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4-29 19:53
성경에 이단은 냅두라고 되어 있나요?
 글쓴이 : 미우
조회 : 1,891  




혹세무민이나 다른 사회 문제(뭐 이건 뭐라할 입장도 아니라 보지만)는 차치하고라도

하나님 예수님 말씀을 왜곡하고 거짓을 일삼는 건데

이단은 냅두면 직접 지옥에서 따로 처리할테니 가만 두라고 성경에 나와있기라도 한가요?

왜 이단한테는 선교 포교 안합니가? 선교 포교 아니면 선전 포고라도 해야 정상 아닌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라 어쩔 수 없는 건가요,

내 나와바리에 직접적인 피해만 없으면 괜찮은 건가요.


개인적인 생각엔

혹시라도 타종교나 일반인들과 대대적인 분란이라도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동맹이나 한 뿌리처럼 행동 할 것 같기도 한데...


현대 사회의 법제 이런 걸 떠나서 이단은 원래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일반인 보다 저들을 깨우치고 교화 하는 게 더 급선무 아닌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비싸 16-04-29 20:00
 
성경대로 하면 이미 이세상은 지옥 불바다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딜레마에 빠져있죠
성경대로 하자니 말도 안되는 상황이 많이 벌어지고
성경대로 안하자니 안믿는것이 되어 버리고

그러니 자기들 입맛에 맛는 것만 쏙쏙 빼먹는 상황이 되니 일반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되고
무관심이 되고 본인들이 불리하면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다 라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움!!!
북진멸일 16-04-29 20:04
 
성경은 사관 기록처럼 즉각적으로 기록되고 전파된 것이 아닙니다.
후대에 종교인, 학자들에 의해 기록된 주관적인 요소가 다분히 들어간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구약과 신약 시대 그리고 오늘날의 시대를 생각해야 합니다.
당시 종교인들과 학자들의 사고 방식을 현시대에 적용하면 금물입니다.

만약 성경대로 미국, 유럽의 기독교를 믿는 수뇌부들이 그대로 적용하면 비기독교 국가는 피바다에 멸족의 화를 면치 못합니다.
비기독교 국가들은 죄다 애, 어른 가릴 것 없이 멸족을 시켜야 하죠.

기독교의 문제는 유독 우리나라가 문제가 큽니다.
너무 변형이 된 종교로 자리잡았다는 점입니다.

하긴 유럽은 1,000년 중세 시대의 기나긴 미신과 억압의 시대를 거쳐 종교 개혁이 이뤄졌기에 오늘날의 기독교가 되었기도 하죠.
우리나라 기독교도 정말 뼈를 깎는 종교 개혁이 필요합니다.

아무튼 성경은 즉각 기록된 기록이 아닙니다.
후대 종교인과 학자들이 다시 기록한 다소 주관적인 내용을 배제할 수 없는 저서 중의 하나입니다.

즉, 시대적인 입장을 전혀 무시못한다는 점.
해서 이를 그대로 따르는 짓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헬로가생 16-04-29 20:04
 
상대가 힘이 약하거나 내가 힘이 있으면
구약의 구절들을 예로 들어 죽이고 밟고 핍박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힘이 쌔면
다음 구절이 나옵니다.


(눅 6: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미우 16-04-29 20:06
 
그러니까 교리를 따라 중세처럼 할 수야 없는 건 모르는 바가 아닌데
왜 포교의 노력은 안하냐는 거죠.

그리고 가끔 이전 게시판에서 본 모습을 보면, 국가나 가족보다 말씀이 더 우선이라는 얘기도 있던데
그런 걸 생각하면 법이 무서워서도 아닐 것도 같은데
     
헬로가생 16-04-29 20:13
 
그들에겐 엄청난 딜레마죠.
백전백패 16-04-29 20:07
 
가라지 이야기 적그리스도 이야기  나더러  주여주여하는자라도  다 천국에 갈수없다  등..

