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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1 21:41
선문답과 화두수행
 글쓴이 : 심외무물
조회 : 848  

안목자들 간의 말은 심오한 오의를 함의하고 있어서
이러한 대화 중에 궁금증이 사무치는 구절이 있다면 
이것이 화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지식에게 참례하면서 정식으로 받는 화두도 있지만
선문답의 한구절 
경전의 한 문구에서 
막히고 이것이 사무쳐 큰 의심을 이루면
그대로 화두가 되는 것입니다.

수행이 깊어지면서 선정력이 최고도로 오르면
삼매중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는데 
이러한 기간이 깊어지면 어느 순간 뚝 터지듯 깨달음 경계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수행자가 화두를 의심하고 의심해서 일념삼매를 이루고
이에 맞추어 선지식이 수행자의 인연에 맞는 거량을 함으로서
화두타파를 도와주는 것을 
줄탁동시라고 합니다.

선문답을 가벼이 여겨 남용하는 것도 문제고
선문답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회피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요즘세상이 정법을 만나 불법의 정수로 수행하기가 너무 어려운 세상입니다
스스로가 현명한 사람이 되지 못하면 
용렬하고 삿된 자들의 놀림에 농락당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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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3-01 21:45
 
용렬하고 삿됨의 기준은 뭔가요?
     
심외무물 17-03-01 21:47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주장이
터무니 없는 근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항상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실수하는 것을 용렬하다거나 삿되다고는 하지 않습니다만
그 행위가 고의적이거나 반복되거나 등의 당사자의 성의가 결여되었을 때
용렬하다거나 삿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레종프렌치 17-03-02 00:09
 
8년 장좌불와한 성철이가 꺼먼물도 못보고 세상 떴을 때
불교세계의 선수행법은 막을 내린 것임.

예전에 턴허가 좀 깨달았다고 하는데 탄허 이후로 선지식이 누가 있음? ㅋㅋㅋㅋ
한국땅에서 불교 맥은 끝난 것임.....탄허 이전에 경허, 만공, 일엽, 효봉.. 말은 뭐 깨달았다고 하는데 내 보기에는 그냥 구라만 치다가 갔음...걔들이 뭘 깨달음? ㅋㅋㅋ

그러니 지금까지 그냥 물에 물탄 소리 술에 물탄 소리를 무슨 진리인 듯 읊는 것 밖에 없는 것임.
님도 결국 술에 물탄 소리밖에 더 있음? 저 위에 쓴 글 다 물에 물타고 술에 물탄 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

수행을 하면 어쩌고...그니깐 님이 수행하고 있음?
수행하는 사람이 이 시간에 인터넷에 글올리고 있음? ㅋㅋㅋㅋ수행을 하면 이 시간에는 자야할 시간임...子時는 자라고 해서 자시임. ㅋㅋㅋㅋㅋ

수행은 하는 넘이 없고, 해도 여는 넘이 없는데, 수행이 어떻고 저떻고 주뎅이만 살아서 주뎅이로 법문이네 하고 떠는 것 밖에 안남은게 오늘날 한국 불교임.

님이 말한 정법을 만나기가 어려운게 아니고 지금 불교에는 정법이 없음.
석가가 자기 입으로 자기 죽은 뒤 정법, 상법은  각 1천년(오백년,오백년,오백년,오백년,오백년)이라고 했고, 그 뒤는 말법시대로 자기 말은 하나도 남이 있지 않는 말법시대라 했는데 지금 불기 몇년임? ㅋㅋㅋㅋ

지금은 석가의 말은 한마디도 남아 있지 않는 말법시대임......그러니 정법 운운해봐야 다 부질없는 소리임.
     
