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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7 20:48
책에 나와있지 않은 상황이 온다면~~~!!!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799  

예를들어 지구가 환경오염이나 다른 어떠한 상황으로 인간과 동식물 지구상의 생물이 

살지 못한다고 가정했을때...

지구와 같은 행성으로 옮길 수 있다고 한다면 

종교인 분들은 이주 하실건가요?

지구멸망을 예를 들었을뿐 책에 나와있지 않은 특별한 상황이 닥쳐오면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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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검상s 16-12-27 21:12
 
저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날 수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그러한 내용이 없으니까요.. 저는 이주하지 않겠습니다.
     
심외무물 16-12-27 22:20
 
모지리도 이런 모지리가 없을듯..
     
헬로가생 16-12-27 22:46
 
ㅋㅋㅋㅋㅋ
     
나비싸 16-12-28 08:49
 
제 글의 요지를 제대로 이해하시는 군요
그럼 책에 없는 내용이나 현상이 많은데 다 부정하시나요?
          
화검상s 16-12-28 13:06
 
성경의 깊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 일겁니다.
물론 저도 매우 얕은 지식으로 알고 있고요..
그럼에도 전 세계에서 이슈화되고 논란이 되는 여러 사건들을 성경에 대입하여
풀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물론 제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조금 예를 들어 주시면 어떠한 설명이 가능할 지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ㅎ
               
나비싸 16-12-28 19:47
 
장난말고 진지하게 답변해주시니 진지하게 묻고
싶네요 예를들면 우상숭배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기독교인들이
행사를 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하나는  노아의 방주이후 동물들이 한쌍씩 배에서  내렸을텐데
사자같은 육식동물들은 (먹이사슬 최상단) 어떻게 버티고
종족 번식을 했을까요? 먹이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화검상s 16-12-28 22:22
 
천국에서 예수님께서도 크리스마스에 우리 인간들이 주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을 보며 기뻐하신 답니다.
" 인생은 외모를 보거나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시느니라 "  사람이 진심을 담아 예수님을 기뻐하는 것을 주님도 좋게 생각하십니다. 카톨릭이 어떤 연유로 그 날짜를 정한지는 우리 시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내용이고, 순수히 주님 탄생을 기뻐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창세기 6장 21절에 보면
'너는  먹을 모든 식물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짐승들)의 식물이 되리라'

노아의 가족들과 동물들을 위한 식물(먹을것)을 저축하라고 하나님께서 직접 명하십니다. 방주의 창고에 실어서 가져간 것으로 보입니다.

뭍이 드러난 이후로는 천사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동물들이 종족 번식을 하도록 지켜줬을지.. 저도 막연한 느낌이네요 ㅎ;; 

아무래도 천사가 도와줬을 꺼 같습니다. 엘리야에게 먹을 것을 주고, 다니엘을 풀무불에서 건졌던 천사들..  흠;;;
                         
나비싸 16-12-28 22:32
 
첫번째는 답변이 좀 이상하네요
두번째는  방주의 창고를 물어본게 아니고 홍수이후 육지에 내려올때
육식동물들은 뭘먹고 종족번식을 했나요
암수 한쌍씩 넣었다면서 홍수끝나고 땅에 내려왔을때 육식동물이 뭐먹고
살았으면 그동물들은 다 사라져야 하지 않나요?
방주의 창고에 사자 먹이가 있어서 다른동물을 죽이지 않고 계속
살았다면 언제부터 육식했나요?
                         
아날로그 16-12-30 14:45
 
그 때 당시의 천문기록을 보면....크리스마스는 8월입니다.
               
아날로그 16-12-30 14:49
 
기독교와 조로아스터교 와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상의빛 16-12-28 14:01
 
지구와 같은 행성 찾고나면 이야기 합시다 ㅋㅋ
화검상s 16-12-28 22:41
 
나비싸 님 맞습니다. ^^ 하하
하나님께서 처음에 지으신 모든 동물들은(사자도 포함해서) 식물을 먹고 산 것으로 압니다.(창세기 1장 30절)

 홍수 이후에 인류에게도 육식을 허락하셨고, 사자같은 짐승들도 육식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족이 충만히 번성하기 전에는 천사들이 여러모로 지켜주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육식을 시작하고 인류의 수명이 눈에 띄게, 아주 가파르게 줄어들었던 것도 인상깊은 현상이었죠..
     
