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12-26 08:56
비참한 고아같은 인생에서 참된 하나님의 자녀로...
 글쓴이 : 하늘메신저
조회 : 683  

하나님은 아버지이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만드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녀된 우리는 아버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아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를 직접 낳아주신 부모님은 계시지만 나약하시거나 돌아가셧거나 완벽하지 않는 분이시면 임시적인 아버지 역할을 할뿐입니다.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를 보면, 노인이 바다에서 고기 한 마리를 잡기 위해온갖 고생을 합니다.

그러면서 무엇 때문에 이 고기를 잡아야 하며 이 고기와  자신과는 무슨 원수가 있기에 이렇게 해야만 하는가 가만히 생각을 해 봅니다.  

고기는 노인 자신을 원수인 줄로 생각하겠지만 노인은 사실 고기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노인은 힘도 없고, 고기를 잡아도 노인이 먹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노인은 고기가 걸렸으니까 그 고기를 잡았습니다.

굉장히 큰 고기였습니다. 그것을 끌고 뭍으로 나올 때 상어 떼들이 와서 다 뜯어 먹고 노인은 지쳐 쓰러지고 맙니다. 결과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의미와 목적을 모르면 아무리  부지런히 살고 열심히 살아도 이와 같이 결과는 아무 것도 없게 됩니다.


이와같이 의미 없는 일에 일생을 투자하고는 빈손 아니 병과 상처를 안고 외롭게 죽어가는것이 바로 고아의 일생입니다

고아가 거리에서 헤메다 병들고 얻어 터지고 쉴곳을 찾지 못하다가 잠깐 생각하기를 나도 아버지가 있을텐데

내 아버지는 어떤 분일까?

나르르 낳아주신 어머니가 나를 낳고 미역국을 먹었을텐데 응애 응애 우는 나를 안고 젖을 물리고 내 얼굴을 보며 까꿍 했었을텐데...

나는 누구이고 나의 아버지는 누구이기에 난 이처럼 길거리에서 쓰레기통이나 뒤지는 처지가 됬나?


우리 모두가 길거리를 헤멘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이 고아 인생이란 것입니다.


평생을 성공하겠다고 이를 악물고 공부하고 돈을 벌고 노력하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병만 걸리다가

처량한 자기 자신을 보며 분노하기도 하고 

홀로 조용히 산에 올라 '나는 누구인가? 하고 그제야 고민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힘으로 살다가 지치고 힘들고 병들었을떄 아버지인 하나님을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하나님 품에 돌아 오기를 바라십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자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됩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oim 16-12-26 13:27
 
죄송해요....하나님 아버지....형제 자매님 이말이 우리나라 현실상
가장 이해안되는 말이라.....
아버지가 둘이신지....아니면 생물학적 아버지를 형제라 부르시는지....

어렸을때부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아버지한테 형제님이라 부르면 귀빵망이 날라오는건 아닐까
내아버지는 두분이셨나.....
아버지한테도 하나님은 아버지일텐데 난 할아버지라 불러야 되나....
죄송합니다 많은 고민을 했지만 아직 이해가 안되네요...
     
헬로가생 16-12-26 22:32
 
어버이 수령동지
          
moim 16-12-27 11:56
 
기독교는 세뇌면에서 북한과 별반 다른게 없군요 역시...
Habat69 16-12-26 15:27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이 있어 연말위 휴일을 재공해준 태양신에도 감사..
0033 16-12-26 16:56
 
이렇게 자기가 믿는다고 자기가 진리라고만 우기니 만날만날 욕 얻어먹는거.
믿으려면 혼자 믿던가 자녀고 아버지고 무슨 개소리를.
아비요 16-12-26 20:26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권세?? 그래서 비교인 배척하는건지? 유대인도 그렇고 배타적으로 뭉쳐서 우월감으로 주변을 내려보니 싫어하는 사람이 이리 많죠.
헬로가생 16-12-26 22:29
 
자식이 애비를 모른다면
그게 모자랗게 낳아 놓은 자식 잘못인가
아님 능력과 지식이 있으면서도 자식 앞에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애비 잘못인가?

(여기다가 무슨 애비는 우리가 애비를 알기 간절히 바랍니다라는둥
애비는 우리 앞에 벌써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라는둥
우리가 알려고 하면 바로 모습을 보여주시는 분이라는둥 개소리 할 기독교인은 그냥
수준미달리란 거 아시고 페스 하시고)
화검상s 16-12-27 19:05
 
참 좋은 말씀 ❤
스크랩 할께요~~
 
 
Total 4,8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161
1819 질문) 혹시 이 게시판에 히루에 몇개 이상 글을 올리면 도배로 … (4) 레종프렌치 09-01 300
1818 8.기독교는 혼합종교 레종프렌치 09-01 434
1817 7.삼위일체설에 대하여 레종프렌치 09-01 387
1816 6.여호와는 과연 전지전능한 신인가? 레종프렌치 09-01 323
1815 5-1.여호와는 잔인한 신, 전쟁의 신이다. (4) 레종프렌치 09-01 549
1814 5.여호와는 어떤 신일까? 유일신이 아니다. (4) 레종프렌치 09-01 417
1813 3-1.노아의 홍수 2 (5) 레종프렌치 09-01 347
1812 4.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인가? 예수의 혈통과 신원 (2) 레종프렌치 09-01 463
1811 3.노아의 홍수 1 레종프렌치 09-01 835
1810 2.카인의 아내와 카인을 죽이려는 사람들 레종프렌치 09-01 403
1809 1.서로 다른 두 가지의 창조이야기 레종프렌치 09-01 379
1808 종말에 대한 예언은 한두 사람이 한게 아님...하지만 (12) 레종프렌치 08-31 729
1807 재림 전의 세상 징조 (1) 솔로몬느 08-31 325
1806 성경에 "(없음)" 이 존재하면 과연 하나님의 보존된 성경인가? (5) 솔로몬느 08-31 615
1805 무속신앙에 대한 법원의 입장 (4) 오비슨 08-31 367
1804 삶이 지치고 힘들때 힘이되는 성경구절 (6) 주복이 08-31 6723
1803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재림의 절기) (3) 솔로몬느 08-31 352
1802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초림의 절기) (1) 솔로몬느 08-31 340
1801 원죄와 선악과 (7) 귀괴괵 08-31 347
1800 주께서 오늘 주신 말씀 (4) 베이컨칩 08-31 392
1799 사탄은 어떤 존재인가? (1~2) (23) 솔로몬느 08-30 744
1798 어느 종교를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는 지를 누군가가 묻길래 (3) 주예수 08-30 361
1797 일일점방 一日占房 (46) 레종프렌치 08-30 842
1796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은 무엇을 뜻하나요? (4) 솔로몬느 08-29 491
1795 아이들이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5) 솔로몬느 08-29 529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