심외무물 17-03-02 20:46
 
너무 얼척이 없어서 말문이 막힌다.
성철스님이 공의 색인 검은물을 못보았으니 불교의 선수행이 끝났단네요
ㅋㅋㅋㅋ

정법 상법 말법 500년은 인도에 적용되는 것임
레종프렌치 17-03-02 00:33
 
대방등대집경 중 월장경(분) 분포염부제품

석가모니 부처는 불도(佛道)를 깨달은 후 49년 동안 제자들에게 자신의 깨달음을 설법(設法)하였다.  그런데 그는 자신이 세원던 불법(佛法)은 자신이 열반에 든 후에는 점차 무너져 갈 것이라고 하였고, 그 무너져가는 과정은 500년을 한 단위로 하여 다섯 단계를 거치면서 무너져 갈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이것을 오오백세(五五百世)라 한다.  오오백세(五五百歲)의 원문(原文)은 대방등대집경(大方等大集經) 제55권 월장분(月藏分) 분포염부제품(分布閻浮提品)에 나와 있다.
 

[오오백세(五五百歲) 원문]
 
我之正法 熾然在世 乃至一切諸天人等 亦能顯現平等正法
아지정법 치연재세 내지일체제천인등 역능현현평등정법
 
於我滅後五百年中 諸比丘等 猶於我法解脫堅固
어아멸후오백년중 제비구등 유어아법해탈견고
 
次五百年 我之正法 禪定三昧得住堅固
차오백년 아지정법 선정삼매득주견고
 
次五百年 讀誦多聞得住堅固
차오백년 독송다문득주견고
 
次五百年 於我法中多造塔寺得住堅固
차오백년 어아법중다조탑사득주견고
 
次五百年 於我法中鬪諍言頌白法隱沒損監堅固了
차오백년 어아법중투쟁언송백법은몰손감견고료
 

[오오백세(五五百歲) 해설]
 
나의 정법이 세간에 왕성하고,
그리고 모든 하늘 사람도 평등한 바른 법을 능히 나타낼것이며,
 
내가 사라진 뒤 오백년까지는
그래도 모든 비구들이 나의 법에 있어서 해탈로써 견고하려니와,
 
다음 오백년 동안은 나의 바른 법에 선정삼매만이 견고하게 머물 것이고,
 
그 다음 오백년 동안은
나의 법이 불경을 많이 읽고, 많이 들음으로써 견고하게 머물 것이고,
 
그 다음 오백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탑이나 절을 많이 세움으로써 견고히 머물 것이고,
 
또 그다음 오백년 동안은 나의 법에 있어서 힘 싸움과 말다툼이 일어나 깨끗한 법은 없어지고 견고한 것이 줄어 없어지게 되리니 분명히 알지니라.

-이 뒤에 내용이 더 있음.
그게 뭐냐면 월장경 법멸진품에 나오는 것으로 아는데

번체로는 못찾겠고 간체자로 된 것이 있어서 올림 (해석은 중간중간 생략된 것이 일부 있음)

我今当不久,涅槃灭无余,大智诸声闻,亦随我涅槃。
余方诸佛国,一切诸菩萨,具大神通者,复还向他方。
福德诸国王, 大臣长者灭,限满百年后, 佛法渐隐没。
薄福众生等,  于我法出家,不乐于三乘,亦不畏后世。
活命故出家,  多诈无羞耻,贪求诸名利,处处谄嫉妒。
远离于禅诵,善舍诸善法,昼则乐言讼,夜则多睡眠。
乐读外杂典,舍离佛所说,复与女人通,严饰身衣服。
为求名利故,但营世俗业,常为他作使,通致诸信命。
往返俗人家,贩卖以自活,乐作诸田业,又复喜斗诤。
见诸善比丘,梵行多闻者,嫉妒复瞋骂,不容彼坐卧,
而作粗穬语,诽谤及毁呰.
于诸俗人边,称扬不善业,言此诈比丘,是贼最恶人.

