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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7 20:36
요셉이 이집트 피난의 지시를 받은 장소는 나사렛
 글쓴이 : 앗수르인
조회 : 1,712  

                      마태복음 2

12  동방박사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

     다른 길로 자기 나라에 돌아갔다.

13  (베들레헴에서 만난) 박사들이 (고향으로) 돌아간 뒤에주님의 천사가 꿈에

     (나사렛에 와 있던)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니일어나서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해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14  요셉이 일어나서밤 사이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15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위의 13절은 중간에 예루살렘에 들린 과정이 생략되어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나사렛에 살던 요셉 부부가 호적등록을 위해 베들레헴으로 가던 길에 그 지역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셨고, 동방박사들이 말구유에 놓인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하고 

동방박사들이 돌아간 이후에요셉이 꿈에 이집트로 떠나라는 천사의 전갈을 들었는데

이 내용이 약식으로 이어졌을 뿐이지동방박사들이 돌아가고 얼마나 날짜가 지난 후에 

요셉이 꿈을 꾼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그래서 누가복음에 기록되길, 예수님 탄생 8일 만에 

할례도 받았고출산과 맏아들에 대한 두 가지 정결예식을 출산 33일 후에 예루살렘에서 

행했습니다그 후에 세 식구가 갈릴리의 나사렛으로 돌아갔고, 헤롯은 동방박사들이 자신을 

떠나간 날로부터 한 참이 지나도 돌아오지를 않자 속은 것을 깨닫고는 2살 이하 어린 아이들을 

해하게 되는데그 직전에 요셉 가족은 나자렛에서 이집트로 피신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12, 13절에는 동방박사들이 돌아간 후에, 피신하라는 천사의 전갈을 곧바로 

받은 것처럼 약식으로 기록되었지대륙을 횡단한 동방박사들이 어디까지 며칠 간 돌아갔을 

때의 피신 지시인가아마 집까지 돌아갔을 때일 것이고

누가복음 2장 22~40 내용대로 예루살렘에서의 정결예식 이후입니다.

 

나사렛의 요셉부부 --> 호적등록 건으로 베들레헴으로 여행 --> 베들레헴에서 예수님 탄생

--> 양치는 목자들이 아기 예수님을 만나서 동네에 소문이 퍼졌고아기 예수님도 베들레헴에 

      호적등록되어훗날 헤롯 병사의 타겟이 됨혹은 베들레헴에 알려진 요셉가족 소문에 의한

      타겟이 될 가능성 높음 --> 동방박사 만남헤어짐 --> 8일 후 베들레헴에서 할례 

--> 33일 후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루살렘에서 정결의식--> 본 고장 나사렛으로 돌아감

--> 동방박사들은 집에 거의 도달함 --> 헤롯의 학살 명령 직전에 나사렛에서 이집트로 피신 

--> 베들레헴 인근에 대한 헤롯 만행 --> 한 동안 지나서 요셉가족이 나사렛으로 귀향하는 길에 

     요셉은 마땅히 유대의 예루살렘 성전을 들러 경배해야 했지만베들레헴에 요셉의 아기에 대해 

     소문이 나 있는 터라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의 악인을 만나면 위험하고 곤란해질 수 있어서 

     두려워하던 중천사의 지시로 먼저 나사렛으로 돌아갔고예수님이 나사렛에서 자라심 

--> 소년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실 무렵 성모님이 길거리 고아들에게 빵을 주시다가 정들어서 

      입양하시고 훗날 승천하심

                 ( 관련 내용마태복음 2 7~23누가복음 2 22~40 )

  

                             누가복음 2

39  아기의 부모는 (베들레헴 예루살렘에서주님의 율법에 규정된 모든 일을 마친 뒤에,

    갈릴리의 자기네 고향 동네 나사렛에 돌아왔다.

     (이후에 이집트로 피신하게 되고나사렛으로 오게 되어서)

40  아기는 자라나면서 튼튼해지고지혜로 가득 차게 되었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하였다.

41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갔다.


