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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8 21:45
왜 종교라는 것들은 용어부터 구리죠?
 글쓴이 : 미우
조회 : 458  


근거 없음은 둘째 치고


만날 진리라며 노래는 잘도 부르던데


진리에 겉치레와 수사가 필요하던가요?


알아 듣고 싶게 생기지가 않았는데


그걸로 생계 유지 하는 애들은 그게 있어보인다 여기는 건가요?


차라리 얌마 뒤질래, 아님 믿고 바칠래라고 단순 명료하기라도 하면 한번 고민이라도 해보것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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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고의용 17-02-28 22:19
 
그렇게 단순 명료하게 표현해버리면 가오가 죽잖아요 ㅋㅋ

종교는 일단 가오가 살아야 손님이 많이 모이죠.
손님이 많이 모여야 매출이 오르고요. 흐흐
     
아날로그 17-02-28 23:49
 
매번 태클거는거 같아서 미안합니다만,....
머 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가오" 라는 단어는 좀 순화해 주시죠?
저는 유독 그런 것들이 눈에 잘 들어오네요.
          
아날로그 17-03-01 00:01
 
이런 사소한게 자꾸 누적이되면 회원들한테 오해받아요....오늘처럼.
               
에치고의용 17-03-01 01:19
 
저 표현이 투박하고 야만적이며 보기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좀더 순화한 점잖고 격식있는 표현으로 수정하려고 했는데..

제가 단 댓글에 님이 답글 형식으로 댓글을 달아놓으셔서 수정이 안되요;;-_-;
수정 버튼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지청수 17-03-01 01:50
 
원래 사기꾼들이 말을 어렵게 꼬아서 합니다.
이해하기 쉬우면 사람들이 안속잖아요.
미우 17-03-01 14:22
 
말씀처럼 사기꾼들의 기본 전략이
첫째 복잡하거나 계산 불가한 것 혹은 알아들을 수 없는 수사로 혼을 쏙 빼놓고
둘째 지갑을 열어도 종국에는 니가 이득이다를 어필하는 것이죠.

이득은 이득인데 죽고 난 다음에 이득이라...
남의 나라 환타지 족보책으로 사기를 치는 행태는 참으로 악날하고
또 그것에 속는 것은 조선족 말투의 보이스피싱에 속는 것 이상으로 한심해 보입니다.
개짖는소리 17-03-03 06:39
 
전 종교란게 죽음후의 두려움
사후의 천국팔이라고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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