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은 천주교 신자였습니다.
나중에 그게 문제가 되어, 신유박해 때, 귀양살이 했습니다.

개신교 측에서 내놓는 답들을 다 알지만, 비기독교인이어서 우선은 지켜보겠습니다.

현대 기독교가 유입되면서 갑자기 신과 소통하게된게아닙니다.
하느님이라는 단어도 원래 있던걸 쓴겁니다.
선조들의 머리속에는 신, 하늘님 즉 선민사상의 개념이 존재했던겁니다
하느님께서는 유대인들과 예수님께 완전함을 드러내셨지만
그렇다고해서 우리나라 선조들과 연관이 없다할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빛이시며 사랑이십니다.

요즘 개신교는 하느님이라 부르나요?
하나님이 아니고요?
유일신이라 하나인 분이라 불르는줄 알았더니
요즘은 아닌가 보네요

개신교는 하나님 천주교는 하느님이라 부릅니다.
영어로는 God으로 동일하게 번역됩니다.
기독교라는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종교를 말하는데
그 안에는 러시아정교회 로마가톨릭(천주교) 영국성공회
개신교(감리교 침례교 장로교) 등등 많은 종파가있습니다.

?천주교인 저의 친구는 이단인가요? 하나님이라 부르던데..ㄷㄷㄷ

전 정통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적어도 말로만 믿는 대형교회 목사나 교인보다 예수를 모르는 조선시대의 의로운 사람이 더 천당 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기독 최고의 가르침이고 하나님의 뜻이기에 성경을 모르더라도 진정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한 삶으로 칭찬 받아야 합니다.
반대로 말로만 예수를 믿고 평생 이웃을 괴롭히는 삶을 살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멸시하는 삶이기에 결과는 말 안해도 뻔 할 것입니다.
신약성경을 잘 읽어보면 예수님의 말씀중 이런내용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자체가 기독교적인 선입견이기 때문에 기독교적으로 볼수밖에 없는 질문이지 않을까요?
기독교적으로 지옥에 계시겠죠

요즘은 야훼를 알기전에는 그사람의 행위로 간다안간다 뭐 이런말하고있던데요

질문자체가 한쪽으로 치우칠수밖에없는 질문이에요
천국과 지옥자체를 믿지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