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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09 18:18
조상이 아닌 모세만 직접 들었던 '야훼' 라는 발음
 글쓴이 : 앗수르인
조회 : 1,422  

모세의 조상들인 아브라함이삭야곱은 하느님의 이름이 '야훼(여호와)' 라는 것을

하느님으로부터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창세기에는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세 명의 천사를 

아브라함이 만난 일에 대해 기록되어서 그 때 아브라함이 그 천사들과 동행하던 중에 천사들이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의 혀로 발음한 것을 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하느님께 아들을 바치려고 제단을 준비했던 땅의 이름을

 야훼 (여호와이레 라고 이름 붙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들 이삭과 야곱에게도 하느님의 이름이 야훼 (여호와이심을 사람의 혀로 가르쳐 줄 

일이라서 창세기에는 아브라함이삭야곱과 관련하여 야훼(여호와) 하느님’ 이라고 

언급된 부분이 많이 기록되기도 했는데아래 이집트 탈출기 6장에는 님이 그 분의 이름을 

모세에게만 최초로 직접 알려주신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탈출기 6

2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나는 야훼다.

3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느님으로 나타났으나,

   ‘야훼라는 내 이름으로 나를 그들에게 알리지는 않았다.

 

이를 놓고 무신론자들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하느님의 이름이 야훼(여호와)이심을 

몰랐다면서 성경의 오류를 지적하는데

아브라함은 사람의 모습으로 다니던 천사들을 만나서 잠시 동행할 적에그 천사들이 자신들이 

알고 있는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의 혀로 발음하자니 야훼’ 라고 발음이 되어서아브라함은 

하느님의 이름이 사람의 발음으로 야훼’ 이심을 알게 되었고훗날에는 야훼 이레 라는 

지명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아브라함을 통해 아들 이삭과손자 야곱과

이집트 노예 된 후손들도 하느님의 이름이 사람의 혀로 야훼 하느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성령의 감동으로 하늘의 음성을 듣듯이육신이 없고 혀가 없으신 하느님으로부터 

하늘의 언어로 알려주시는 그 분의 이름을 [ ??? ] 이러한 발음으로

최초로 듣게 되었는데그것을 3장 15절과 위의 6장 2,3절에 기록하자니

사람의 혀로는 발음이 불가능하고문자로 기록할 수도 없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알고 있던 그대로 사람의 혀로는 야훼(여호와라고 발음했고

문자로는 자음만 기록하여 הוה` / YHWH ) 이렇게 불명확하게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아브라함 때로부터 하느님의 이름을 야훼(여호와)’ 라고 발음해 왔기 때문에 

한국어로 번역을 하면 야훼(여호와)’ 하느님이라서 위의 2,3절에는 야훼(여호와) 하느님으로 

번역이 되었지만모세가 기록할 당시에는 발음이 불가능한 이름이라서 

자음만으로 ( הוה` / YHWH )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문자가 자음뿐이었다는 이유로 자음만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육신과 혀가 없는 영이신 하느님의 발음을 모세만 직접 들었다는 2,3절인데,

아브라함은 지명을 야훼(여호와이레’ 로 지어 이미 알고 있었으므로,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의 혀를 통해 듣고 혀로 말하던 발음과,

하느님이 모세에게만 직접 들려주신 하늘의 언어로 된 발음은 서로 다른 것입니다.

하느님의 이름은 지구 창조 이전에 하늘의 언어로 이미 불리어졌던 이름이지,

지구 기준으로 사람의 발음으로 시작된 이름이 아닙니다.

 

야훼(여호와) 비슷하게 발음되는 하느님의 진짜 이름은예수님과 천사들과 모세만이 들어서

모세가 알고만 있었을 뿐사람의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상에는 하느님이 사람에게 주신 다양한 언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약성경에 언급된 천사들의 언어인 하늘의 언어도 있습니다.

하느님의 진짜 이름을 사람 아닌 육신 없는 영적 존재가 하늘의 언어로 발음하면

야훼(여호와)가 아니라 비슷한 다른 발음이 됩니다.

성경 믿음은 사람 능력을 넘어선 일을 믿는 신앙이므로,

육신 없이 영으로 존재하시는 하느님과 영적 존재인 천사가 영적인 음성으로 사람의 뇌파에 

텔레파시로 메시지를 전달하면사람이 뇌파를 통해 알아듣게 됩니다.