누가복음의 39절과 40절 사이에는 이집트 피신 내용이 생략되었을 뿐이고,

40절은 아기 예수님이 베들레헴~나사렛에서 자라시다가 이집트 피난 후 돌아와서

다시 나사렛에서 자라셨고, 41절로 이어집니다.

 

창세기 1장 1절에서하느님이 맨 처음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이 내용도 2절의 지구가 공허해지기까지 많은 것이 생략된 말씀입니다.

1절의 하늘과 땅은, 138억년 된 우주라는 하늘과많은 행성들과 45억년 된 지구라는 땅이었고

지구가 무슨 일로 물에 잠겨 땅이 혼돈하고 생명이 공허해진 상태에서 

7일 동안 지구 안팎이 재창조 되었고아담 이후로부터 6000천년 된 지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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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예수님 때부터 나사렛에서 오시리라고 예언된 메시아  >

                    

                           이사야 11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의 뿌리들에서 한 가지가 자랄 것이라.


이새의 막내아들이 다윗이었고예수님은 다윗 왕가의 두 후손인 마리아의 친자이자,

목수 요셉의 양자로 보내심을 받아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후이집트를 거쳐 나사렛에서 

자라 나사렛 사람이 되셨기 때문에예수님은 다윗 왕가에 속한한 가지로서 사람으로 오신 

하늘의 메시아이자, 구원자입니다.

 

구약성경에는 예수님을 뜻하는 여러 예언이 있는 만큼이사야와 다른 선지자들도

구원자가 오실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1세기의 선지자 '시므온'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메시아를 만나기 위한 기다림 끝에 어린 예수님을 

만났고여 선지자 '한나'도 어린 예수님을 만난 후에 사람들에게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알렸다고

기록되었습니다그리하여 아래 말씀이 수십 년 후에 기록될 수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

23  나사렛이라는 동네로 가서 살았다이리하여 예언자들을 시켜서 말씀하신 바,

     "그는 (예수님은) 나사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위에서 나사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라는 말씀이 이루어졌다 함은,

하느님의 옛 성령이 임하신, 1세기 선지자 시므온’ 과 한나’ 의 말로써의 증언을 통해 말씀이 

이루어졌다는 것인데, 23절과 관련하여 이사야서나 다른 구약성경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다고 할 일이 아닙니다.

신부님과 목사님들이 믿음의 성령으로 인하여 아직 물로만 거듭난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많이 헤매었는데정말로 진리의 성령인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 성도라면 그런 식으로 헤매지 않습니다(본인은 내용만으로 이해한 것임)

 

메시아가 나사렛 사람이라는 것이 구약성경으로 미리 알려지면

메시아가 오시기까지 그 나사렛에는 수많은 일들이 생겨나고 대도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 나사렛 마을에서 자라시기가 부적절해집니다.

그래서라도 구약성경에 기록으로 예언될 만한 내용이 못됩니다.

 

예수님이 자라신 나사렛은 당시에 작은 마을이라서 한 동안 역사 지도상의 지명도 없었을지도 

모르지만현재는 유대교 중심의 이스라엘 내에서 그리스도교의 대표적인 도시가 되어서

그 지역 인구의 60%가 예수님을 믿고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1세기 이스라엘의 무화과나무에서는 예수님께 드릴 성령의 무화과열매가 맺히지 않아서

그 비유적인 예언대로 AD 70년에 영적으로 말라죽고 멸망했지만,

1948년의 독립 이후로는 이스라엘 땅에 그리스도교가 뿌리내려서 무화과나무의 가지와 잎이 

점점 자라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재림하실 마지막 시대에 대한 무화과나무 예언대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사라졌던 이스라엘이 다시 국가 재건한 시대의 징조를 통해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풀어보면그 것을 본 세대가 다 지나가기 전에 모든 환난이 다 이루어진다고 하셨으니, 

1948년생 세대가 다 지나가기 전에 요한묵시록의 일들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그 정확한 해와 날과 시는 하느님만 아시기 때문에 누구도 알 수 없지만, 

100세 시대라고 해도 2048년 이내에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세 가지무화과나무 비유를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배워서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사과나무 한 그루 심고 말 것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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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하게 16-11-18 06:46
 
님의 해석은 엉터리입니다.