☞나 이제 오래지 않아 열반에 들고, 큰 지혜의 모든 聲聞도 나를 따라 열반하여····

우리의 불법이 점차 무너지리라.
 三乘을 기원하지 않고 후세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때엔 살아가기 위하여, 먹고 살기 위하여 중이되고, 거짓말을 하고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다.탐욕에다 명리를 추구하며 권력자에게 아부하고 타인을 질투하며,학문수행의 길에서 멀리 물러나고 선행도 하지 않으며, 낮에는 남의 욕을 하고 그것을 즐기고도 밤에는 잘도 잔다.
경전은 아니 읽고, 그대신 흥밋거리의 책이나 좋아하고,계율을 어기고 부녀자를 희롱한다.비속한 영업을 하고 속인과 어울려 물건을 팔고 논밭을 팔며 사유화한다.
또 남과 다투기를 잘하고, 덕망이 있는 스님과 학문이 높은 스님을 질투하고,배척하며 자리를 같이하기를 싫어한다. 무례하고 몰상식한 말로 타인을 매도하고 속인의 악덕을 찬미하며 아첨한다. 이러한 자들이 석가의 교시를 지켜야 할 절로 출가를 하니 그야말로 가짜이고, 도둑놈이며, 대 악인인 것이다


2,000년 된 예수교가 저리 썩었는데, 불교는 3,000년이 (1974년 갑인년이 불기 3,000년임) 넘었는데 불교는 뭐 안썩고 석가의 말씀이 남아 있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각도 분수가 있게 해야 함...

지금 남방불기에서 1980년대쯤인가 정한 불기 2500 몇년은 아소카 대왕 어쩌구 부터 불기를 따진 것이고, 기존 정설인 북방불기에 의하면 불기는 몇년인가? 불기는 3000년을 이미 넘었음

아래는 북방불기 관련해서 긁어온 글

불기에 대해 2500년설과 3000년설이 분분한데
불기 3000년 설을 입증하는 유물이 있습니다.

현재 국립춘천박물관에 소장중인 염거화상탑지입니다.
염거화상탑지는 1914년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 법흥사터에 있던
염거화상의 부도를 옮길때 발견된 것입니다.

<탑지의 내용>
회창4년(844년)에 염거화상의 부도를 조성하였는데
이 때가 석가모니 입멸 1804년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석가모니의 생존기간이 80년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이로부터 계산하면 석가모니의 입적년도는 기원전 960년,
출생년도는 기원전 1040년(신축)으로, 석가모니 탄생부터 게산하면
금년 2017년은 3057년입니다.

그동안 불기 3000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여럿 있었지만
염거화상 탑지가 가장 연대가 오래되고 조작이 불가능한
유물입니다.



님은 지금까지 댓글로 내 글에 깐족거리기나 하는 주제인데 님이 정말 정법을 찾았다면 저렇게 본문에 쓴 개나 소나 땡중이라면 다 읊고 다니는,  수행이 뭐 어떻고, 삼매가 어떻고는 단전호흡하는 애들도 다 하는 소리라서 뭔가 알았다면 정법이 어떻고 이런 닳고 닳은 소리는 안함....대순진리믿는 애들도 다 저정도 소리는 다 하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님이 말한 것은 그저 머리깎은 중놈이라면 개나 소나 하는 이야기고, 굳이 불경 안봐도 되는 수준임..

그리고 불교에서 무슨 법문이랍시고 올라와 있는 것들 보면 뭐 큰스님이라고 하는 애들이 쓴 책들 보면 그냥 도덕책에도 나오는 것이고, 학교선생도 하는 하는 이야기고, 사서삼경에도 나오고, 부모님들이 밥상머리에서 할 수 있는 소리임.

그게 불법의 정수이고, 석가가 보리수밑에서 절라 고행해가면서 깨달은 것이 개나 소나 하는 저런것이겠음? 저런 이야기는 굳이 종교라는 이름 붙일 필요가 없음.....사람이라면 인지상정을 가진 인간이라면 그냥 아는 인륜의 대본일 뿐임...불교 모르는 서양애들도 지금 땡중들이 무슨 불교의 대단한 가르침이라고 말하는 정도의 매너와 모랄은 가지고 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사새끼들 천당이야기 하는거나, 땡중새끼들 물에 물탄 소리 하는 것은 다 같은 이치임..
모르니깐 다 사기치는 것임...지가 안보고 모르니 사기치느라 한 넘은 지가 진리다고 발악하는 것이고, 한 넘은 그저 두루뭉술 하는 것 뿐임...

