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잘 읽었습니다.
누가복음의 족보에서 가이난이 들어간 것은 누가(또는 필사자)가 70인역 후대사본을 베껴서 그런거에요. 다른 설명도 가능하지만, 어쨌든 어떤 누가복음 사본에는 가이난이 없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서 여기에 과도한 의미부여는 삼가는편이 좋겠져.
성경 사본학 기초라도 좀 공부하셔야 헛소리를 안하게 됩니다.
그리고 누가복음이 하나님으로 마무리가 되서 혈통을 나타내는 족보가 아니라면
마찬가지 논리로 의인의 족보일 수 도 없지요. 하나님의 의인입니까?^^ 하나님이 사람이에요?
좀 생각 좀 하고 삽시다요.
두 족보 모두 요셉으로 연결되고 마리아는 등장하지도 않는데 무슨 마리아의 아버지 엘리의 사위라는 둥 헛소리를 합니까? 성경을 성경대로 보고 순리대로 읽어야지 님 마음대로 해석하면 안돼죠. 상상은 소설 쓸 때 사용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