수명을 마친 저 세상 영혼들은 육신의 제약이 없어지면 입이 없어도 영적 텔레파시 능력으로 

서로 대화하게 됩니다.

하늘의 언어 ,천사의 언어가 없다고 불신하면 야훼(여호와) 이레와 

출애굽기 6장 2,3이 서로 모순된다고 생각될 수밖에 없지만

교인들은 성경에 언급된 대로 사람들이 모르는 하늘의 언어인 천사의 언어가 있다고 믿습니다.

 

하느님은 천사들을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에게 보내어 전능하신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의 발음으로 야훼(여호와라는 예명으로 알려주셨고,

모세가 위의 2,3절에 기록하신 야훼(여호와)’ 라는 이름도 사람이 발음 가능하고

표기 가능한 예명으로 기록되었을 뿐모세가 하느님께 직접 듣기로는 [ ??? ] 이렇게

하늘의 언어로 모세만이 들었던 것입니다.

모세가 하느님을 처음 만났을 때하느님이 모세더러 나는 나다 라고 하심도

발음과 표기가 불가능한 [ ??? ] 이러한 이름이라서 나는 나다 라고 불명확하게 

기록하셨습니다.

 

예를 들어서나는 나다 라고 숨겨진 하느님의 진짜 이름이 만약에 혀로 발음되지 

않는 여호야훼’ 일 경우모세는 6장 2,3절의 기록에도 야훼(여호와) 하느님으로

기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7일 창조 1일째에 빛으로 창조되신 하느님의 아들이 일단 예수’ 라는 이름으로 

사람 되어 오셨지만예수님의 진짜 이름곧 새 이름은 (요한묵시3:12)

천국에 들어간 그리스도인들만 알 수 있게 되듯이하느님의 진짜 이름도 천국에서 

알려지게 됩니다거룩한 이름은 거룩한 천국 행성에서 알려지는 것이 허락되고,

지구에서는 거룩하게 불릴 예명으로만 알려주셨습니다.

 

개신교의 대표 성경인 개역개정 번역판 창세기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 라고

기록된 부분이 많이 기록 되었는데, [15;6~8, 26;24~25, 28;13 등등]

최근의 천주교 새 성경은 창세기에 하느님의 이름을 한글로 번역하지 않고,

창세기 22장 14절에서만 [아브라함은 그곳의 이름을 야훼 이레’ 라 하였다] 라고 

번역했고예전에 쓰던 천주교 성경에는 창세기 많은 부분에 야훼’ 라고 번역해서,

천주교에서도 아브라함이삭야곱이 하느님의 이름을 야훼’ 로 알고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진짜 이름은 모세만이 하늘의 언어로 직접 들어서 그 발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야훼 이레 라는 뜻은아들을 바치려는 순종함을 보여준 아브라함이 아들 대신 

바칠 제물 될 양을(예수님을) 야훼 하느님이 산에서 준비하셨다는 뜻입니다.

 

탈출기 3장 15절에는 하느님이 모세더러 이집트에 있는 동족을 찾아가서

그들에게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곧 아브라함의 하느님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신 야훼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하여라.

이것이 영원히 불릴 나의 이름이며이것이 대대로 기릴 나의 칭호이다.’ 라고 기록되었는데,

 

이 때 모세는 하느님의 이름을 하늘의 발음으로 처음 들었지만동족에게 말로 전달하려면 

발음 불가능한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의 말로 전달해야 하는데

이집트 왕자 시절에 이스라엘의 신이 야훼 라고 불린 것을 기억하여 이집트에 있는 

동족에게 가서 이스라엘 말로 야훼께서 보내셨다고 전달한 것입니다

그리고 탈출기 3장 15절에 기록할 당시에는 자음만으로 적절히 기록되어 발음되고

한글로 번역되어 야훼(여호와)’ 라고기록됐습니다.

 

아브라함이 야훼 (여호와) 이레 라는 지명을 만들었고이삭야곱그 아들들에게

이미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이집트에 있던 이스라엘민족은 하느님의 이름이 야훼’ 이심을 

조상들을 통해 들어서 모세로부터 처음 들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하느님이 그 민족 전체를 상대로 이름을 다시 알려주신 탈출기 3장 15입니다.