사람은 땡중 믿어서, 불교 믿어서 착하게 사는 것도 아니고 불교 믿어서 세상이 좋아지는 것도 아님..이미 고려때 나라를 들어먹은 애들이 땡중집단인데..우리 역사에서 불교적 용화세계나 불국토라는 것은 이미 실험과 검증이 끝났음....

결론은 뭐다? 고기맛 본 중넘들이 빈대까지 잡아먹는다고 권력맛을 보고 아예 나라를 말아드신다임....지금도 선거 때면 설치고 뻑하면 청와대가서 밥얻어먹고 이러는 애들인데다가 절에 들어가는 것도 입장료 받는 새끼들임.....
     
헬로가생 17-03-02 01:38
 
"단전호흡하는 애들도 다 하는 소리"
아앜ㅋㅋㅋㅋ
이부분에서 뿜었음.
     
심외무물 17-03-02 05:54
 
뭔 내용도 없는 글을 길게도 썼네..
빈깡통이 살아가는 방법인가?

공도 모르고 무도 모르는 자에게
무슨 심오한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되도않는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와 유체이탈 화법을 준비해 놓고 있겠지 ㅋㅋㅋ)


공과 무가 현세에 필요없는 단어라고 말한 님의 깊이로
무슨 심오한 도리를 판별하겠다고


지금처럼 그냥 한문번역이나 하면서 사람들의 환심을 사는 것이겠지..

내 글을 보면 어느정도 내 공부를 어느정도 드러내는 말이 있는데
그런 말들이 님이 이해하기 벅찬 것이었을듯..

깐족거릴줄이나 알지 그런걸 알턱이 없었겠지
          
심외무물 17-03-02 07:55
 
http://cafe.daum.net/jikjibulgyo/Qmct/69?q=%B8%F9%BB%EA%B9%FD%BE%EE

그래도 물어는 봤으니 성의는 보여야 할듯해서..


그때 장로가 묻기를, ‘광명이 고요히 비춰 온 법계에 두루 했네, 라고 한 게송은 어찌 장졸수재(張拙秀才)가 지은 것이 아니냐?’ 하셨다.
내가 대답하려 하자 벽력같은 ‘할!’(喝)로 쫓아 내셨다.
이때부터 앉으나 서나, 음식을 먹으나, 아무 생각이 없었다. 여섯 달이 지난 다음 해 봄에 하루는 성 밖에서 돌아오는 길에 돌층계를 올라가다가 문득 가슴 속에 뭉쳤던 의심덩어리가 눈 녹듯 풀렸다.
이 몸이 길을 걷고 있는 줄도 알지 못했다.
곧 환산 장로를 다시 찾았다.
또 먼저 번 말을 하시는 것을,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선상(禪床)을 들어 엎었다.
다시 종전부터 극히 까다로운 공안을 들이대시는 것을 거침없이 알았던 것이다.
----------------
광명이 법계에 두루비쳐 온법계에 두루했네..
이글이 어찌 장졸수재가 지은 것이 아니냐..


하나라 해도 옳지않고 무라 해도 옳지 않으나
하나라 해도 무방하고 무라 해도 무방한 까닭은
광명이 고요히 비출 때
두주먹 불끈쥐는 이소식을 이름이라
머리에 신발을 이고 감이며
허공뼈를 밝힘이라

여래께서는
일체중생실유불성이나
전도몽상으로 이를 못본다 했으니
일체중생실유불성은 여래선이 되고
전도몽상은 조사관關이 되었다.
               
레종프렌치 17-03-02 14:40
 
그래서 뭐 어쩌라구..........다음 개소리...

불교의 가르침이라는 것은 그냥 이 정도임...딱 옛날 옛적에 무도사 배추도사 옛날이야기 수준...아무 내용도 없어...결론도 없어...