헬로가생 16-12-28 22:50
 
ㅋㅋㅋㅋㅋ
          
화검상s 16-12-28 22:57
 
하! 수정이 안되네요.. 창세기 9장 3절
"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찌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 ㅎㅎ

 자연스럽게 연상되어지는 것이 인류가 짐승들을 잡아 먹은 시점 이후에 사자나 다른 뾰족한 이빨의 개과, 고양이과 동물들도 자기보다 약한 동물들을 잡아 먹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헬로가생 16-12-28 23:19
 
근데 그 전에 벌써 아벨은 양을 키워 먹고 있었는데요...
                    
화검상s 16-12-28 23:27
 
창세기 4장 4절 "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

성경에 아벨이 양을 직접 먹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헬로가생 16-12-28 23:32
 
근데 아벨이 먹지도 않는 걸 괜히 키우고 앉아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것도...

(창 8: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벌써 들짐승과 가축을 구분하잖아요.
여기서 가축이라 쓴 단어의 원문은 בְּהֵמָה 베헤마 인데
그냥 동물이란 뜻도 있지만 기르는 가축이란 뜻이 더 강하거든요.
7장이나 8장에서 쓰인 경우를 봐도 분명 야생동물과는 구분을 해서 쓰고 있구요.
이 구분은 벌써 3장부터 나와요.
화검상s 16-12-28 23:41
 
양은 양털로도 이미 귀중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아담의 일대 자손부터가 육식을 한다니 비약이 너무 심하십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헬로가생 16-12-28 23:50
 
그럼 기름이 아니라 양털을 바쳤겠죠.

그리고 그냥 양 만이 아니라 가축이라 했으니 다른 가축도 있었을텐데...
닭같은 거...
그럼 닭은 닭털이 필요해 키웠을까요?

그리고 어짜피 쫓겨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아담인데 뭐 새삼스럽게...
          
화검상s 16-12-28 23:56
 
가정 자체가 막연한 내용입니다. 그 시대는 무엇이든 문명의 발생이 시작되는 단계일텐데 가축이라고 적혀있다고 그것이 커다란 농장을 상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떠한 소명으로 아벨이 양을 키웠겠지만, 다른 가축을 키웠다는 것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아담이 살면서 얼마나 많이 후회를 했을까요... 얼마나 그 일을 되돌리고 싶었을까요..
아담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살지는  않은 것입니다.  아들 셋을 낳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세요.
               
헬로가생 16-12-29 00:02
 
님도 가정일뿐이잖아요.
나비싸 16-12-29 07:47
 
화검상님도 책에 없는 내용은 가정법을 쓰시는군요
먹이사슬 최상단에 있는 종족들이 대홍수 이후
방주에서 내려와 풀을 먹고 버텼다라
그리고 개체수가 늘어난이후 육식을 먹게 했다
흠 책에는 없는내용이군요
천사와악질 16-12-29 15:01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데 새끼를 데려다 소 젖먹이고 키웠다고 우기면 될것을...
죄없는 천사를...
그리고 만약인데 이주 하겠다고 하면 되지 그걸 또...
꼭 xx 하겠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Emnpp 16-12-30 17:30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moim 16-12-31 13:55
 
노아의 방주에서 중요한건 동물만이 아닙니다
모든땅이 물에 잠겼었다면 대부분의 식물들은 소금물을 머금고 죽었겠지요
뻥을쳐도 좀 상식적인 뻥을칩시다

전에 다니던 교회 훌륭한 목사라는 분께서 식물도 생명이 있니마니 하면서
동물만 생명으로 여기는 불교를 열심히 까시던데
노아의 방주때 모든식물은 어떻게 바닷물과 섞여 소금기를 머금은 물에 잠겨도 살수있었을까?
부터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암튼 목사라는 훌륭한 분들은 지가 먼말하는지도 모르고 싸지르기나 하는데
좀...에휴.............
     
헬로가생 17-01-01 01:20
 
식물만 있는 게 아님.
물고기 문제도 있죠.
민물고기들 다 어떻게 됐을까...
혹은 적당량의 소금물이 필요한 물고기는 어떻게 됐을까...
엄청난 홍수로 인한 온도변화에 민감한 물고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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