이후이집트를 탈출하고 광야로 들어선 백성들은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어서 

아도나이주님으로만 부르고대제사장만 1년에 한 번 성막에서 야훼 하느님’ 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느님의 진짜 이름은 천사들이 혀 없이 말하는 하늘의 언어로만 제대로 발음할 수 있는데

모세는 듣기만 했을 뿐사람의 혀로 발음할 수도 없고사람의 문자로 기록할 수도 없는 

이름 입니다그래서 하느님은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는 사람의 말로 발음 가능한 

야훼(여호와) 로만 알게 하셨고모세에게는 영적 음성으로 된 하늘의 언어로 하느님이 직접 

들려만 주셨는데사람의 말과 문자로는 발음도 표기도 불가능해서 조상들이 알던 예명으로 

발음하고문자로는 어떻게 써야할지 방법이 없어서 (הוה` / YHWH) 이러한 약식으로 

기록됨이 허락되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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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6-11-09 20:47
 
ㅋㅋㅋㅋ
지청수 16-11-09 21:38
 
(KJV Exo 6:3) And I appeared unto Abraham, unto Isaac, and unto Jacob, by {the name of} God Almighty, but by my name JEHOVAH was I not known to them.

(NIV Exo 6:3) I appeared to Abraham, to Isaac and to Jacob as God Almighty, but by my name the LORD I did not make myself known to them.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이라고만 알려주고, 여호와란 이름은 알려주지 않았다는 문장임.
영알못이면, 펙트폭행 죄송합니다.

이 구절에 대해서 또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이야기 보따리는 간 보면서 하나씩 풀어야 상대방의 반응을 관찰할 수 있는 짜릿함이 있어서, 다음 이야기는 기회가 될 때 해주겠습니다.

그보다 난 이 사람의 교단이 무엇인지, 이런 어처구니 없는 해석을 가르쳐준 사람이 누구인지 레알 궁금함.
그리고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런 이단냄새 풀풀나는 글에는 아무런 댓글도 안다는 이유도 궁금함.
     
헬로가생 16-11-09 22:01
 
여긴 원문으로 꼽사리...

וָאֵרָא אֶל־אַבְרָהָם אֶל־יִצְחָק וְאֶֽל־יַעֲקֹב בְּאֵל שַׁדָּי וּשְׁמִי יְהוָה לֹא נֹודַעְתִּי לָהֶֽם׃
나비싸 16-11-09 22:10
 
해리포터 인지 헤리포터인지 해리포러 인지
어차피 판타지
아 환타지인가?
     
헬로가생 16-11-09 22:19
 
뽠타지임
앗수르인 16-11-10 00:45
 
사람으로서 발음과 표기가 불가능한 하느님의 진짜 이름을 모세에게 들려만 주신 부분은
탈출기 6장 2,3절에 기록되었고,
하느님이 모세더러 동족에게 가서 아브라함이 사람의 발음으로 부르던 야훼(여호와)
하느님이 모세를 그들에게 보내셨다고 전달하라 하신 부분은 탈출기 3장 15절에 기록되었고,
더 앞선 창세기에서 아브라함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세 명의 천사를 만났는데,
그 중의 두 명은 롯을 구하러 갔고, 그 세 명의 천사가 아브라함과 잠시 동행할 적에
자신들이 천사로서 알고 있는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이 된 육신의 혀로 발음하면
야훼(여호와)가 됩니다. 그 때부터 아브라함도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의 언어로
알게 되었을 것인데, 그렇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바치려
했던 땅의 이름을 ‘야훼 이레’ 혹은 ‘여호와 이레’ 라고 아브라함이 이름을 지었다 하였고,
모세가 창세기를 기록하던 시점에도 그 지명이 계속 이어졌다 기록되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이집트 노예 된 자손들은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의
발음으로만 알았지만, 모세는 탈출기 6장 2,3절에서 하느님이 직접 들려주셔서
모세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직접 들은 하느님의 진짜 이름을 성경에 기록을 하자니
발음과 표기가 불가능해서 사람이 발음, 표기 가능한 야훼(여호와) 라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부르던 그대로 기록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사람의 각종 언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약성경에 언급된 천사들의 언어인 하늘의 언어도 있습니다.
     