1. 요셉이 이미 갈리리에 있었다면 헤롯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에 있는 아이들"을 죽이는데 이집트로 도망갈 이유가 없지요. 헤롯이 죽인 아이들은 베들레헴과 그 주변 마을에 국한되는 거죠. 나사렛(추정)에서 베들레헴까지 약 111km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갈릴리에서 이집트로 도망갈 이유가 없습니다.

2. 요셉의 생활의 근거지가 나사렛이라면 그와 그의 가족이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돌아갈 때 두려워 할 이유가 없죠. 베들레헴이었으니까 돌아가기를 두려워하는 거고 그래서 꿈에서 (베들레헴에서 멀리 떨어지고 다른 지배자가 지배하고 있는) 나사렛으로 가라고 하니 주저없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에서 요셉의 생활의 근거지는 베들레헴입니다. 성경 어디에서도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이 서로 일치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일치해야한다는 생각은 님이 창조한 전제일뿐입니다. 님은 님이 만들어낸 인간적인 기준으로 종교 경전을 끼워 맞추고 있는 거죠. 사실 누구나 그렇게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어디에서도 나사렛이 요셉이 원래 살던 곳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호구조사 때문에 베들레헴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베들레헴에 살고 있던 것이죠. 님처럼 해석하면 위의 두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또 엉터리 소설을 써야 합니다.
성경을 성경에 있는대로 해석해야지 님이 만든 인간적인 기준으로 서로 끼워 맞추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평균 이상의 평판을 얻고 있는 신학교에서는 모두 신약개론 시간에 배우지만 급한대로 "멍청이(바보)를 위한 시리즈"라도 참조하세요.

The gospel of Matthew gives the impression that Mary and Joseph have always lived in 베들레헴Bethlehem, and that’s why Jesus was born there. And, according to the author of Matthew, the reason that the family ends up in Nazareth is because the southern Herods are so dangerous.

The gospel of Luke, by contrast, says Mary and Joseph lived in 나사렛Nazareth all along, went down to Bethlehem only because the Roman Emperor decreed that everyone return to their ancestral birthplaces to enroll in a census, and returned home after Jesus’s birth.

더미(바보 멍청이)시리즈는 고등학생 대학교 저학년을 위한 교재입니다.
참고 http://www.dummies.com/religion/christianity/the-bible/jesuss-birthplace-and-hometown/
     
지청수 16-11-18 11:47
 
본문글의 글쓴이의 지난 글들을 보면, 대꾸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우선 어떤 기독교 단체에서도 주장하지 않는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주장합니다.
불신자들은 동물로 환생한다
UFO는 사탄 등 영적 존재들의 이동수단이다
구름기둥과 불기둥도 UFO에 의한 현상이다
고고학, 고증학 등과 상치되는 부분은 사탄이 사전, 사후에 조작해놓은 것이다

게다가 태연하게 자기 말을 번복합니다.
천주교와 십자군 전쟁에 대해서 처음에는 동물과 같았던 유럽 사람들을 종교 덕분에 순화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십자군 전쟁이 유럽 내부의 전쟁을 억제시켰고, 십자군 덕분에 (비인간적인 행동을) 자제했다라고 썼습니다.
하지만 적나라한 반론에 직면하자, 천주교와 십자군을 태양신을 숭배하던 사교집단으로 매도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댓글을 적어주며 상대를 해줬지만, 몇번 말 섞어보니 같이 대화를 할 사람이 아니란 걸 알고, 더는 상대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생이에서 상대방을 무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글을 쓰더라도 절대 읽지 않고, 댓글들이 올라오면 댓글만 클릭해서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봅니다.
예전에는 하늘메신저, 초원의늑대란 사람이 그 대상이었고, 지금은 이 사람과 화모씨가 배제대상입니다.
          