무도사 배추도사 이야기를 뭐 대단한 진리인 것처럼 착각하는 수준은 뭐 뻔한거여...초딩? 유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외무물 17-03-02 15:37
 
^^

전혀 모르겠죠?

공도 모르고 무도 모르는 자에게
무슨 심오한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되도않는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와 유체이탈 화법을 준비해 놓고 있겠지 ㅋㅋㅋ
                    
심외무물 17-03-02 16:03
 
고문서 해석에나 필요한 어려운 한문으로 표현된

모든 사람들이 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 ( 특히 레종이가 이해할 수 있어야...)
이어야  하는거겠지?

그래도 뭐 어느정도의 진실성은 가지고 대답을 할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을 했던것이
어리석었던것이였군

이전 본인의 게시글 제목부터
선문답과 깨달음이였으며
선문답은 뭐고 깨달음은 어쩌구 저쩌구 했던 것은
뭐란 말인가?

참 얼척이 없는 인간이네

님이 이제 앞으로 헛소리 할 때
지적이 될 것임.
                         
레종프렌치 17-03-02 17:50
 
님이 항상 그래왔듯이 뭐 알고 있는 불교지식 수준이 절라 허접이라

지금까지 뭐 내 글에 반박다운 반박을 하는 것을 본 적 없음.. 댓글로 찌질대기만 했지..

경전하나도 읽고 해석을 못하는데 님이 하는 것은 그냥 앵무새짓거리지 무슨 선문답이고 무슨 화두가 있겠음?  ㅋㅋㅋㅋㅋㅋ

어디 고승들 선문답일화 긁어다가 복붙하는 수준이면서 자못 지가 대단한 각성이라도 한 듯이 나불대기는... 같잖지도 않음....ㅋㅋㅋㅋ 종교판에서 제일 허접한 넘들이 남이 말한 것 복붙하는 넘이여.....그것같이 미친 짓이 없는거임. ㅋㅋㅋ걔들은 걔들이 깨달은 것을 말하는 것인데 지 깨달음은 없으면서 남의 선문답 복붙해봐야 미친짓임....나 무뇌아요 광고하는거지..

선문답 해주까?

네 팔뚝이 곤륜산만하다.....ㅋㅋ
                         
심외무물 17-03-02 20:46
 
ㅋㅋ
공도 모르고 무도 모르는 자에게
무슨 심오한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되도않는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와 유체이탈 화법을 준비해 놓고 있겠지 ㅋㅋㅋ

현세에 필요없는 공이나 무는 몰라도 되니
공의 색깔인 검은 색 물은 꼭 알아야 한다
레종님이 이거 모르면 아무것도 모르는 거라네
ㅋㅋㅋ

실제 선문답은 다 개소리고
(자기가 모르면 다 개소리)
검은물을 알아야 선문답이지
그러제... ㅋㅋ
심외무물 17-03-02 06:49
 
단전호흡하는 사람들도 이런 말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건 차치하고
단전호흡하는 사람들도 하지 않는 천박한 소견을 말한 님은 뭔가?

선문답이 깨달은 사람들이 하느 거라고 적었던데
깨달은 사람이 하는 대화는 종교적 경전에 해당하는 것임.
경전보고 깨닫지 못한다는 님의 논리는 뭐임?

스승의 인도를 부정하고

공도 무도 모르는 자가
무슨 성철스님이후로 어쩌구 저쩌구..ㅋ

이런 헛소리 연속을 좋다고 박수치는 사람도 있군 ㅋ
     
심외무물 17-03-02 06:55
 
8년 장좌불와한 성철이가 꺼먼물도 못보고 세상 떴을 때
-----------
꺼먼물 또 나왔다 ㅋㅋㅋ

처음 꺼먼물로 약팔려고 하다가
내가 되물으니 꼬리를 말더만
ㅋㅋㅋㅋ
          
레종프렌치 17-03-02 14:41
 
이 인간 뿐만 아니라 이 인간이 믿고 받드는 땡중들도 주뎅이만 살아서 주뎅이로 닦는다는 주뎅이 수행자만 있지 닦은 넘은 한 넘도 없는 듯... 그러니 꺼먼물을 모르지......수준하고는.ㅋㅋㅋ

空 자리는 검은거여.....인간세계에서 볼 수도 없는 아주아주 새까만 검은 색이여....