헬로가생 16-11-10 01:45
 
יהוה 를 정확하게 어떻게 발음하는지는 아직 아무도 모름.
근데 무슨 야훼고 여호와입니까.
여호와란 발음이 어떻게 생긴지나 아시나요?
     
지청수 16-11-10 11:49
 
한글 성경이 고어체로 이상하게 써져있어서 난독증을 유발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영어는 쉽게 해석이 될텐데요.

아, 영알못이라면 펙트폭력을 사용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앗수르인 16-11-10 12:26
 
탈출기 6장
2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나는 야훼다.
3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느님’으로 나타났으나,
  ‘야훼’라는 내 이름으로 나를 그들에게 알리지는 않았다.

이 부분만 붙잡고 해석하면 당연히 그렇겠지만, 
창세기의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이름을 알고 있어서 지명을 '야훼 이레' 라고 이름 붙였다
했습니다.
그러면 모세는 하늘의 언어 발음으로 하느님의 이름을 듣게 된 2절이지만,
3절은 but이 기록되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사람의 발음으로
하느님의 이름을 들었을 뿐이라는 내용이 됩니다.
하느님 이름은 사람의 혀로 발음이 불가능해서 아브라함도 모세도 똑같이
야훼 하느님으로 발음했고, 표기도 그러한 문자로만 기록됐습니다.
               
지청수 16-11-10 13:04
 
내가 위에 말했던 간 보며 말하겠다던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이 여호와이레였음.
분명 출애굽기 6장에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그들이 알게 하지 않았다라고 썼는데, 이미 아브라함은 여호와란 이름을 알고 있었음.
이는 둘 중 하나가 틀린 기록이고, 기독교 경전의 무수한 모순 중 하나임.

계속 위와 같이 주장하려면 출애굽기의 기록이 오류라고 생각하십시오.
하지만 그러려면 성경무오설을 부정해야 합니다.
성경무오설이 깨지는 그 순간이 성경의 신뢰도가 0이 되는 순간입니다.
                    
앗수르인 16-11-10 19:04
 
아브라함도 알았는데, 아브라함은 몰랐다고 하신 것은
발음이 틀리기 때문이지, 오류도 모순도 아닙니다.
세상에는 사람의 언어만 있지않고,
사람이 발음할 수 없는 천사의 언어, 하늘의 언어도 있다고
신약성경에 기록되었으니, 하느님의 이름도 하늘의 언어로 된 이름도 있고,
사람의 언어로 된 이름도 있는데, 아브라함은 사람의 언어로 된 이름을 알고 있어서
하느님이 모세에게만 알려주었다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에게만 알려주신 이름조차
성경에 기록을 하자니, 발음을 표기할 수가 없어서 출애굽기 6장 2,3절에도
기존과 똑같이 야훼 이신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기계식 논리로는 이해기 어렵습니다.
                         
헬로가생 16-11-10 21:04
 
누구 맘대로 그렇게 해석 하세요?
주장엔 증거를 대세요.
                         
지청수 16-11-10 21:46
 
영알못인 것 같아서 그나마 현대적으로 해석된 우리말 성경 가지고 옵니다.

Exodus written by Moses :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내 이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Moses : 여호와란 이름은 나만 아는 거지롱롱롱~
Abraham : 오잉? 난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여호와이레라는 지명도 내가 만든 거야!
Jehovah : ㅅㅂ, 둘 중 그짓말 한 ㅅㄲ 누구야? 당장 튀어나와!
발상인 16-11-10 03:53
 
돌아오고 싶었으나 돌아오지 않은 과거의 잔재일까? 아닐까?
그게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분을 지칭하는건 아닙니다만
가끔 이렇게 부르고 싶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돌아온 ㅂ ㅕㅇㅅ ㅣ ㄴ'

ps. 이 댓글은 떡밥일 수 있습니다
     
지청수 16-11-10 11:39
 
글쓴이의 글을 볼 때마다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자꾸 떠오릅니다.
          
앗수르인 16-11-10 11:58
 
여기는 지난달에 처음 알았는데 잘도 분석하셨습니다.
성경도 그렇게 분석 이해 하셨네요.
               
