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들이 깨우쳐 경을 들여보면 중생들에 그릇대로 각각의 방편으로 설하고 가르치고 이끌었음을 알게되고 그 뜻은 마음ㅇ한자리 이치를 가르치고 여태까지 ᆢ 벗어난적이 없음을 알게되어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그 이치를 그릇대로만 가지고 가게 됨을 가르치십니다ᆢ그래서 깨달음이란 얻은것이 아닌 회복이라 각성한 그 마음에 빗대어 모든경전를 관조하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사람의 때가 탄 경전의 가르침을 경계하고 참성품의 이치를 벗어나지 않는 바른가르침을 관조하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선문답을 통해 시험하여 묻고 그 경지가 일치하지 않은지 묻고 답하게 되는겁니다
꼬끼리코를 만진자와 다리를 만진자와 귀를 만진자들이 서로 코끼리라고 우기지만 실상은 한마리의 코끼릴 두고 싸운것이죠 결국은 만진손을 놓고 보아야 한마리의 완전한 코끼리를 보게 되듯 그래서 경에 이르길 부처가 오면 부처를 죽이고 깨달은 조사가 오면 조사를 죽여라 라고 설하셨으며 세존께선 이몸을 찾지말고 너안의 법을 의지해라 가르쳤으며 사공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넜다면 그 배를 버리고 가라고 가르치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