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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7 21:31
색과 공 일시무시일
 글쓴이 : akrja
조회 : 1,174  

"색 "

즉 지금의 "나"가 느끼는 일체 현상의 세계관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체 "모든것"

"공 "
지금"나"가 느끼는 일체 모든것의 고정불변의 세계관

마음에서 일어나는 그 "모든것"의 근원적 존재의 무상관

일시무시일ᆢ일종무종일

마음의 존재는 실상인가 ? 허상인가?

마음은 들어내어 실체를 보여줄수없어 무상이지만

행동의 시작은 마음에서 비롯되니 유상인것이다

애초에 실과 허를 오가고 작용하며 그속에서 온갖것을 나투고 표현하며 들어낸다 이것이 마음이므로 시작하되 시작의 근원이 없어 시작했지만 시작이랄수가 없고 마쳐도 마침의 근원이 없으므로 마쳤다라고 할수가 없는것이다

마음의 모습은 색과 공의 한모습의  작용이며  안과 밖의 한 모습인 것이다

"ㅇ"  이 일원상에서 시작과 끝을 찾아보라?

그러므로 생사는 생사가 아니요  오고감이 없다라고 하신 어른들의 말씀을 곰곰히 반조하면 죽음을 관하는건 오직 "나"인데 이 "나"가 죽음이 도래해 죽음과 한몸이 되었을 때 그 죽음의 실체를 느껴야할 " 나"는 실상의 존재를 느끼고 관할수 있는 색인가? 아님 공인가?
 
죽음을 실체를 느낀다면 그건 죽음이 아니니 "공"이 아니다 허나  죽음을 느끼지 못하니 공이므로  그건 생이 아니니  "색" 이 아닌것이다

색과 공이란 마음의 실상을 표현한 방편의 표현일뿐 마음자리 이것 "하나"외엔 그 어떤것도 없다

애초에 생사라는 관념이 만들어진건 마음에서 일어났을 뿐  ᆢ 그 마음자리에 근원적 실상이 "공" 이므로 마음에서 만든 생사와 생멸의 이치또한 "공"을 벗어날수 없다

일은 시작했지만 시작이 아니요 마쳐도 마침이 아니다


"일 " 은 마음자리를  표현한 말씀이며 부처가 전한

"무법"이 곧 "일" 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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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3-07 22:02
 
마음자리가 뭔가요?
한글 같은데 도통 한글 같지가 않네요.
     
akrja 17-03-07 22:06
 
"한글 같은데 도통 한글같지가 않다"고 물어보고 계시네요
          
미우 17-03-07 22:49
 
네. 바로 그걸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한자 심지인가요 뭔가요?
               
akrja 17-03-07 23:02
 
마음 ㅡ 心
아날로그 17-03-07 23:10
 
올리신 글 읽다가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기존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불교하고 원불교 하고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뭔가요?

그 생각이 들었던 장면이...

["ㅇ"  이 일원상에서 시작과 끝을 찾아보라? ] 이거거든요..
저는 원불교라는게 어떤 개념인지 전혀 모릅니다,  여기서 생각에도 없던 원불교가 생각났어요

그리고...분파처럼 나갔으면....그 원리가 무엇이기에...분파?가 되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아날로그 17-03-07 23:12
 
저게 남부순환도로 아니면 노량진 이나 여의도 쪽으로 이동할 때...꼭 보게되거든요...
뻘건색으로 동그라미 칠해놓은거.
     
아날로그 17-03-07 23:15
 
아~!! 정확하게 생각났습니다...."노들길" 같네요.
     
akrja 17-03-07 23:30
 
불교와 원불교는 그 궁극의 목적은  참성품을 깨닫는것 다만 그 차이점은  불교는 산사에서 계를 받아 정식승려가 되어 계율을 지켜 수행함이고 원불교는 일상 세속에서의 생활을 수행으로 보고 마음을 관조합니다

넓게 보자면 불교에서 언급하는 행주좌와어묵동정 의 이치는 마음밖 그 어디든 어느곳이든  수행을 하는것을 뜻하는것이니  수행이라는건  때와 장소가 있는건 아니라는 뜻  어른들이 법을 설하고 가르치실때 그 근기에 따라 좀더 쉽게 접근히고자 하는 방편이  원불교라 보시면 됩니다 원불교의 교종은 박중빈 소태산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각절의 겨시는 조실선사라고 보시면됩니다 다만 이름을 왜 원불교라 했느냐? 소태산은 스스로 깨닫게 되었는데 그 깨침바가 기이해서 세상의 동서양 경전을 모두 모아 그 느낀바를 찾아보니 오직 불경의 금강경에  언급되어있는 구절에 그 느낀바가 있음을 알고 세존은 성인중에 성인이라고 하여 그 모태의 기반이 불교에서 시작되었으니  원불교라 지은겁니다 일원상이란 불가의 심우도 십우도에서도 나와있는  가르침입니다 