지청수 16-11-10 13:02
 
누가 앗수르인님이 하늘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 유저라고 했습니까?
지금은 G마크 받고 사라진 그 유저가 떠오른다고 했지요.
성경도 그렇게 분석 이해 하셨네요.
앗수르인 16-11-10 11:56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세 명의 천사가 천사의 말이 아니라 사람의 혀로
하느님의 이름을 발음하자니 야훼(여호와) 로 발음이 되어버려서 아브라함은
그렇게 알아들었을 것이고, 훗날에 어느 지명을 ‘야훼(여호와) 이레’ 라고 부른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이름을 그러한 발음으로만 알았는데,
자손인 모세는 하느님이 하늘의 언어로 이름을 들려주셔서 모세는 하느님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었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는 진짜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다 하셨으니(출 6장 2,3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하늘의 언어로는
듣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느님의 진짜 이름을 사람 아닌 존재가 하늘의 언어로 발음하면
야훼(여호와)가 아니라 비슷한 다른 발음인데,
사람의 혀로는 발음이 불가능한 하늘의 발음이라서 사람의 문자로는 표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모세는 자신과 아브라함이 사람의 혀로 말할 수 있었던
야훼(여호와) 라는 성호를 사람의 문자로는 전부 약식으로 기록했지만, 아브라함부터 대대로 야훼(여호와) 라고 발음해 와서 지금도 그렇게 알려진 것입니다.

하느님의 진짜 이름을 하늘의 발음으로 직접들은 모세도 사람으로서는 발음이
불가능했으니, 문자로도 어떻게 써야할지 방법이 없어서 (הוה` / YHWH) 이러한
약식으로 기록함이 허락된 것인데,
성경이 지어낸 책이라면 어떻게 발음도 표기도 불가능한 하느님에 대해서
쓸 수 있겠는가? 지어낸다면 그럴듯하게 지어내야 효과적이지 않은가.
적어도 누군가 지어내거나 속이려고 생겨난 문서라 할 수 없습니다.

천국 아닌 지구의 사람에게는 아브라함과 모세가 혀로 발음했던 그대로
야훼(여호와) 하느님으로만 아는 것이 허락되었을 뿐이고,
그러한 하느님 이름에 대한 모세의 발음과 문자를 한국어로 번역하자니,
발음도 문자도 야훼(여호와)가 되었습니다.
     
지청수 16-11-10 13:13
 
자, 우선 사람의 혀로 발음할 수 없는 이름이었다는 근거를 가져옵니다.

아마도 근거 따위는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테트라그라마톤은 유대인들에게 가장 신성한 신의 이름으로 함부로 입에 담을 수도 없고, 고대 히브리어는 모음이 없어서, 제대로 기록할 수도 없기 때문에 자음만 적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년에 딱 한번 대제사장이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야훼의 진짜 이름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역사의 질곡 중에 대제사장의 직계가 수차례 끊기고, 신약에 나오는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는 이미 로마 권력에 의해 옹립된 인물로 아론의 후손이 아닙니다.
대제사장직이 끊겼던 어느 순간에 진짜 이름이 멸실된 겁니다.
사람의 혀로 발음해서 야훼라고 부르게 됐다고 했는데, 대제사장들은 어떻게 진짜 이름을 알고 부를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야훼, 여호와라고 부르게 된 것은 표기법의 문제입니다.
여기서 잠시 끊고, 나머지 이야기는 추가적인 글이 올라오거나, 이야기할 기회가 있으면 쓰겠습니다.
한번에 다 풀면 재미 없잖아요^^
앗수르인 16-11-10 18:55
 
사람의 혀로 발음할 수 없다는 근거는, 천사의 언어에 대해 신약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천사는 영적 존재라 입이 없습니다.
천사들이 아는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의 혀로 발음하면 야훼가 되십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사람의 모습으로 다니는 세 천사를 만났고, 그 천사들이 자신들이 알고 있는
하느님의 이름을 사람의 혀로 발음하자니, 야훼가 되어서 아브라함도 그렇게 알게 되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야훼 이레’ 라는 지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아브라함을 통해 사람의 혀로 발음되는
하느님의 이름을 야훼로만 알고 있었지만, 모세는 하느님이 직접 하늘의 언어로
이름을 들려주셨다는 것을 출애굽기 6장 2,3절로 알게 하신 것입니다.