그 검은 단계를 지나야 빛으로 터져서 열려...ㄷㅅ님....해뜨기전에 제일 어둡고 춥듯이..

블랙홀이 왜 검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공공공 거리지만 空이 현상학적으로 드러날 때는 어떤 모습인지 고민도 한번 안해보고(고민한다고 알 대가리 수준도 못되지만) 그저 저~~~~~~~~~~기 어느 곳에 부처님 니라의 진리의 세계가 있겠지 하고 환상에 빠져있는 수준들....

지 수준이 땅바닥기어댕기는 땅강아지 수준인 것은 모르고 나대긴 절라 나대요..ㅋㅋㅋㅋ
               
심외무물 17-03-02 15:41
 
오 검은 물이란게 공의 자리를 표현한 것이였군

깊고 깊은 허공의 색깔...

뭐 이런 뜻인가?

ㅋㅋㅋ
                    
레종프렌치 17-03-02 17:52
 
또 어디서 좋은 것 배웠다 이러면서 어디가서 아는 척 절라하려고 써먹을 듯...

공은 말이여 검은색이고 어쩌구..... ㅋㅋㅋㅋㅋㅋ
                         
심외무물 17-03-02 20:49
 
공이 현상학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검은 색
이걸 성철스님과 한국불교가 모르니
레종이한테 꾸중을 듣는구나
ㅋㅋㅋㅋㅋ
발상인 17-03-02 09:20
 
덕을 추구하고 실천하는게 불가의 가르침일텐데
실천은 온데간데없고,

잡배들의 말과 실천에 다름이 없으니
그 입을 통해 나오는 소리가 어딘들 쓸데가 있으랴.
     
심외무물 17-03-02 10:58
 
잡배가 하는 소리를 잘 들어보는 것도
유익할 때가 있죠
격에 맞는 것이 다 쓸데가 있는 것이 아닐수도 있는 것처럼.
          
발상인 17-03-02 12:36
 
본인에게 하는 소리인걸 깨닫지 못하니,
그 어리석음을 어찌하면 좋을꼬.
               
심외무물 17-03-02 12:46
 
그니까 잘 들어보라고요..
더 말하면 님도 잡배됩니다.

어지러움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고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발상인 17-03-02 13:14
 
난 높지도 낮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이오

평범이상을 차지하는 고매한 이야기를 하려는 자가
평범이하를 차지하는 잡배들의 이야기 태도를 취하니
그 어찌 쓸모있음을 짐작할 수 있겠소?

덕을 키우시오
그대가 충분한 덕을 보이면
그때가서 들어줄지 어떨지 고려해보겠소
                         
심외무물 17-03-02 15:43
 
그러시군요
                         
헬로가생 17-03-02 22:53
 
우앙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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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6 죽음과 부활(생명) 인과성으로 본 인간 인식 불완전함. (2) 제로니모 08-11 396
4705 어리석음을 받아들임으로 길은 걸음을 재촉한다 - 만트라의 고… (3) 방랑노Zㅐ 08-09 472
4704 물고기는 물을 보지 못한다. (1) 어비스 08-09 467
4703 .............................. (4) 방랑노Zㅐ 08-08 415
4702 김대중의 지혜와 부처를 보는 지혜 (1) 어비스 08-05 516
4701 가우디성당 마방진 숫자의 비밀은?, 즐겁다 08-01 538
4700 방구 유일구화 08-01 372
4699 인공지능은 종교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름없는자 07-31 494
4698 팔풍(八風)에 휘둘리지 말고 실상(實相)을 보아야 한다. (5) 어비스 07-30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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