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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03 22:16
여러분들은... 천주교와 불교
 글쓴이 : 하이1004
조회 : 1,689  

를어떻게 생각 하나요 천주교 수업중에서 불교도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불교는 말할것도 없이 외국에 나가면 불교를 믿으라 하는게 아니라 타 종교도 다니고 불교도 와서 같이 하자 그런 종류라 합니다 오히러 불교는 머랄까 그냥 불교 문화 자체를 알리는 그런 느낌? 종교인듯 종교 아닌 종교 같은 느낌? 이렇게 종교가 폐쇄적인것에서 서서히 벗어 나고 있는데 저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종교가 이렇게 변화 하는걸 어떻게 보고 있나요 종교는 불변해야 한다고 보시나요?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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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17-01-04 03:23
 
싹 다 없어져야 하죠
불교는 철학적으론 진리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지만 어차피 없어져야함
의심과 탐구는 지성 본연의 모습임. 굳이 불교를 통하지 않아도 됨.
     
하이1004 17-01-04 05:56
 
없어지긴 어려울거라 봅니다 저도 종교 자체를 그닥 좋아 하지는 않지만... 확실히 일부는 좋은 영향을 끼치는것은 부정을 못하니깐요
역적모의 17-01-04 15:27
 
왠만해선 각각 종교의 내용은 좋아요.

기독교는 "사랑하라."
불교는 "모든 것은 서로 연관되어 있다."

타종교는 잘 모르지만 비슷할 겁니다. 다만 그걸 믿는 사람중에서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지, 종교 자체를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교는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상이라서, 개인에 따라 편차가 심하고, 가르친다고 해도 자기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어요.

불교의 문화나 방식을 떠나서 가르침만 놓고 보면, 정말 배울 수록 재밌어요.
레종프렌치 17-01-05 19:05
 
다 사기꾼들
노파랑 17-01-06 02:02
 
제가 나이롱 불교신자인데요.
불교 쪼매 겅부 하다가 도교 노자에게 빠졌었고.. 다시 불교를 겅부하게 되었습니다.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대로 이해하고는 원래의 법칙? 그런 것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아니한 점이 있다는 것이고 개인이나 둘 이상의 사람이 받아들이 수 없거나와, 하고 싶어함에서 만들고나 조장하고 뽐나게 보이고 싶은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점도 얘길 했었던 것이었지요.
뿅간 사람이 제자가 되고, 내지는...그 때도 그렇고, 그 후 대에도 조작질도 하고 뭐 그랬었는데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어느 곳에서 누구누구가 있었는데 어떤 상황에서 뭔 말을 어떤 행동을 하며 말하였다.
이런 식으로 전개를 합니다.

왜 그렇게 하냐면
그 많고 많은 과거, 현제까지의 사람들 중에서, 하고싶어함과 이해하는 것에서 제일 잘난 사람, 멋진 사람이 석가란 것이지요.
그럼 앞으로 언제까지 그렇겠냐? 하면 부처의 ㅂ자도 사람들이 모두 모를 때까지라는 것입니다.

신에 대한 생각이나 등등등 어쩌구 하는 것도 다 인간들이 하는 짓, 그에 대한 내용이라고도 할 수 있고..

그럼 왜 종교냐? 절대자나 신도 없는 인간을 배우는 것이 종교가 될 수 있냐?
불교도 의탁하는 점이 있는데... 왜 그 돈을 받아서 심지어 부자로 살기도 하는데 왜 그러냐? 등...
약간의 의문점도 있으신 것 같은데.... 답도 생각해 보시면 아시게 될 것 같습니다
두부라지효 17-01-08 00:50
 
과거 종교가 권력을 쥐고있던 시절에야 변화할 필요가 없었겠지만 이제는 사회현실에 맞게 바뀌는게 맞겠죠.. (종교도 비즈니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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