어느 때 부터 백성들은 야훼 하느님을 함부로 입에 담지 못하게 하고, 대제사장만 1년에 한 번
야훼 하느님을 불렀는데, 사람의 발음상으로는 야훼 이시고,
하늘의 언어 발음으로는 모세만이 직접 들어 알았을 뿐, 모세도 발음하지는 못하고
표기도 불가능해서 제대로 기록할 수 없기 때문에 자음만 적은 것입니다.
성경을 안 믿으면 잘못 이해하게 됩니다.
     
지청수 16-11-10 19:57
 
영적인 존재는 입이 없다면서, 어떻게 모세에게는 이름을 알려줄 수가 있었을까요?
스스로의 주장이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는가봅니다.

그리고 어떤 말을 하더라도 여호와이레와 출애굽기 6장은 모순관계라는 것은 변함이 없음.

야훼, 여호와란 것은 신명사문자  יְהוָה 를 적고, 밑에 adonai라고 덧붙여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저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고, 관용적으로 이름대신 아도나이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모음이 소실되고, יְהוָה의 자음과 adonai의 모음이 결합되서 여호와가 된겁니다. 현대 기독교 경전에서는 소실된 발음을 알 수 없어서 그냥 야훼, 여호와로 기록해놓은 것 뿐임.

그리고 히브리어로 표기가 불가능해서 자음만 적은 것이 아니라, 고대 히브리어는 모음이 없었습니다^^

또한 언어학적으로 사람은 자신이 아는 발음 외의 다른 발음은 제대로 구분해내지 못합니다.
세상에 많은 언어와 문자가 있지만, 동물의 울음소리를 제대로 표현하거나 기록할 수 있지 않고, 따라하더라도 각양각색입니다. 심지어 그 각양각색의 발음들이 동물의 소리를 제대로 구현하지도 못합니다.
같은 사람끼리라도 영어교육을 받지 않은 한국인이 b와 v, p와 f를 제대로 구분 못하고, 반대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은 ㅂ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일어교육을 받지 않은 한국인이 う발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반대로 일본인들이 우, 으 발음을 구분 못하는 것도 다 똑같은 이치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자신이 발음할 수도 없는 음가를 알아들었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기독교가 여러 과학과 충돌하는데, 이제는 언어학과도 충돌하는 겁니까?
          
앗수르인 16-11-11 21:26
 
성경은 사람 능력 밖의 일을 믿는 신앙입니다.
영적 하느님이나 천사가 영적음성으로 사람에게 말을 하시면
사람의 뇌파로 전달되어서 알아듣게 됩니다.
수명 마친 저 세상 영혼들은 입이 없어도 영적 형상으로 영적 대화를 하게되겠지요.

하늘의 언어 ,천사의 언어를 못믿으면 여호와 이레와 출애굽기 6장이 모순으로 알게 되는데
교인들은 다 천사의 언어가 있다고 믿습니다.
믿지 못하는 때나 모순점으로 생각 될 뿐.

하늘의 언어는 표기도 안되어서 적절히 자음만이라도 기록한 것이지,
자음만 있어서 자음만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각종 언어는 하느님이 주셨고, 사람이 모르는 하늘의 언어도 있습니다.
               
헬로가생 16-11-11 22:01
 
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헬로가생 16-11-10 21:07
 
헐... 입이 없어...
절라 무서워...

"표기도 불가능해서 제대로 기록할 수 없기 때문에 자음만 적은 것입니다."
ㅋㅋㅋㅋㅋ
아놔....

가만히 있으면 꼴뜽은 안 하지.
옛날엔 어떻게 발음하는 지 알았거든요.
근데 하도 발음하는 게 금기시 되고 아도나이로 발음을 했기 때문에
이제 잊혀진 거거든요.
맑은샘물 16-11-12 07:14
 
천국가고싶으신가요?
모세란 작자가 최초로 들었다고 한다는 그이름 야훼.
그이름 유명하지요

그러나 그이름이 아무리크고 모세가 유명인이라고해서 ,바로 앞에 있는 사람들 슈퍼주인 택배직원등 그런 이름모를사람들보단 안중요합니다.

