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2-03 05:13
과학을 맹신한다?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673  

논점을 이상하게 포인트 잡으셨네요

아주 단순한 부분입니다

몸이 갑자기 아파서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어떤행동을 할까요

전 병원에 갑니다

거의 모든 신자들은 이중성이죠

신께 기도하면 될것을

왜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면 신에게 감사한다 할까요?

그 옛날 과학이 발전하기전 페스트같은

병이 신의 노여움등으로 치부했을때

신에게 기도했던 것처럼

병원에 안가고 기도하는 신자 있으면

인정하겠네요 믿음이 부족하니 병원가는거 아닌가요?

딱 이정도입니다 몸이 아플때 병원가는 정도

과학은 당연히 계속 발전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위와같은 선택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는 겁니다

신자들의  합리적이지 못한 예를 들때

과학은 완변하지 못하다 라고 하며

원숭이는 언제 사람되냐 라며

그게 과학이 잘못된것이다 라는것을

밑바탕에 깔고 갑니다

과학이란걸 신자들이 신을 믿는것 처럼 맹목적으로

믿는사람 없습니다 그러니 끊임없이

탐구하고 연구하겠죠

신은 완벽하니 몸이 아플때 병원보다 신에게

기도 드리면 몸이 건강 해지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가생 17-02-03 10:20
 
하나님보다 의느님이 쌔다능.
멍게말미잘 17-02-03 16:38
 
과학발전도 결국 하나님의 은총이니까... 너무 뻔한거아님?
마초맨 17-02-03 19:44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자란 당신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와 같은 존재가 아니라,
더러워진 영혼을 정화하여 영의 세계에서 구원을 받는 다라는 것입니다.

로또 당첨 시켜줘, 결혼하게 해줘, 건강하게 해줘, 돈 많이 줘 라고 기도해서 그걸 주는 지니 같은 신이 아닌,

이미 큰 죄로 구원 받기 어려운 영혼들을 예수님의 희생을 바탕으로 구원 받고 영생을 누린다라는 것이죠.

따라서 당신의 전제는 완전히 잘못됬습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신이 당신의 심부름꾼이 아닙니다.
     
지청수 17-02-03 20:37
 
그 기독교의 경전부터가 구라로 가득차고, 상호모순도 가득한 허구덩어리인데, 뭘 더 바라시는지...

야훼라는 신을 증거하는 기독교 경전이 구라책인데, 야훼가 진짜 실존한다고 볼 수 있습니까?

야훼라는 동명의 신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기독교 경전에서 말하는 그 신은 아니고, 우연히 이름이 같은 신입니다.
     
헬로가생 17-02-03 22:11
 
그니까 인간이 왜 더러워졌는데요?
마초맨 17-02-03 19:46
 
예를 들어, 당신이 원시인 지능 수준도 안되는 사람들이 몰려있는 가상현실을 만들었다고 칩시다.

그런데 이 원시인들은 그 가상현실의 1/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도 안되는 부분에 대한 지식도 없으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는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으니 없다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과연 당신이 존재하지 않는 이가 되는 걸까요?
마초맨 17-02-03 19:48
 
최소한 그 원시인이 신의 존재를 입증하려면, 자신이 살고 있는 가상현실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고, 그 원리를 알아서 그로 부터 추적하여 신의 존재를 입증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말입니다.

신이 만들었다는 우주에 대해 티끌만큼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물며 외계에 생명체가 있을 지 없을지도 밝혀내지 못한 상황에서...

그 얄팍하고 조그만 지식속에서 입증할 수 없다고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신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려면 최소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고서 이야기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지청수 17-02-03 20:39
 
하지만 그 원시인이 특정 신의 존재라고 주장하는 근거들이 상호모순되는 것을 하나라도 발견한다면, 특정 신을 부정할 수 있습니다.
     
헬로가생 17-02-03 22:19
 
그쵸.
근데 그 신이 내렸다는 책엔 그 신에 대해 설명을 하잖아요.
그리고 그 설명은 우리가 아는 사실만으로도 거짓이란 걸 판명할 수 있잖아요.
이해가 안 되세요?

예를 들어드릴까요?
그 원시인들이 당연히 자신들 세상에 대해 100% 모르죠.
근데 그들은 불은 뜨겁다는 정도는 알겠죠?
근데 어떤 원시인 하나가 신이 내렸다고 책을 하나 갖고 옵니다.
그 책엔 불은 차갑다고 써 있어요.
그럼 그 책은 믿을만한 책일까요 아닐까요?

님은 지금 계속 야훼랑 "신"을 혼용하고 있어요.
우린 신이 없다 말하는 게 아닙니다.
야훼가 없다 말하는 거지.

유신론과 기독교를 혼용하지 마세요.
기독교인은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하지 마시고 야훼의 존재를 증명하려 해야 해요.
     