조신하게 16-11-18 11:53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살펴봤더니 진짜 UFO가 등장하네요.^^
아이고, 댓글 낭비했네요.

충고 감사합니당.
               
앗수르인 16-11-18 13:08
 
UFO 언급한다고 비 성경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안 믿는 만큼 성경을 잘 모르셔서 그런것이지.
앗수르인 16-11-18 11:19
 
나사렛에 살던 요셉 부부가 호적등록차 베들레헴으로 가던 길에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고
(예수님도 그 시점에 호적등록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양치는 목자들도 아기 예수님을 만나서
동네에 소문이 많이 퍼진 후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정결예식 마치고 누가복음에 기록된
본 고장 나사렛으로 돌아가 있던 중, 헤롯이 베들레헴 인근의 아기를 해하려 해서 베들레헴에서
아기를 낳고 소문나고 호적등록하고 돌아 온 가족으로서 이집트로 피난을 가게 된 후,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길에 요셉은 예루살렘을 거쳐 경배드리고 싶어했는데,
베들레헴에 요셉의 아기에 대해 소문이 나 있는 중이라, 예루살렘에서 악한 베들레헴 사람을
만나면 위험하고 곤란해지기 때문에, 나사렛으로 곧장 가게 되는 천사의 지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성경을 안 믿고 읽으면 아무리 분석해도 배가 산으로 갑니다.
     
조신하게 16-11-18 11:50
 
다음 두 구절이 어느 복음서에 나오나요? 님의 소설입니다.

1. 본 고장 나사렛으로 돌아가 있던 중, 헤롯이 베들레헴 인근의 아기를 해하려 해서
2. 나사렛으로 돌아가는 길에 요셉은 예루살렘을 거쳐 경배드리고 싶어했는데,

내가 위에서도 썼듯이 마태와 누가를 합치려 하기 때문에 이렇게 어느 복음서에도 없는 소설을 쓰게 되는 것이지요. 님은 기독교를 믿는 것과 마태와 누가가 동일한 것을 말하고 있다(성경은 오류가 없다)는 것을 동일시하고 있어요. 그건 님 자유입니다만 그러면 결국 이렇게 복음서를 가지고 창작소설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고 의미를 묵상해야지, 마음대로 소설을 써서야 되겠습니까?
그런 믿음은 수준이 낮은 믿음이죠. 프린스턴 세미나리 교수들의 믿음이 님보다 못할 것 같아요?
님같은 무지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입니다.
소설을 써야지만 유지되는 믿음...
님께서 소설을 쓰겠다는 데 내가 뭐 더 이상 상관할 게 있나요.
어쩌면 님의 믿음이 학문적으로야 저질이지만 심정적으로는 더 솔직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앗수르인 16-11-18 13:18
 
성경에 사람이 걸어간 경로가 일일이 기록되지 않은 부분은 다 소설이 된다는 식이네요.
성경에 생략된 부분을 성경 안 믿는 입장으로 뜻대로 해석하지 마시고
성경 내 순리대로 이해하시길.

거리가 멀어서 불가능한 일이면 이미 나사렛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고,
이집트에서 돌아오면 당연히 지나는 길에 예루살렘 성전을 들려야 했던
유대인 요셉이었입니다.  왜 베들레헴으로 가려다 못간거라고들 이야기를 지어내는지. 

사대 복음서가 하늘의 복음이라면,
각각 기록된 이유는 다각도로 이해시키고자 하심이지,
똑같이 기록되어야 한다면 네 권을 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조신하게 16-11-18 20:08
 
네, 순리대로 이해해야죠. 근데 님은 님의 상상으로 이해하잖아요. 성경에 없는 것을 님이 창조해서 까워넣고. 그건 순리가 아니고 창작이죠. 상상은 자유고 따라서 창작도 자유죠.
좀 조악해서 문제지만.
앗수르인 16-11-18 12:54
 
사람이 동물로 환생하지 않는 세상이라면 복음이 이렇게 선포되지 않습니다.
 
