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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17-03-02 19:27
혹시 기독교인분중에 예수의 가르침데로 살고계신분있나요?
글쓴이 :
아날로그
조회 : 500
기록상으로 보면, ( '신이냐 인간이냐' 는 주제에서 배제해주세요 )
예수는 분명 훌륭한 사람이었던거 같은데....
제 주변에는 예수 믿으라는 사람만 있고...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은 없는거 같네요.
다른 사람 주변에는 안그런데.........제 주변에만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건가요?
참고로...영화 (Khartoum.1966.) 중....스틸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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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꼬치다
17-03-02 21:48
제가 현재 종교인은 아니지만...대충 어릴때 그림 성경을 봤던 기억으로는
예수씨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쳤다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의 삶은 이 예수씨가 예루살렘에서 난동치기 전의 장사꾼들의 삶과 마인드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로 구걸 신앙이 대부분이더라구요..특히 돈많이 벌게 해달라고..
제가 현재 종교인은 아니지만...대충 어릴때 그림 성경을 봤던 기억으로는 예수씨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쳤다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의 삶은 이 예수씨가 예루살렘에서 난동치기 전의 장사꾼들의 삶과 마인드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로 구걸 신앙이 대부분이더라구요..특히 돈많이 벌게 해달라고..
아날로그
17-03-03 01:28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시군요.
아~~ 정말...안그런 사람들 보면서 존경 좀 하고 싶은데.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시군요. 아~~ 정말...안그런 사람들 보면서 존경 좀 하고 싶은데.
발상인
17-03-04 07:44
예수의 가르침이 타율적이라,
개인들이 가진 자율이 가르침이라 불리우는 타율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이해하는 과정을 누락시키는 관계로
실천에 옮기지는 않는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그 과정을 '믿음'으로 떼우라는게 걔들 식이고,
암기식 교육법의 문제가 시키는것만 할 수 있는 인간이 되는건데
행위의 주체는 가르침이 아니라 본인임으로
실천을 결정하는 판단의 주체가 에러를 뿜어내겠죠
예수의 가르침이 타율적이라, 개인들이 가진 자율이 가르침이라 불리우는 타율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이해하는 과정을 누락시키는 관계로 실천에 옮기지는 않는게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그 과정을 '믿음'으로 떼우라는게 걔들 식이고, 암기식 교육법의 문제가 시키는것만 할 수 있는 인간이 되는건데 행위의 주체는 가르침이 아니라 본인임으로 실천을 결정하는 판단의 주체가 에러를 뿜어내겠죠
옥탑방냥이
17-03-04 10:26
내가 너희에게 평화를 주러 온줄로 착각하지 말라. 나는 너희에게 칼을 주러 왔노라.
아비와 아들이 반목하고 시어미와 며느리가 서로를 증오하게 되리라.
예수가 이런 말을 했죠.
일전에 기독교 목사들끼리 세력다툼 때문에 칼부림을 한걸로 볼 때 저는 기독교 목사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아주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너희에게 평화를 주러 온줄로 착각하지 말라. 나는 너희에게 칼을 주러 왔노라. 아비와 아들이 반목하고 시어미와 며느리가 서로를 증오하게 되리라. 예수가 이런 말을 했죠. 일전에 기독교 목사들끼리 세력다툼 때문에 칼부림을 한걸로 볼 때 저는 기독교 목사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아주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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