나비싸 17-02-04 00:12
 
정말 이상한 방법으로 접근하시는군요
앉은뱅이가 일어서고
왜 못일서는지를 과학적으로
해석해서 논파되면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 허구라는  것을
알게된다는 겁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든다 분자구조상 말이안되는것을 알수있구요
물로 포도주를 만든다면 다시한번 보여주면 됩니다
예를들어 유니콘이 천라만상 을 세상 모든것을 만들었다 한다면?
뭐라할건가요?
          
헬로가생 17-02-04 02:51
 
그 얄팍하고 조그만 지식속에서 입증할 수 없다고 유니콘이 없다고 하면 안 되죠.
               
나비싸 17-02-04 08:34
 
정말 이상한게 본인들이 과학이나 여러 상황에 대해 반박을 하는 문구를 보고

그대로 유니콘만 대입하면 다들 말이 없어지더라구요...

정말 신기합니다
선괴 17-02-04 15:32
 
원숭이는 언제 사람되냐고하는건 고양이는 언제 호랑이 되냐고하는것과 동급이죠.
공통된뿌리에서 서로다른 가지가 된건데 그쪽동네는 이걸 이해못하죠.
아날로그 17-02-06 19:27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가망없다고 병원에서도 퇴원조치하고.....

집에서....투병중....

집안 예수쟁이의 입김으로....선도하러 계속 집에 찾아오는데..
어머니께서 "싫으니 더 이상 오지말라 해라"...하셔서 강력하게 메세지를 전달했거늘....

제가 회사있는 동안....어머니께서...변을 볼 기력이 없어서......화장실에서 나오지도 못하고있는데....
무직 전도사와 그 보조가 와서
대문을 부숴질듯 두드리고 전화질을 해데서 할 수 없이 문을 열어줬단 이야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더 기가 찬건.....암에 특효인거 처럼 미혹시켜 지네 교회에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300만원을 카드로 결재해갔다는 이야기를 듣고....당장 쫓아가서 환불시켰습니다.(제품명 : 또별)
알고 보니...이게 처음이 아니라....제가 없을 때.....

(어머니 백내장 걸렸을 때도...똑 같은걸 똑 같은 가격에 결재를 해 갔더군요.)

여기서 더 기가 찬....상황을 맞닥드리게 됩니다.
"이 약 안먹어서...어머니 돌아가시면 니가 책임질거야?".....
어이가 없더군요.....약?.......

의약품으로 인정받지도 못한 보조 식품을 들고와서....암에 특효인 만병통치약인거 처럼 속여...
아픈 사람 지푸라기 잡게 해놓고....그렇게 큰 소리를 친다는 게 사람처럼 안보입디다....

아무리, 친형제지만...어머니 돌아가시고 난 후...더 이상 얼굴 안봅니다.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372
1922 야고보서 오해 풀기:믿음과 행위의 상관관계 (1) 솔로몬느 09-30 481
1921 21. 깨달음 (1) 공무도하 09-29 521
1920 사람도 급이 있듯이 신도 급이 있음 (15) 레종프렌치 09-29 847
1919 참 질긴 잡초들이네요.. (1) 모스카또 09-29 393
1918 왜 하나님은 믿음만을 요구하실까? (13) 솔로몬느 09-28 658
1917 공자에 관한 이야기중에 피곤해 09-28 530
1916 신유와 축사, 왜 안하는가? (3) 솔로몬느 09-27 421
1915 방언, 왜 안하는가? (5) 솔로몬느 09-27 474
1914 술을 찾는 자들에게 훈계하는 솔로몬 (12) 베이컨칩 09-27 692
1913 진화론을 맹신하는 무리들을 가르치는 솔로몬 (5) 베이컨칩 09-27 631
1912 성경 바로 보기_01 (7) 솔로몬느 09-25 502
1911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뜻의 성경적 고찰 (6) 솔로몬느 09-25 556
1910 종철게 몇몇 사람들은 글 하나도 안쓰면서 게시판 공간만 차지… (4) 식쿤 09-25 507
1909 휴거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7) 솔로몬느 09-24 530
1908 예수 가지고 노는... (1) 지나가다쩜 09-24 491
1907 베리칩과 짐승의 표..... (2) 솔로몬느 09-24 402
1906 신은 죽었다 (2) 피곤해 09-24 404
1905 성경 보존의 의미와 중요성 (시편 12편 강해) (4) 솔로몬느 09-24 698
1904 버러지들의 시한부신앙 (11) 레종프렌치 09-24 626
1903 9월24일입니다. (3) 지나가다쩜 09-24 383
1902 성경난문 마태복음 23-25장 강해.... (1) 솔로몬느 09-23 708
1901 바이블 코드와 하나님의 뜻 (1) 솔로몬느 09-23 331
1900 성경속의 "재림과 휴거" 바로 이해하기.... (7) 솔로몬느 09-23 464
1899 오늘은 9월 23일입니다. (3) 지청수 09-23 366
1898 거 정말 무의미한 논쟁을 하고 계시는군요. (5) 식쿤 09-22 452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