자체만 가지고 하나님이라고 번역합니다.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2376069&cid=50762&categoryId=51365

엘로힘에 촛점을 두시는데, 엘로힘은 엘을 설명하기 위한 근거 중 하나이고, 기독교에서 삼위일체를 설명하기 위해 가져다 쓰는 것은 위에 적은 것과 같이 잘 압니다. 그래서 이단단체와 구별해서 쓴 것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엘로힘을 쓴 것은, 엘로힘의 개념에 대해 논하고자 함이 아니라, 엘을 부연설명하기 위해 가져온 겁니다. 그러니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서는 길게 써주실 필요 없습니다.

이글과 별개로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엘에 대한 글과 별개로 따로 글을 쓰겠습니다.
제로니모 16-11-12 00:09
 
뭐 갠적으로 트럼프를 좋아하지않고 정책도 허상적이라 믿을 수 없는 인간이라 생각하지만, 기독인이라고 스스로 말한다면 기독교 기득 교단계서 소위 말하는 적그리스도, 일루미너티일수도 있겠죠.

성경 특히 계시록에 명시한 적그리스도는 상당수 기독인의 탈을 쓴 자들 중에 존재할 거라는 합리적 추측을 갖게 하니깐요.

그런데 제가 보긴 기독인들이라는 자들 중 일루미너티 신봉자가 아닌 자를 찾는게 더 어렵다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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