자기는 천국가기때문에  천국에 같이가자고  주변사람과  현실을 괴롭혀선안됩니다.
축복은 싸워서 쟁취하고 안뺏기는거라고 가르치려드는 목사가 제정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그 풍겨나오는게 욕심그자체라고 생각은안해보셨나요?
그런욕심상태로 어떻게 편한마음으로 죽는다는건지.

종교경전공부를 이론적으로 하는것은 정말 정신과인성을 썩게만듭니다.
모세가 종교적으로 위대하다고하는것처럼 낵을 낳아준 부모님을 같은선상에서 생각은해보셧는지요.
모세니 여호와가 중요한것이라고 주장하는것은 욕심의 산물일뿐입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기독교에서 사이비라 지칭하는 일련종을 신봉하는 한일본인이 그러더군요.
예수교종파란곳의 사람들이야기보면 경전자체도 부실하고 그건 가르침이아니더라고...
배울것이없는 집착은 욕심이고 그결과물은 악취를풍깁니다.

교회집단에서 사이비종교라고 공격해대는 소규모종교들조차도 이슬람교 기독교따위의  아랍계열 종교집단만 아니면 , 욕심을 비우는걸 최고의경지라고 치지만 기독교는 다릅니다,
악에맞써서 싸워 쟁취하고 승리하고 이기는길만이 사는거라고...

그런 거짓말 집결지같은 기독교도들 정신상태로는 이세상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접근은 또다른 더큰 절망을뒤집어씌우는범죄입니다.
기독교당신들이 그러쟎아요.
먼져 세상에속했던 육신의 사람인생이 망가지는것 그것을 기뻐해라 그사람이 바로 하나님이 사랑하는사람이다라고.... .
말갖지않게 남의인생 뒤집어놓고 재산 큰돈 푼돈 가릴것없이 호시탐탐 빼앗으면서 양심가책 못느끼는 기독교인들 
그러지 맙시다.
 주변사람에게 헌신하고 높은곳만 바라보면서 살지마시는길이 맘편히죽어 인생마무리하는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스스로 굴레에서 벗어나지못하면 계속 그상태일것입니다.

순진한 동네 어린아이들에게는 그사상 집어넣으려고  돌아다니고 그러지맙시다.

한국에서 한국인부모의 덕으로 한국인으로  이땅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랍지방사상에 심취해서 아무 상관없는 한국사람들에게 자신을 빗대어  앗수르라는 이름 쓰는것도 이상한일입니다.
     
앗수르인 16-11-16 22:02
 
그래서 예수님이 바리사이파 보다 더 의롭게 살지 않으면 천국에 못간다고 하셨습니다.
앞에 선 성직자들 사상을 탓하며 전부를 부정할 일이 아니고, 그 뒤의 진리만 바라봐야 합니다.
모든 선한 것으로써 예수님을 믿으라는 종교인 것이지,
악을 가지고 예수님 믿으라는 성경 교리가 아닙니다. 오해를 하시네요.

본인은 아직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 성도가 아니라, 아직 물로만 거듭난 신앙인입니다.
천국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재림을 예고하신 예수님이, '나 보다 먼저 온 자는 모두 목자가 아니다' 라고 해두셔서
전 세계 신부님과 목사님도 마찬가지로 아직 물로만 거듭나고 있는 신자들임에도,
예수님 말씀대로 자신을 누룩으로 부풀리고 과장해서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자칭 그리스도, 자칭 사도라 합니다.
신부님과 목사님은 성령을 받았다는 입장으로 목자로서 활동하기 때문에
자칭 사도에 해당되는데, 사도는 아니고 사제 라고 말을 돌리고, 목사 라고 말을 돌립니다.
성직자들은 예수님이 신자들더러 뛰어 넘어야할 표본으로 세워두신 사람들이라,
그냥 전도사로 여기고, 성당 교회 관리인으로 여기면서 예수님을 믿고 성경에 기록된 사도들을
자신의 참 목자로 여기며 본받아서 구원받으면 된다는 성경입니다.
신부님과 목사님을 본받으며 함께 천국 가라는 신약성경이 아닙니다.
전 세계 교인들이 이점을 잘 몰라서 비신자들도 헷갈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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