                    마르코 복음서 16장
15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콜로새서 1장
23  다만 여러분은 믿음에 기초를 두고 꿋꿋하게 견디어 내며 여러분이 들은 복음의 희망을
    저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 복음은 하늘 아래 모든 피조물에게 선포되었고,
    나 바오로는 그 복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UFO는 과학으로는 미확인 될 수밖에 없는 천사나 사탄의 이동 수단이고,
많은 사람이 목격해 와서 본인도 뚜렷하게 보았고,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 UFO 목격담이
기록되었는데, 하느님의 하늘을 나는 이동식 보좌가 구약성경 에스겔서 1장 전체에
기록되어 있었고, 신약성경에 예언된 공중 승천의 날에는 의인들이 하늘로 들려 구름 위로
올라가는데, 천국 행성까지 우주를 맨몸으로 날아가지는 않습니다.
하느님이 예언자 엘리야를 불말이 끄는 불수레에 (UFO에) 태워 하늘로 데려가셨듯이,
의인들이 공중에 들려 승천하는 날에는 구름 위의 UFO에 올라 엘리야처럼 천국 행성까지
이동할 수밖에 없고,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에스겔 1장에 묘사됨과 같은 ‘불꽃의 구름’을
타고 오시는데, 에스겔 1장 내용은, 날개와 바퀴가 달린 금속 비행체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한묵시록 말기에는 하늘에서 천사들이 사탄과 전면 전쟁을 하게 되는데,
그냥 전쟁하는 것이 아니라, UFO로 하늘에서 전쟁을 하는 것이고,
기독교 단체가 공식적으로 UFO를 성경과 관련하여 주장하지 않는 것은,
과학적으로 미확인되었기 때문이지, 에스겔서 1장을 UFO와 연결 짓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약성경의 구름기둥과 불기둥 현상도 미확인 된 UFO 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교인들이 생각하기에 천사가 있다고 믿는다면 성경이 기록되기 이전에 사탄이 먼저
존재해 있었던 것으로 알아야 해서, 사탄에 의한 거짓 신화가 먼저 생겨날 수도 있는 것이고,
사탄은 공중권세를 장악한 것으로 기록되어서 유대 역사를 왜곡할 수 있는 권력에 간섭할
수도 있고, 성경상 사탄은 물리적 권능을 지니고 있는 만큼 고고학적 고증학적 증거물을
가능한 만큼 치워버릴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11세기의 로마 가톨릭은 태양신 숭배일인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냈으니,
태양신 숭배자들이 그리스도교를 이용해 이단 십자군교를 일으킨 것이지,
그리스도교만의 십자군이라 할 수 있는가? 중세의 로마 가톨릭과 십자군의 실세는
태양신교라서 (태양) 신의 뜻이라고 외치며 일어났지, 그리스도의 뜻이라고 외치면서
일어난 일인가? 각종 태양신 연합 숭배자들이 태양신교 영역을 넓히고자 십자군을 일으켜서
원정이 300년간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사랑을 가르치는 그리스도교의 탈을 쓴 이상,
그나마 전쟁이 억제되어 200년으로 그치고, 정의를 가르치는 그리스도교의 탈을 쓴 이상,
미국 같은 영향력으로 괜한 전쟁들을 억제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로마 가톨릭이 아니라 태양신교의 이름만으로 십자군 같은 군대가 생겨났으면
200년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은, 16세기의 로마 교황청에 태양신의 상징물인
오벨리스크 탑이 세워졌던 것으로 증명됩니다.
(태양이 관측되는 현재는 사탄이 고대 태양신 보다 성모숭배로 전략을 바꿈)

같은 내용을 단계적으로 설명한 것이지, 말 번복이 아닙니다.
태양신교의 이름으로 십자군이 나타나면 악을 자제할 교리가 없습니다.
그나마 태양신을 숭배하던 권력자들이 그리스도교를 앞세워 이용하기로 하고
로마 가톨릭의 이름으로 십자군을 일으킨 바람에 교리가 분열하기 시작해 힘을 잃게 되자
200년 전쟁으로 끝이 났습니다.
천사와악질 16-11-19 20:03
 
