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2-05 01:25
근뎨 기독교인들은 왜 동성애를 까져ㅇㅅㅇ?
 글쓴이 : 토끼승우
조회 : 784  

기독교인들이 동성애까니까, 기독교가 시려여>ㅅ<♥
나쁜짓도 많이하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가생 17-02-05 05:48
 
옛날 일부 지도자들이 자신들 마음 속의 너무도 강력한 동성애를 주채하거나 이해하지 못해
그걸 강력한 혐오로 나타내 율법으로 만들었고
그 후 그 종교를 따르는 이들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미워하라니까 미워하는 거죠.
     
토끼승우 17-02-05 17:02
 
바보들이녜여ㅇㅅㅇ
아날로그 17-02-05 06:24
 
그 분이 다 미리 계획하시고....크게 쓰기위해 만든....특별작품인데...

왜? 까는지 모르겠습니다......신앙심이 얕고.....이해가 부족해서 그런가 보네요....
     
헬로가생 17-02-05 07:58
 
그 사람들은 까라고 계획하셨나봐요. ㅋㅋㅋ
지청수 17-02-05 09:40
 
구약은 청동기 농경 사회이기 때문에 인력이 중요하고, 불필요한 정자 배출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기피합니다.

남성의 자위를 뜻하는 오나니도 창세기에 나오는 오난에서 유래된 단어인데, 이 오난도 정자를 여성의 질에 사정하지 않고, 사정 전에 뽑아서 밖에 배출했다는 이유로 신의 노여움을 사서 신이 죽였다고 나옵니다.

동성애도 같은 이유입니다.
     
토끼승우 17-02-05 17:03
 
무슨말인지 모르겟어여..ㅜㅅㅜ
          
지청수 17-02-05 23:01
 
청동기 농경 사회는 사람의 인력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국사 시간에 배웠던 걸 떠올려보세요. 청동은 잘 휘어서 땅을 개간하는데 부적당했기 때문에, 청동기 시절엔 농기구도 돌을 갈아서 사용했습니다. 금속 농기구가 등장한 것은 철기 시대가 도래하고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땅을 개간하고, 목축생활을 하기 위해선 사람의 숫자가 많은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행위는 쾌락보다는 2세 생산이 주목적이었고, 자식생산을 기피하고 쾌락만 쫓는 행위는 반사회적으로 여겨졌을 겁니다.

청동기 사회에는 식량이 풍족한 시기가 아니었습니다. 근근히 먹고 살 정도로 생활이 열악했고, 지금과 같은 편의시설도 없었습니다.
남성의 정자는 고단백이고, 성행위 자체도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청동기 사회의 열악한 환경에서 쾌락 추구를 하기 위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당시로서는 엄청난 죄악이었을 겁니다.

동성애는 종족번식과는 전혀 상관 없고, 단지 쾌락만 추구하는 행위입니다.
고대인들의 생각으로는 동성애는 인륜에 벗어나는 행위였고, 그것이 구약에 기록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오나니는 영어로 자위행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오나니의 어원이 오난입니다. 오난은 창세기에 등장하는 사람으로,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유다의 아들 중 한 명의 이름입니다.

당시의 관례로는 후사를 낳지 못하고 남편이 죽은 경우에, 남편의 형이나 남동생이 망자의 아내와 성관계를 가지고, 후사를 잇게 해야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부여, 고구려에서 형사취수제라는 똑같은 풍습이 있었습니다.
오난은 이 관례에 따라 형수와 잠자리를 갖고, 정자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었는데, 성관계만 즐기고, 질외사정을 해버립니다.
창세기의 기록에 따르면 오난의 행위에 신이 분노해서, 오난을 죽였다고 나옵니다.

이 사건 역시 쾌락만 취하는 성관계를 고대인들이 죄악으로 생각했다는 증거 중 하나입니다.
동성애도 쾌락만 추구한다는 점에서 죄악으로 여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찰리채플림 17-02-05 10:17
 
로마 그리스 시대에는 진정한 사랑은 남자와 남자간의 사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꽤 유명한 철학자들이 동성애자 였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기독교가 들어온 시점을 보면 전에 용납되었던 것을 반대하는 형식이 들어갔을 거에요. 정이 반이되고 반이 정이 되는 돌고 도는 세상
     
토끼승우 17-02-05 17:04
 
우왕*ㅁ* 챨리누나 똑똑하군뇨!! 역시 옛날부터 잇던 쟈연스러운거녜여,
에치고의용 17-02-05 18:45
 
쉽게 말해서 구약성서를 보면 율법이 나오는데 동성애를 하는 자는 사형 시키도록 써있어요.
기독교에서는 구약의 율법은 안지켜도 된다고 하기는 하는데 동성애자를 무차별적으로 잡아 죽이지 않을뿐
동성애 자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하고 혐오하는 입장인 것이죠.
     
토끼승우 17-02-05 19:10
 
헉,,,ㅇㅅㅇ!그,,그런,.,!! 전 기독교가 시럿어여 +ㅅ+!!
화검상s 17-02-06 20:38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637
4723 유전이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이유.. (10) 후아유04 08-23 414
4722 자기 자신에게 오직 선(善)하고 행복한 유일한 길 (3) 어비스 08-23 400
4721 속임에도 미학이 있다... (2) 태지2 08-21 477
4720 소승..대승... (3) 후아유04 08-21 574
4719 힌두교와 불교의 차이점 간단 설명. (9) 어비스 08-21 501
4718 공(空)한 가운데에서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 (4) 어비스 08-20 387
4717 똥구녁에 매화꽃은................. (5) 방랑노Zㅐ 08-19 535
4716 스님들에게 육식을 금하게 한 이유 (69) 유전 08-19 750
4715 이 세상이 매트릭스라는 근거들 (6) 어비스 08-18 505
4714 남방불교를 따르지 말라는 석가모니의 예언 (10) 어비스 08-17 490
4713 이론에는 배경이 깔린다... 사기인지, 진심인지 구별했던 사람들… 태지2 08-16 333
4712 우주 모든 종족들의 헌법. (3) 어비스 08-16 427
4711 은탄환은 없다. (1) 이름없는자 08-15 449
4710 당신 입에서 악취가 나는군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2) 유전 08-13 410
4709 깨달은 고승 청화스님의 법문, 불생불멸은 영원이다. (3) 어비스 08-13 529
4708 원하는 바 없다 하면, 원하는 바 없음을 이루라 (1) 방랑노Zㅐ 08-12 480
4707 단멸공(斷滅空) 상주공(常住空)과 다른 진공묘유(眞空妙有) (5) 어비스 08-12 390
4706 죽음과 부활(생명) 인과성으로 본 인간 인식 불완전함. (2) 제로니모 08-11 398
4705 어리석음을 받아들임으로 길은 걸음을 재촉한다 - 만트라의 고… (3) 방랑노Zㅐ 08-09 475
4704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1) 어비스 08-09 469
4703 .............................. (4) 방랑노Zㅐ 08-08 417
4702 김대중의 지혜와 부처를 보는 지혜 (1) 어비스 08-05 520
4701 가우디성당 마방진 숫자의 비밀은?, 즐겁다 08-01 542
4700 방구 유일구화 08-01 374
4699 인공지능은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름없는자 07-31 49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