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파이퍼 목사 “짐승과 섹스도 동성애처럼 보편화 될 것”
존 파이퍼 목사가 블로그(Desiring God)에서 무서운 죄악으로 낙태와 동성애, 짐승과의 섹스를 지적했다. 최근 개와 결혼한 사람 사진이 SNS를 통해 퍼져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존 파이퍼 목사는 짐승과의 섹스가 동성애가 보편화된 것처럼 그런 수순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블로그(Desiring God)에 올렸다.파이퍼 목사는 역사의 마지막에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결국 죄가 계속될 경우 국가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죄의 목록을 밝혔다. 파이퍼 목사는 가나안 국가들을 파멸시켰던 죄에 대해 언급한 레위기 18장 20절에서 25절까지 열거된 계속적인 죄에 대해 주목하라고 요청했다.그는 “하나님께 대한 무서운 죄악은 음행으로 시작하여 우리들이 낙태라고 부르는 어린이 살해, 그리고 동성애 섹스, 마지막으로 짐승과의 섹스로 끝난다”며 얼마 전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허핑턴 포스트에 실린 개와 섹스한 사람의 이야기를 언급했다.존 파이퍼 목사는 “짐승과의 섹스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50년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성결혼에 대해 보였던 반응과 같다”면서도 하지만 “50년 이내에 최근 동성애 반대법이 무너진 것과 같은 방법으로 짐승과의 섹스 반대법이 무너질 것이라는데 의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파이퍼 목사는 국가의 멸망에 대해 “가나안 사람들이 걸었던 멸망의 길을 따르는 국가들에게 하나님이 파멸을 가져올 것이라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스스로 간섭하셔서 서방의 교회에 각성과 급격한 복종의 역사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며 이전에도 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 일을 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어떤 경우에도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한 로마서 1장 16절의 말씀을 언급했다.그는 또 “어떤 개인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면서 “우리가 성경의 거룩함을 선포하다가 죽임을 당할 수도 있지만 바울이 로마서 8장 36절에서 말한바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결론을 맺었다.
출처:=>NEWSMISSION
“악마는 인간의 性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존 파이퍼 목사가 “기독교인들은 사탄과 성적 타락에 관해 투명하고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DesiringGod.org)이라는 사이트를 운영 중인 존 파이퍼 목사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올린 글에서 동성애 행위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진리에 대해 대화할 때 단어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고, 사탄의 실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퍼 목사는 “사탄은 살인자이자 거짓말쟁이다. 그의 목적은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다. 그는 우는 사자(베드로전서 5:8)이며, 에덴 동산의 아담과 하와에게 그랬듯이 항상 속이는 자이다”라고 했다.
또 “사탄은 단순히 빨간 뿔과 쇠사슬이 달린 만화 속 캐릭터가 아니며 실제로 하늘의 짐승이다. 그는 예수님에 대한 증거를 가진 자(요한계시록 12:4)들을 상대로 전 세계적인 전쟁을 일으키는 존재이며, 거짓말과 살인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납치, 노예화, 마약 밀매, 강-간, 소녀
살인 등을 지휘하는 이 초자연적 괴물(monster)은, 위로는 대법원부터 아래로는 포-르노 잡지에 이르기까지 잔인한 문화적 망상을 교묘히 집어넣는 존재와 동일하다”면서 “소돔과 고모라의 문화가 끔찍한 것이 아닌 즐거운 것이 됐다”고 지적했다.
현대 문화 속에서 ‘소도미’(sodomy·남색)라는 단어의 사용은 일부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또 일부 비평가들은 이러한 단어들의 사용이 동성애에 끌리는 이들에 대한 적대감을 나타낸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파이퍼 목사는 “소도미라는 단어의 사용을 거부함으로써 진리와 사랑을 포기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절대로 선으로 여겨서는 안되는 어떤 것’에 대한 낙인을 지우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 “나는 궁극적으로 사람들을 파괴하는 것들을 미워한다. 동성애적인 이끌림이 사람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적인 행위가 기쁜 것이라는 기만이 사람을 파괴한다”고도 했다.
그는 “악마는 인간의 성(sexuality)을 매우 날카롭게 파고든다. 이는 사탄이 인간을 살인하는 매우 중요한 현장이기도 하다”면서 “기독교인들은 이에 대한 정직한 언급에 있어서 절대 뒤로 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또한 가장 공포스럽기도 한 소식을 갖고 있다”면서 “그리스도 안에는 자유와 생명의 빛이 있고, 그 밖에는 어둠과 사망의 구속이 있다. 빛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어둠의 지독함을 말하지 못하는 것은 진리와 사랑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크리스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