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6-05-12 06:56
십일조
 글쓴이 : 환9191
조회 : 1,504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문제고 교단이 문제지요

십일조 강제성 없고 문제 안됩니다
연보도 문제 안됩니다
십일조와 주일 헌금을 둘다 걷는 곳은 한국 밖에 없습니다

유대교는 십일조만
미국은 주일 헌금처럼 그때그때 헌금함에 넣습니다

내가 볼땐 잠자리채가 문제입니다
이건 완전 강제적으로 거두는 거니까요

엄밀히 말하자면
헌금함을 한곳에 비치해두고 그기 가서 내는것이 원칙입니다
처주교처럼 예배중에 한줄로 나가서 내는것도 안되고
개신교의 헌금함을 돌리는거나 잠자리채 이런
거두는방식이 문제가 있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헬로가생 16-05-12 07:06
 
유대교도 십일조 안 낸다능...
     
환9191 16-05-12 07:07
 
성전이 지어지면 낼겁니다
          
지청수 16-05-12 09:02
 
걔네는 이미 12지파의 구분이 사라져서 십일조를 받을 대상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십일조는 일종의 세금이었는데, 지금은 따로 세금을 내기 때문에 십일조까지 내면 이중과세입니다.
               
환9191 16-05-12 10:13
 
성전세가 부활합니다 십분의 일은 아니겠지만
                    
지청수 16-05-12 12:47
 
그건 이미 십일조가 아닙니다.
세율, 수혜자, 방식, 대상이 모두 다른데 어떻게 십일조라고 부릅니까?
이리저리 16-05-12 07:46
 
말씀마따나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문제고 교단이 문제인데,
그런 개인적 일탈을 일삼는 사람들을 왜 가만두는 것이며..
교단의 자정은 누가 해야 하고, 대체 언제쯤 이루어집니까?

수많은 문제의 시.발점이 되고 배척과 차별을 낳는 어떠한
것의 기본 사상과 이론이 아무리 좋다한들...
     
환9191 16-05-12 07:49
 
그쪽 교단과 묵인하는 교인들이 스스로 나서야죠
     
환9191 16-05-12 07:54
 
그들의  최대 무기는 이단시비 입니다
교인들이 다른데로 가고 싶어도 갈수없게 족쇄를 체우는거죠
          
이리저리 16-05-12 07:59
 
교구 차원에서 중계나 규제관련 시스템이 없는건 아니지 않나요?
말씀하신 족쇄 채우기식의 이단시비 같은 교인관리에 대해서요.
종파가 많이 나뉘어져 상호간 존중차원에서 불가침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개신교에서 모든 종파를 아우르는 통솔적 위치의 단체가
지금 아예 없는거예요?
               
환9191 16-05-12 08:46
 
* 비밀글 입니다.
                    
이리저리 16-05-12 08:48
 
음... 그렇군요.
제로니모 16-05-12 11:50
 
대부분 장로교단에서 십일조를 강제성 없다고 얘기하며 자율적으로 받는것 처럼 포장하는것이지 강제성 없다고 끝날 문제는 아닌겁니다. 

문제는 이들 대부분 교회가 구약의 십일조가 맞다고 가르치고 반드시 라는 접두사는 생략할진 몰라도 실제로는 적어도 내는 게 지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더 큰 문제는 십일조를 내는 자는 축복과 은혜의 통로다라는 식이나 말라기 같은 기복적 단편적 지엽적 국소적 메세지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가르치고 그 결과 십일조가 복음주의 원리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성도가 극히 더물다는 겁니다.

신명기 24장에서 레위인을 포함해 나그네 고아 과부 같은 가지지못하거나 약자들의 구제나 신약 고후8,9장에서의 연보정신 같은, 현대 교회의 헌금제도가 복음적 제도로 나아갈 방향의 근거는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오직 십일조의 유래(레위인을 위한 분배 등)나 선지자 스룹바벨 말라 시대의 성전재건을 위해 꼭 필요했던 십일조의 당위성만을 강조하여 십일조의 정확한 정체성이 뭔지 또 이걸 오늘날 어떻게 적용하고 받아들여야할 지 등의 그 본질 자체를 가르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교회 오래다니면 거의 두리뭉실 한 습관들을 갖는데. 뭐 돌의 모난면이 깍여 인성 을 갖춰간다고도 볼수있지만 세뇌되어 본질을 모르고 속아 넘어가는 건 다른 차원이죠.
 
 
Total 4,8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453
2247 로마 카톨릭 사본의 개역성경을 사용하는 한국교회들 1 (1) 솔로몬느 01-09 369
2246 오늘도 삶에 대한 철학적 고민중 입니다. (8) 피곤해 01-09 360
2245 신은 과보로 태어나고 역시 필멸하는 존재일 뿐이다 (18) 타이치맨 01-09 414
2244 예수를 경험으로 알게 되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21) 하늘메신저 01-09 413
2243 계시록 17장에 정확히 예언된"로마 카톨릭" 체제 (58) 솔로몬느 01-08 1007
2242 철학 이야기 1 (3) 강촌 01-08 357
2241 [펌] 위대하신 신의 말씀 (7) 행복찾기 01-08 432
2240 기독교는 인류의 역사를 6000년으로 보는가? (26) 하늘메신저 01-08 1397
2239 죄의 기원 - 에덴동산은 왜 선악과가 있었는가? (9) 하늘메신저 01-07 1051
2238 세상 진실에 대하여 (4) 강촌 01-06 495
2237 세상 구라에 대해서 (2) 강촌 01-06 515
2236 예수님의 심판과 영원한 형벌 - 지옥 (4) 하늘메신저 01-06 524
2235 예수님이 말씀하신 다시 태어남의(born again)의미... (6) 솔로몬느 01-05 430
2234 킹제임스 영어 원문과 번역본을 함께 볼수있는 사이트 (2) 솔로몬느 01-05 355
2233 구원 교리를 오염시킨 한국의 "개역성경" (6) 솔로몬느 01-05 608
2232 참교회와 개독교의 확실한 차이 (2) 하늘메신저 01-05 569
2231 개역성경에서 삭제한 13구절과 요한1서 5장7절 변개... (13) 솔로몬느 01-05 720
2230 하나님과 사탄에 대한 이해 (2) 식쿤 01-04 393
2229 신세계질서 변개된 성경들과 킹제임스성경, (New World Order Bible Ver… (4) 솔로몬느 01-04 366
2228 보존된 성경과 사탄에 의해 변개된 성경.... (5) 솔로몬느 01-04 389
2227 칼빈의 예정론과 알미니안의 자유의지론은 무엇인가? (10) 하늘메신저 01-04 848
2226 석가의 보리수 나무 고민.. (12) 아이러니7 01-03 979
2225 붓다필드와 나 (33) 태지 01-03 1394
2224 계시록 7장의 144.000명의 인맞은자 바로 이해하기.... (5) 솔로몬느 01-03 794
2223 하나님의 자녀인가? 마귀의 자식인가? (41) 하늘메신저 01-03 805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