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답 좋아하는 분들 있는데,
사람은 선문답을 듣고 깨닫는게 아님
깨달은 애들이 선문답을 하는거지
서점가면 고승들 일화 관련된 책들 허벌나게 많은데
그런 옛날 고승들 일화에서
'뭘 듣고 깨달았다'는 다 거짓말임....그냥 전해진 이야기를 듣고 그 일화 안에 뭔가 대댜한 것이 있을 것이라고 쥐뿔도 모르는 넘들이 환상에 빠져서 옮겨서 그렇지
고승들 일화에서 나오는 애들은 그 경지에 가봤기 때문에 스승이나 다른 고승의 선문답을 알아들었던거지 선문답을 듣고 깨닫게 되는게 아님,,,그러니 고승들 일화에서 스승이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니 제자가 아!!!!!!!!!!!!!!!!!!!!! 하고 깨달았다고 쓴 책은 다 소설임.
그걸 모르고 선문답에 무슨 대단한 화두가 있는냥 그걸 파면 그건 제정신아님, 삽질 깊게 하는거지
왜나면 지금 불교계 수준이 선문답을 듣고 뭘 말하는건지 아는 넘이 없음...그저 관념적으로
다 無요, 空을 이야기 한 것이겠거니 하고 통빡굴려서 카더라식으로 해석할 뿐이지...
그러니 선문답에 뭐가 있나 하고 파봤자 정작 파는 넘은 암것도 못얻는게 선문답임..
가본 자만 아는 거지...못가본 넘이 선문답 들었다고 저절로 어디로 가지는 것이 아님...못감.
지가 지 발로 가야 가는 것이고, 가서 직접 봐야 아!!! 하고 아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