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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9 11:04
일요일 낮에 쉬고 있는데 집에 초인종 누르는게 민폐가 아니라는 신을믿는분들
 글쓴이 : 나비싸
조회 : 2,329  

같은 얘기 해볼까요?
일주일의 바쁜일상을 마치고 쉬는일요일
평화로운 낮잠 늦잠을 자고 싶은데
띵동 거리면서 초인종을 누르면 그것이 민폐가 아닌가요?

민폐가 아니라면 똑같은 논리로 
예배시간 신을기리는 시간에가서 띵동 똑똑 내지 쾅쾅 여튼 본인이 왔다는걸 알리고
유니콘이 보내서 왔다 
그러면서 유니콘 찬양 노래 불러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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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류뭄해리 16-04-29 11:12
 
음.....한가지 지적할 부분이 ...
일요일에도 초인종 누르고 전도하나요?
교회에서 통성기도하느라 정신없을텐데..
이곳 개독들도 일요일엔 조용하자나요...
     
미우 16-04-29 11:16
 
짝짜꿍 하다 필 받으면 단체로 주변을 휩쓸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해류뭄해리 16-04-29 11:19
 
허....그정도일 줄이야...일요일에 밖으로 나댕겨서 몰랐네요..
               
나비싸 16-04-29 12:26
 
특정교를 지칭하는것 아닙니다 여려신을 믿는 자들중 초인종 누르는곳이 있거든요
그게 스님이 될수도 있고 하나님을 믿는 종교인이 될수도 있고
모두를 지칭하는 말이에요~~
     
지청수 16-04-29 11:33
 
저희 동네는 아파트 입구를 들어가려면 비밀번호나 카드키를 눌러야 되는 구조여서 집문앞까지는 못 오지만, 일요일에도 3~4시 경에 동네 길거리에 좌판 깔고 전도합니다.
저도 교회 다닐 때에는 특정한 이벤트 때 공과공부나 청년부 모임이 끝나고 그룹별로 나가서 전도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교회도 집 앞에 있는 교회 다녔는데, 우리 동네에서 전도하고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쪽팔리는 흑역사.
     
헬로가생 16-04-29 19:33
 
예배 보고 나오죠.
Habat69 16-04-29 11:16
 
신의 사명이랍니다. 그 신은 일요일에 편히쉬는 인간들이 꼴사나워 보이나 보죠.
차라리 일요일 날 병원이나 양노원에 가서 성심것 봉사를 하면 그들이 계종을 안하겠습니까.
아니면 홈리스나 불쌍한 이웃을 조건없이 (당연히 교회 나오나른 조건없이) 도와주면 그들이 언젠간 안정의 찾고 돌아오면 교회부터 가볼텐데..
실은 일요일에 쉬는 사람들은 신이 필요없어서 집에 있는 사람들이죠.
그들에게 강요를 하니깐 예수가 욕먹는거고..
하이1004 16-04-29 11:34
 
기가 막힌건 주로 노인분들 노리는데 이제 갈데 댓으니 준비하라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침...
     
주예수 16-04-29 12:12
 
예, 맞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 분들도 이제는 과거의 그런 노인 분들이 아니라,
논리로 야훼랑 맞짱 뜨실 수 있는 분들인지라,
그 예수쟁이 아주머니 입장에서는 참으로 고단한 삶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남편을 보자니 오징어 같기만 하고,
자식들 보자니 여친, 남친만 생각하고,
인터넷 하자니 기독교 박멸하자란 글귀들만 눈에 들어오고,
교회가자니 목사가 자꾸만 더듬고 만지고,
전도하러 가자니 야훼랑 맞짱 뜰려고 논리로 무장한 노인분들만 계시고,
이게.. 이게.. 다 야훼 때문이걸랑.

"고단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그래서 xx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인지 말입니다.
참으로 불쌍하기 그지없는 중생일 뿐입니다.
          
나비싸 16-04-29 12:33
 
천국티켓을 파는 상술이죠~~
싄난다요 16-04-29 12:56
 
제가 동네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하는대 일요일만되면 짜증나는일이 생기죠

근처교회에서 커피사서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하는거까지야

상관이없는대 다른손님들을 붙잡고 전도를 하는대 이게 문제가 되죠

그냥 웃어넘기는 손님도 계시지만 질색하는분들도 계시는대

거절의사를 보이면 좀 떨어지지않고 끈질기게 달라붙으니 손님도 짜증나고

업주입장에서도 짜증이나죠 그냥 본인들끼리만 믿으면 누가뭐랍니까?

주변에 전도랍시고 피해를입히니 욕들어도 할말없어야죠
     
나비싸 16-04-29 12:58
 
그러게요 아니 업장까지 찾아오고 꿀잠을 자려 해도 띵동소리땜에 짜증나고
주말만 되면 불법주차에다가
자기들 기준으로는 찬송이 되지만 결국 남들에게는 고성방가..
시끄러워 죽겠네요..
자기들끼리 믿으면 누가 머라합니까 오히려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어려운 이웃 도와주고 하는 부분을 다 까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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