기독교신자에게도  경고를하는  말씀들이  존재는  합니다..
북진멸일 16-04-29 20:08
 
탈레반이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가기도 하고, 심지어는 사자(Lion)도 전도하잖아요.
전혀 안하는 것은 아니죠. ㅎㅎ
에벤키 16-04-29 20:14
 
구약성경이랑 코란이 원래 형제에요ㅋㅋ 구약에서는 야훼가 직접 대량학살도 하시고 엘리사시켜서 자기모욕하는사람이면 어린애도 곰한테 찢어죽게 했다는 폭력의 영역ㅎ

신약와서 갑자기 자비와 사랑의 영역이 되고"하나님은 사랑이시다"로 둔갑되고 아가페니 뭐니 가르쳐댔지요. 이단이든 뭐든 다사랑하라 그리고 칼과 주먹이 아닌 자애로써 전도하라ㅋ 그짓하다가 사도행전 등에서 나왔듯이 베드로니 바울이니 스테판이니 결과는 안좋았구요ㅋㅋ 구약성경식 이단처리 방법이야 형제종교 슬람이들이 잘보여주고있죠ㅋ 지금의 기독교야 착한 사람들만 호구로 보고 전도하지 칼들고 총들고 목자르는 국가들 가서 전도하라하면 신앙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며 회피하는 족속ㅋ 자국 이단들은 커지면 자기네 밥그릇 뺏기니까 서로서로 쥐잡고 있네요ㅋ  생각보다 서로 잘싸워주고 있어요ㅋㅋ 같은 종파가 아니라 아예 이슬람이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 몹시 궁금ㅋ
     
미우 16-04-29 20:15
 
이단이든 뭐든 같은 하나님 자손일테니 사랑하는 건 안이상한데
일반인에겐 꽤 적극적 포교를 하는데 왜 이단은 상대적으로 냅두냐가 주제입니다.
          
에벤키 16-04-29 20:18
 
서로가 말안통하는 진성세뇌종자이니 포교는 포기하고 전쟁을 택했나보죠 뭐.
          
헬로가생 16-04-29 20:20
 
조폭이 일반상인은 괴롭혀도 자기들끼린 서로의 나와바리를 지키며 왠만하면 전쟁을 하지 않는 것과 같은 거죠.
하지만 세력의 차이가 생기거나 공권력이 약해지면 가차 없이 전쟁과 핍박과 학살 시작이죠.
북진멸일 16-04-29 20:23
 
다시 말씀 드리면 성경은 당시의 즉각적인 기록이 아닙니다.
후대의 종교인, 학자들이 작성한 글입니다.
즉, 그 종교적 사관이 즐어간 주관성을 전혀 배제하지 못한 저서라는 겁니다.
기독교인들이라면 그 내용의 줄거리와 전하는 내용에 충실해야지, 거기에 담긴 토시 하나하나를 절대로 그대로 따르면 안됩니다.

몰모트 같은 일방가 사상을 주입시켜 신도들을 광신도로 내모는 땡목사같은 업자들이 신약과 구약을 절대성으로 따지죠.
백전백패 16-04-29 20:27
 
가라지 이야기에선  내비두라고합니다.. 나중에  벌받을꺼라서...
     
헬로가생 16-04-29 20:30
 
그렇죠.
근데도 한기총 같은 것들은 무슨 이단대책위원회 같은 거 만들곤 하죠.

여기서 또 "이단은 과연 야훼의 뜻이고 계획인가?" 라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구요.
     
미우 16-04-29 20:38
 
가라지라...
그럼 이단은 마귀인가요?
타종교가 마귀라 한다면 이해할만한데
쪼매 잘못된 믿음, 혹은 잘못 전해진 믿음을 가진 것도 마귀가 됩니까?
그럼 믿지 않는 자, 믿기 싫어하는 자는 마귀가 아닌가요?
저 비유가 설명하는 마귀는 사탄과는 다른 것입니까?
아니면 현재 인류의 절반 이상이 사탄인 것입니까.
그렇담 복음의 전파 대상은 어디까지입니까?
초원의늑대 16-04-29 22:29
 
포교하면 포교한다고 ㅈㄹ 가만 놔두면 가만놔둔다고 ㅈㄹ
     
헬로가생 16-04-29 22:39
 
"포교하면 포교한다고 ㅈㄹ 가만 놔두면 가만놔둔다고 ㅈㄹ"

위에 같은 기독교인이신 백전백패님도 말씀하셨지만
그렇게 말하는 게 기독경입니다.
     
헬로가생 16-04-29 22:41
 
근데 게시글의 특정인들에게 ㅈㄹ이란 욕설을 이렇게 써도 되나요?
     
미우 16-04-29 22:45
 
엇그제 정권 갈리면 대한민국 떠나신다시던데
국민소득 4천불로 터키랑 맞짱 뜨며 행복이 넘친다는 믿음의 땅 통가로 가실 계획이신가요?
          
초원의늑대 16-04-29 23:09
 
정권 바뀌면 님은 계속 계시길 바랍니다.
               