성경을 진리로 믿지 않는 분이 성경과 틀렸거나 성경에 없는 글을 썼다고 비판 할 일이 아닙니다.
일반인에게 성경은 고전 설화나 소설이기 때문인데 이는 어떤이가 삼국지를 읽고 감상평을 올렸는데 원본과  다르며 없는 내용을 추가했다고 비판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정도로 내용을 자세히 알 정도면 수도없이 많이 성경소설을 읽었을텐데 비판보다 자신의 감상평을 올리시는것이 여러회원께 더 유익하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전 성경을 진리로 믿고 있지만 UFO가 없다고 확신하지 않습니다.
     
조신하게 16-11-20 00:59
 
님은 기독교인의 정체성과 성경무오설을 믿는다는 것을 동일한 것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쓴 것이고 자료수집 과정, 내러티브를 구성하는 과정, 필사하는 과정에서 인간적인 관점이 들어갈 수 있고, 실수할 수도 있는 것이죠. 특히 마태와 누가가 일치해야만 한다는 것은 예수가 말한 적도 없고 바울이 말한 적도 없어요. 그냥 님이 만들어낸 환상입니다. 그리고 그 환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님이 그토록 진리라고 주장하는 복음서의 내러티브를 님 마음대로 고치는 것이지요. 진리라면서 님 마음대로 고친다는 게 말이 됩니까?
마태가 신인가요? 예수가 마태복음 썼어요?
성경을 님의 환상대로 해석하는 것은 결국 성경을 우상 숭배하는 것에 다름 없지요. 성경을 성경에 써 있는대로 해석하지 않고 님의 환상(누가복음과 마태복음이 일치해야한다)에 끼워맞추고 그것을 진리로 숭배하니까 말입니다. 그러면서 훌륭한 성서학자들을 진정한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헛소리를 해대니 참으로 가소롭고 교만한 것이지요.

질문: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이 일치해야한다는 것은 예수의 가르침인가요 아니면 님(과 여러 무식이들)이 만들어낸 환상인가요?
앗수르인 16-11-20 12:36
 
사람들이 복음서를 한 번 일고 말까봐 네 권을 주신 것이고,
폭넓은 이해를 위해 네 분이 각자 겪은 대로 관점이 다르게 기록되어서
내용이 겹치는 부분도 있고, 서로 없는 부분도 있는데,
똑같이 기록될 바에는 ‘사도들이 전한 복음서’ 라는 식으로 한 권만 주실 일입니다.
코끼리를 보고 네 부분의 각도에서 보고 설명을 한다면,
오른 쪽의 반점이 왼쪽에서는 안 보이고 모습이 대칭이라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게 4개 관점으로 설명이 되면 코끼리를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코끼리를 입체로 그릴수가
있는데, 필을 받아야만 똑같이 그릴 수가 있고, 성경도 그렇게 네 가지 관점으로 종합해서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기록된 하느님 말씀인 것이지, 사람이 마음대로 내용 선정해서
기록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본인 같은 교인들도 하느님의 성령을 받아야만
성령의 가르침을 통해 하느님과 예수님이 의미하신 바 대로 100%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관점과 기록 목적상 예루살렘에서의 정결예식을 건너뛰고 기록했을 뿐이고,
누가복음은 그같이 이집트 피신 내용을 건너뛰고 기록했을 뿐입니다.
그러면 생략된 부분은 성경과 내용이 이어지게끔 믿는 사람이 알아서 이해하면 됩니다.
     
조신하게 16-11-20 13:00
 
뭔 소리를 하시는지요?
질문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이 일치해야한다는 것이 예수의 가르침인가요 아니면 님의 환상인가요?
천사와악질 16-12-05 08:23
 
댓 글을 읽다보니 두 분이 같은 뜻으로 논쟁하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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