원불교와 불교의 가르침은 따로 있는것이 아닌 세존이 전한 마음법이며 선사들이 전한 마음법일뿐 입니다
          
아날로그 17-03-07 23:39
 
圓=동그라미...라는 개념은 맞는 건가요?
               
akrja 17-03-07 23:50
 
일원상 "의 이치는

심우ㅡ견적ㅡ견우 ㅡ득우 ㅡ목우 ㅡ 기우귀가ㅡ망우존인ㅡ인우구망ㅡ반본환원ㅡ입전수수 중


반본환원의 가르침입니다

즉 일체가 여여하여 있는 그대로가 진리라는 뜻이

일원상입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란 뜻이죠
아날로그 17-03-08 00:01
 
심우ㅡ견적ㅡ견우 ㅡ득우 ㅡ목우 ㅡ 기우귀가ㅡ망우존인ㅡ인우구망ㅡ반본환원ㅡ입전수수

요게 처음 보는거라...이해가 안되는데 조금 쉽게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akrja 17-03-08 00:59
 
위 글은 원불교 의 일원상의  이치를 이해시키고자 심우도를 언급한겁니다

심우 ㅡ 성품의 이치와  생사 및  나는 누구인가? 근원적 의문 등 초발심이 일어나  진리를 찾고자하는 마음입니다

견적ㅡ 즉 소발자국을 발견했다는 것이니  그 무엇인가?  마음자리의 이치를 어렴풋이 느낀다는겁니다 님께서 그 어떤것이든 관조를 하여 극과극은 통한다고 느꼈던 님 마음의 모습 정확히 어떤것인지 알지 못하지만 그걸 느끼기 시작했다는겁니다 수행자가 수행을 함으로써 진리의 길에 들어서 진리를 느끼기 시작했다는 뜻이죠

견우ㅡ 수행자가 수행을 하다보니 참성품의 이치를 자각이 아니 가슴으로 확식하게 됩니다 "소를 발견했다 "  즉 다다를때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득우ㅡ 즉 머리로의 이해가 아닌 몸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진리를 체득하게 됩니다 각성  견성을 이르는 말입니다

목우ㅡ 마음을 각성해서 참성품을 보았으니 그 행위의 습과 죽정이와  알앵이의 분리가 시작됩니다 습의 망식은 사라지기 시작하며  각성에 이치로 인한 본질의 행위가 일어납니다 즉 업을 짓지 않고 업의 식이 식어가며  자신의 마음자리가 근원으로 회기합니다
 
기우귀가ㅡ 자신의 처음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다만 바뀐건 진리를 찾던  처음 그 자리에 마음만 완전한 각성의 상태로 바뀐 이치인데 이것은 심우도에서 검은색의 소를 발견해  백색의 소로 돌아옴을 상징합니다 즉 마음의 각성으로 인해 습과 앙식이 식어 마음이 완전히 안팎의 경계가 없는 깨달음의 상태입니다

반본환원ㅡ 일원상의 경지이미 깨달았다는 마음조차 놓아버닌 진정한 공의 이치인 대각성의상태 즉 진실한 본연의 "나"이며  조사선 구경각의 경지라고 합니다

입전수수 ㅡ 속세의 중생과 한몸이 되어 그들을 제도합니다
세존께서 걸인들과 한솥밥을 드신것 처럼 ᆢ
레종프렌치 17-03-08 01:38
 
원불교는 그냥 사이비종교임

사이비종교가 불교 옷입고 쫘악 화장하고 대학재단 만들어서 교육사업 좀 해서 이미지세탁한거지

본질은 사이비임..

교조가 소태산 박중빈이라고 그냥 전라도 정읍옆에 원평 장터에서 엿장사하던 애임.

예전에 전북대 어떤 동양철학과 교수가 소태산 박중빈에 대해서 논문인가? 전북일보 신문 지면인가에 쓰면서 발표했는데 원불교가 어떻게 생겼는지 하는 생성과정부터 논문으로 썼는데 원불교에서 아주 난리가 난 적도 있음...

그 교수왈 거 일제시대에 보천교라고 흔히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차천자교 라고 알고 있는 보천교 간부 밑에서 하급 간부짓 하다가 독립해서 원불교라고 한 판 차린 것임. 보천교는 증산도와 연관이 있고..

거 증산도에서 원불교가 증산도를 어떻게 베껴서 교단을 만들었는지 책자도 펴내고 그랬는데 원불교 애들 고소도 못하고 반박도 못하고 깨갱했음....


