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생물이 존재합니다.
가까이는 포유류 동물부터 멀게는 세균과같은 일차원적 생물까지 모두 포함하면 엄청난 종의
생물들이 우리 인간과함께 살고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분명히 다른동물과 큰 차이점이 있는데 그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반려동물을 인간과 동일시하는 동물애호가도 인간과 동물의 이 차이점을 느끼실겁니다.
그 이유를 창세기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각종동물과 인간을 창조 합니다.
이때까지는 동물과 인간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지능의 차이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론 생육하고 번성할 조건을 갖춘 똑같은 생물 일 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고했던 선악과를 따먹고 난 후부터 확 달라집니다.
바로 인간도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은 후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동등해진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움받고 하나님의 속성중 일부인 선악을 아는것을 부여받은 인간입니다.
그 증거가 사람은 옷을 안입으면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동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범죄자를 나쁜사람이라 손가락질 할 수 있는것도 선악을 알기 때문입니다.
다른동물은 자신을 잡아먹는 강한동물을 범죄자라고 정죄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연에 순응할 뿐이지요.
나에게 피해를 주는 다른인간을 나쁜놈, 혹은 범죄자라 심판할 수 있는 동물은 우리 인간쁜
일 것입니다.
옳다, 그르다, 좋다, 싫다. 남을 판단할수 있는건 재판관이 듯 "선악을 아는 것"은
절대자 창조주만이 가질수 있는 고유의권한 입니다.
"선악을 아는 것"은 피조 세계에선 다른 어떠한 생물들도 감히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에
"궁극의 쾌락"이라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현재 수억종의 지구의 생물중엔 아무도 얻지못한 신의권한을 갖고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만일 다른생물로 태어났다 상상해 보십시요.
선악을 모르고 죽는다는것은 정말 불쌍한 것입니다.
반려동물은 그나마 행복한 동물입니다.
만일 밥상위의 삼계탕을 생각해 보십시요.
여러분이 인간에게 먹히기위한 닭으로 태어났다 상상해 보십시요.
끔찍하지 않습니까?
어째든 피조물로 태어나 창조신과 동등해진 위치의 삶을 산다는것은 단 하루를 살더라도
가치있는 삶 일 것입니다.
"선악을 아는것" 이것이 다른 생물이 느끼지 못하는 궁극의 쾌락인 이유입니다.
즉, 우리인간은 태어나서부터 자신도 모르게 신이 되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유도 자신도 모르게 선악을 아는 또다른 신이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금수저로 다시 태어나기위해 xx하고 싶다는 게시글을 보고 쓴 글인데...
삼천포로 빠졌네요
이렇듯 인간으로 태어났다는것은 행운중에 행운입니다.
설령 지옥에 가더라도 이미 신이되어 궁극의쾌락을 맛보지 않았습니까?
남보다 가진것이 없다고 불행하게 생각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 피조세계엔 눈에 보이지않는 가치있고 중요한것들이 얼마든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