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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8 23:36
인간의 욕망은 만족함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글쓴이 : 화검상s
조회 : 738  

시편 39:1~13


4. “오 여호와여, 내 마지막을 보여 주소서. 내가 얼마나 더 살지 보여 주소서. 내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지 알려 주소서.


5. 주께서 내 삶을 한 뼘만큼 짧게 하셨고, 내 일생이 주가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니니, 제 아무리 높은 자리에 있어도 사람이란 다 헛될 뿐입니다.


6. 사람이란 저마다 이리저리 다니지만 그림자에 불과하고, 별것도 아닌 일에 법석을 떨며, 누가 갖게 될지 모르는 재물을 차곡차곡 쌓아 둡니다.


7. 하지만 주여, 내가 무엇을 기다리겠습니까? 내 소망은 주께 있습니다.

 

제가 교회를 나오기 전에는, 지금 사는 육체의 인생이 전부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난 후부터는, 성경을 읽고 난 후부터는, 성령을 깊게 체험한 후부터는 제가 살고 있는 인생은 참으로 덧없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그네와 같은 삶이란 것을 철저히 깨닫게 되었으며, 제 인생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육체의 삶에 연연하지 않고, 죽음 이후의 삶을 설계하고 소망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언제 제게 죽음이 오더라도 담담히 맞이할 준비가 되어, 오히려 제가 가야 할 본향을 사모하게 된 것이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지요.

인생 자체가 헛되고 헛될 뿐이라고 솔로몬 왕은 고백합니다. 부귀와 향락의 끝은 그것을 더 많이 누리는 사람일수록 처절할 것입니다.


주기도문에서 주님은 사람이 살면서 구할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일용할 양식’이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먹을 양식이 내게 있으면 육체는 행복한 것입니다.

 

부와 명예와 권력이 있으면 마냥 행복할 것 같아도, 욕망은 만족함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설계하셨으므로, 타락의 구렁텅이로 한없이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0.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과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라디아서 5:19~20-

 

재물을 꼭꼭 쌓아두어도 결국은 누가 가져갈지 모르는 것이고, 가장 확실한 일은 결코 나의 영원한 소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진정한 행복인지 생각해 보지만, 결국 우리의 소망은 주님께만 있는 것입니다. 아 멘.......

12/28(수) ‘생명의 삶’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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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6-12-29 00:08
 
그렇게 설계해 놓고 그렇게 행동한다고 ㅈㄹ하는 신은 뭐다?
     
화검상s 16-12-29 00:13
 
그것을 이미

 당신의 말씀으로 다 경고하시고 안내하여 주신 인격적인 아버지^-^아 멘 ❤
          
행복찾기 16-12-30 14:22
 
야훼귀신이 생체를 설계했다는 증거는 뭐죠?
     
지청수 16-12-29 12:51
 
그런 신은 한국에서는 병+신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오마이갓이라고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레종프렌치 16-12-29 2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 16-12-29 01:34
 
덫을 놓은겨?
재미세상 16-12-29 12:51
 
그러니까....하나님이란 신이 인간에게는 악이라는거져?
함정을 파고 거기 빠질것을 알고서 그걸 이유로해서 지옥보낼테니 협박하면서 그 죄를 용서해 줄터이니 믿으라고
꼭 인간중에
돈을 못갚을걸 알고 신체포기각서 쓰게하교 몸팔게 여자 잡아 가두었던 거랑 비슷하네요.
Misue 16-12-29 15:05
 
만약 만족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사람이 아니라는겁니까??

전 지금 상황 만족하는데 ㄱ-??

돈 더 벌고 싶은 맘도 없고.

난 설마?? 인간이 아니었던건가... 흠..
라그나돈 16-12-29 21:36
 
"내가 그렇게 느꼈으니 그것이 진리입니다 그러니 당신들도 내 말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라고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내가 느낀 소중한 경험을 당신들이 부정하면 나 스스로에게 의심이 생길지도 모른다"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서 필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 하려고 하는것인가요?
     
화검상s 16-12-29 22:22
 
그냥 한 집사님의 소소한 간증이죠.. 

 주장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고, 그냥 어느정도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면..

그냥 그걸로 좋은 것이구요. ㅎㅎ
발상인 16-12-30 01:13
 
시공 이상의 존재에 대한 아무런 자각도 없는 자가
무슨 헛소리를 이리 길게하나?
아날로그 16-12-30 14:41
 
달리고있는 상황에선..걷고싶고..
걷고있는 상황에선...멈춰 서있고 싶고....
서있는 상황에선....앉고 싶고....
앉아있는 상황에선...눞고싶고....
누우면........자고싶어지고...
잠들면...꿈꾸게되고....좋은 꿈 꾸면 계속 자고 싶고...나쁜 꿈 꾸면...깨고 싶고....
일어나면...또...걷고 싶고....에너지가 넘치면 또..달리고 싶고....

그냥...살면서 그걸 반복하다가, 그걸 반복할 기력이 없어지면 죽는거 아닌가요?

(난..분명 지옥갈거야....혼자 천당에 있는거 보단...부모형제..친구들 있는 지옥이 행복할거 같네요)
moim 16-12-31 14:32
 
잘 모르시나본데 전지전능한 야훼는 내가 지 욕할꺼라고 알고 있고 그렇게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그생각이 바뀌지 않게끔 벌써 모든걸 해놓으셨음
그래서 전 야훼욕좀 해야됨 왜? 그렇게 만들어 놓았으니까^^

말이 안되는것 같죠? 이게 지금 기독교인들이 하는 소리입니다
     
두부라지효 17-01-08 01:16
 
실제로 성서에 보면 모세가 에굽을 떠날 수 있게 야훼가 에굽왕 마음을 걍팍하게 만들었다는 구절이 있죠.. (기독교 논리에 따르면 애초에 악인도 전지전능한 신의 계획인데 왜 자꾸 회심을 권유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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