미우 16-04-29 23:10
 
전 어디 간다는 소리 한 적이 없습니다만.
왜 대답은 안해주시고...
                    
초원의늑대 16-04-29 23:38
 
계속 계시길 바란다고요 말귀를 못알아들으세요 그리고 님질문은 제가 씹은겁니다. 가치가 없어서 그렇게 눈치가 없습니까
                         
미우 16-04-29 23:46
 
똑같이 응대해드리면, 생각이 없으신가요 생각을 좀 하고 사세요.
가고 말고 제가 알아서 하고 전 간다고 한 적 없다고요.
그리고 누군 님 대답하고 말고 관심있고 가치둬서 묻는답니까 ㅋ
                         
헬로가생 16-04-30 00:27
 
ㅂㄷㅂㄷ
주예수 16-04-30 11:50
 
이단이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생겨 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기독교가 잘못된 신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이블 내용이 모순 투성이다 보니 조금 깨어 있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것을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가 잘못된 신앙이란 것을 알았으면
그냥 바로 과감히 탁 버리고 빠져 나오면 되는데,
바이블에 야훼가 보복의 신이라는 그 글귀가 마음에 걸려
무서워 빠져 나오지 못하면서도
내용은 틀린 것 같고,
그래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이블 내용 중 모순되는 부분을 아는 사람은
바이블 전체를 다 꿰뚫을 정도로 잘 알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이런 사람이 이단을 만드는 것인데요,
이런 사람을 상대로 선교나 포교가 가능하냐 하면,
오히려 전도하러 간 사람이 설득을 당해버리기가 일쑤입니다.

그래서 목사들이 자기 교인들에게 하나같이 하는 말이
절대 이단 놈들과는 상종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예 입 섞어 얘기도 하지 말라고만 합니다.
     
미우 16-04-30 12:00
 
일리가 있어 보이네요.
암튼 결국 하지않는 이유는 나와바리 관련이군요.
beyondd 17-07-23 12:57
 
이슬람 알바 미우님 뭐하세요?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25
1423 성경을 기본으로 했다면.. (3) 재미세상 04-10 344
1422 데이비드 오워의 한국전쟁 예언 (4) 지청수 04-10 1502
1421 다시 보는 데이비드 오워 선지자의 한국전쟁 예언 (29) 화검상s 04-09 1702
1420 종교를 가지고 있는 분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 (2) codegray 04-09 407
1419 슬슬 창세기 1장부터 시작해 볼까? 신천지 (12) 헬로가생 04-09 820
1418 도배하기 전에 게시판 분위기 정도는 파악합시다. (7) 지청수 04-08 275
1417 부처님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2) 우주비행사 04-08 492
1416 시대적 신앙정신과 문화 (6) kyt0053 04-08 546
1415 신천지 추숫꾼 출입금지에 대해서 kyt0053 04-07 695
1414 강제 개종 교육에 대해서 kyt0053 04-07 331
1413 신앙을 한다고 하시는 형제님들 정말 천국 가고 싶습니까 (14) kyt0053 04-07 613
1412 반국가 반사회 반종교는 누구인가 kyt0053 04-07 456
1411 뇌를 다치면 성격도 변할 수 있고 기억도 잃을 수 있는데 (28) Nitro 04-07 575
1410 도플갱어의 미스테리. (9) 제로니모 04-07 389
1409 기독교를 믿는 나라들이 거의 잘생기고 이쁜거 같긴해요???? (78) 지청수 04-06 1051
1408 우리나라는 기독교 국가인가? (44) 지청수 04-06 1209
1407 기존 허블망원경보다 100배 좋은 성능의 망원경 (8) 나비싸 04-06 921
1406 이런 인간을 개독이라고 하는거 맞죠? (146) llEdgell 04-05 1030
1405 gugudan(구구단) - '나 같은 애' (A Girl Like Me) (2) 우주비행사 04-05 470
1404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21) 제로니모 04-05 1055
1403 산헤드린, 트럼프, 푸틴에게 제 3성전 재건요청 (3) 화검상s 04-04 836
1402 제가 괜히 맹신자들을 지나치게 사커즘으로 대했나보군요. (4) 제로니모 04-04 359
1401 이글이 보이는가? (11) akrja 04-03 537
1400 [북한성도 이야기] 열네 살 소년이 끝까지 믿는다 하더란 말입니… (16) 화검상s 04-02 717
1399 두사람의 관계가 더욱 의심스럽네요. (10) 제로니모 04-02 800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