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이 배교자와 이슬람, 무함마드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살해하면서
이탈을 막고 체제를 유지하니 북한과 똑같지요.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최근 이슬람교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평양소식통은 6일 북한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에 "60년 넘게 주체사상만을 강조해
그 어떤 종교도 묵인될 수 없는 조선에서 김정은 본인이 무슬림 사랑에 자처하고 나서
선전일꾼들이 혼란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최근에는 중앙당 배치 기준에
이슬람교를 연구한 김대(김일성 종합대학) 종교과 학생들을 포함시킬 데 대한
지시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김정은)가 최근 '지금 미국과 결사항전을 벌리고 있는 것은
우리 공화국과 전 세계 10억이 넘는 무슬림 신자들뿐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와 한 배를 탄 동지이며 난 무슬림 신자들을 사랑한다'고 말해
선전일꾼들이 이를 우회적인 방법으로 선전하려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 지시로 태양절(4월15일) 경축행사에 들어오는 외국인들 중
이스라엘을 제외한 아랍인들만은 비자발급을 비롯한 별다른 조건 없이 무한정 입국이 허락됐다"며
"하지만 한국에 1번이라도 다녀온 기록이 있는 아랍인들은 입국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