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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9 11:03
k팝 스타 참가자 중 한말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521  


박진영심사위원이 코드만 따느라 노래를 못들었다 정말 들어보지도 못한 코드다 

본인이 어떤 코드를 어떻게 쓰는지 알고 있냐 하면서 물어보니 

모른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코드도 모르는데 어떻게 좋을수 있냐고 물었더니 

딱 한마디 그냥 듣기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말은 현란하게 한자를 써가며 뜻도 모를 말을 읇으면

뭔가 배우고 난 너희들과 달라 

또한 상대방이 이해 못하면 그래 무식하니 이해를 못하지 하는 식의 자기위안

하는식의 뜻풀이를 하는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구절이라도 혼자만 알 수 있는 말이나 글이면 

자아도취 일뿐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신동엽이 했덤 말중에 이거봐라 나 목소리 높이 올라간다~~~~ 하면서 지르는 가수를 

비꼬았던적이 있습니다 본인 입장에서 목소리 높이 올라가고 기교를 부리고 해도 

사람들에게 전달이 안되면 소음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종교라는 것도 본인들이 믿어라 믿어라 외치면서 어떠한 구절을 가지고 와서 

봐라 봐라 이것봐라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다 라고 백날 외쳐봤자 

본인들의 행동이 책에 있는 내용과 다르게 행동하는데 

그누가 믿어 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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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2-09 12:17
 
지당하신 말씀.

누군가 든자가 무언가를 느꼈을 때,
말이나 글로써 표현한다면 전달하고자 같이 느끼고자함이라 척해도 알아들을 수 있게 표현하는데,
되도 않은 미사여구에 온통 알아먹을 수 없는 개소릴 떠드는 것은
느낀 게 아니라 느낀 척 하고 들거나 난 척 하겠다는 초딩병의 발로일 뿐이죠.
그걸 보고 와 대단하다 멋지다 하고 추종하는 것 역시 초딩 수준이라 초딩병이 멋있게 보이는 거 뿐이고.

진리는 단순하고 옳은 것은 명료하죠.
개똥철학이나 신이 있고 없고를 고민하기 전에 자신이 병진인지 아닌지를 먼저 고민해야
종교나부랭이에 속아서 인생 탕진하는 사태가 사라질텐데 말입니다.
자신에 대해 먼저 고민해서 나보다 병진 아닌 자 대다수가 맞다고 하면 그걸 고민해보고
나보다 병진 아닌 자 대다수가 아니라고 하면 의심부터 해봐야죠.
하긴 교통통신이 미개하던 시절에는 그냥 세뇌로 속이기만 해도 우물안 개구리로 믿었는데
문명이 발달하자 이제 몇 안되는 떨거지들을 석학이라며 봐라 석학들도 인정한다는 개소리나
그거 안믿는다하면 왕따 당하는 신정시대 분위기나 정서가 끝나지 않은 중세의 누구누구의 카더라 얘기로 그 유명한 치도 믿었잖냐를 시전하는데
또 그 딴걸 철썩 같이 믿는 수준이니...
헬로가생 17-02-10 00:34
 
맞아요.
ㅋㅋㅋㅋㅋ

설명해보라 그러면 니가 아직 깨닳지 못해서 설명이 안된다 하죠.
그러곤 자긴 깨닳은 듯 주절주절.
진리는 간단하고 누구나에게 당연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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