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고 하자,
여호와의 천사가 하늘에서 이삭에서 손을 떼라고
그 어떤 짓도 하지 말라고 얘기하죠.
그리고 하나님께서 준비해놓으신 숫양을 바치죠.
구약에서 몰렉이나 그모스같은 이방신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불에 태워 바친
여리고성, 모압, 암몬같은 족속들은 심판을 받아 전멸당합니다.
2. 입다 이야기는
입다는 길르앗 지방에서 아버지 길르앗과
기생 출신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자로서 큰 용사였으며이스라엘의 제9대 사사가 된 사람.
그는 서자(庶子)라는 이유로 이복형제들에 의해 쫓겨나 돕 땅에 살면서 잡류의 우두머리가 됨.
그러다가 암몬과의 전쟁이 임박하자 길르앗 장로들의 요청에 의해
이스라엘의 부름을 받고 돌아와 이스라엘의 통수권을 부여받고서 적군을 물리치게 됨.
하지만 그 와중에 입다는 경솔한 서원을 하나님께 했고,
그 약속 때문에 자신의 딸을 제물로 바쳐야 했다.
내가 바라는 금식은
너희가 부당하게 가두어 놓은 사람을 풀어주고,
그들의 사슬을 끊어 주며,
억눌림 당하는 사람들을 풀어 주고, 그들이 하는 고된 일을 쉽게 해주는 것이다.
너희가 음식을 굶주린 사람에 나누어 주고,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들을 너희 집에 들이며,
헐벗은 사람을 보면 그에게 너희 옷을 주고, 기꺼이 너희 친척을 돕는 것이 내가 바라는 것이다.
그러면 네 빛이 새벽햇살처럼 비칠 것이며, 네 상처가 빨리 나을 것이다.
네 의를 드러내실 분이 네 앞에 가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할 것이다.
그 때에 네가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 응답할 것이다. 네가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가 여기에 있다' 대답할 것이다.
네가 너의 나라에서 무거운 멍에와 온갖 폭력, 폭언을 없애 버린다면,
네가 너의 정성을 굶주린 사람에게 쏟으며, 불쌍한 자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면,
너희 빛이 어둠 가운데서 나타나며, 캄캄한 밤이 오히려 대낮같이 될 것이다.
(이사야 58: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