그 내용은 안나오는데 원불교 홈페이지에서 당시의 관련된 저간의 사정을 엿볼 수 있는 글이 있어서 링크거니 한번 보시길

http://www.won.or.kr/mbs/won/jsp/board/view.jsp?boardId=19143&mcategoryId=&id=won_030902000000&boardSeq=14671733

원광대학교 류병덕 교수가 강의한 내용에서 전북대 종교학과 교수인 이강오 교수가 전북도지에 원불교를 증산도의 한 교파로 썼다고 했다. 그래서 교단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논의했다고 한다.
류 교수의 주장은 소태산 대종사는 대각후에 증산도에 입문한 것으로 증산도의 일파는 아니란 주장을 폈다. 그리고 <<<<거기에 대응해서 논박하기 보다는 무시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말하였다. <=== 여기서 답 나온거 아님? ㅋㅋㅋ

<증산도 왜곡의 실상>1991년 :서울 대원출판 이란 책이 있다. 저자는 증산도 전국 대학생 포교회 편집부다.  이 책은 통일교와 원불교, 대순진리회를 증산도를 왜곡한 사이비 종교라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통일교를 증산도를, 기독교로 원불교는 증산도를 불교로 왜곡했다고 주장한다.
 
원불교에 대한 내용을 차례로만 살펴보자.
(1)원불교 교단의 창립 배경과 도통연원에 대해/55
 1. 원불교의 창시자 소태산은 왜 일원상을 원불교 심벌마크로 삼게 되었을까/56
 2. 박공우 성도와 소태산의 관계/57
 3. 소태산이 태어난 원불교 성지에 얽힌 숨은 사연/61
 4. 원불교의 2대 종사 송규가 증산 상제님의 종통 전수자 고수부를 찾은 내력과 소태산을 만나게 된 경위/63
(2)원불교의 도통연원 은폐에 대해/69
 1. 증산 상제님의 목침을 훔쳐간 주점자/69
 2. 수심요결 입수경위/76
 3. 소태산 박중빈의 도통연원/78
 4. 원불교 교리속에 담겨있는 증산 상제님의 진리말씀/86
     
akrja 17-03-08 01:48
 
선악을 판단하는건  그 누가 시킨것이 아닌 님이 보고 느끼고 마음에 상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님이 보지 못하는 장님이면 그 상황의 실상과 그 사리의 이치는  존재했겠습니까? 증산과 원불교의 존재도 장님의 님에게 실입니까? 환입니끼? 눈이 보이지 않는다한들 마음이란 줄어들고 닯고 없어지는것이 아니므로  님이 눈이 보이건 아니건 오직 마음은 그대로일뿐 시비의  그 관념이 태어난건 외부가 아닌  오직 님에게 있는겁니다
          
레종프렌치 17-03-08 01:49
 
난 원불교가 사이비인 것은 앎. ㅋㅋ 다른 교파 베껴서 한판 차린거야 우리나라 사이비 교파가 200여개가 다 그러는데 뭐 부끄러워할 일은 아님..남들도  다 그러니 ㅋㅋㅋㅋㅋ

저기 원광대학교는 원불교가 재단인데 거기 류종오 교수라는 사람이

류 교수의 주장은 소태산 대종사는 대각후에 증산도에 입문한 것으로 증산도의 일파는 아니란 주장을 폈다<===베꼈는데 베꼈다고는 할 수는 없으니..도통하고 증산도에 들어간 거라 베낀 것은 아니다 뭐 이리 쉴드치는 것이고.

그리고 거기에 대응해서 논박하기 보다는 무시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말하였다 ,===계속 이슈되봐야 뽀록만 나니 아닥한 것이고.... ㅋㅋㅋㅋ
               
akrja 17-03-08 01:56
 
좋은 꿈 꾸시요 밤이 늦었으니 ᆢ
                    
레종프렌치 17-03-08 01:57
 
님 원불교였음? ㅋㅋㅋㅋㅋㅋ

상처가 크시겠지만 뭐 선문답 열심히 파시면 한 소식 들을지도 모르니 너무 상심마시길...
                         
akrja 17-03-08 02:00
 
스스로 판단히고 생각하고 념을  만들고 그 망식을 어찌하겠는가?

나는 조계종 문하요 ᆢ 상상은 자유지만 그 상상이 당신에게 독이 될수 있으니 이점 잊지 마시요  마음자리에 조계종 증산이란 분별이 없는데 뭘 그렇게 찾고 찾는지ᆢ ㅉㅉ
                         
레종프렌치 17-03-08 02:08
 
또 좋은 소리하신다..ㅋㅋㅋㅋ(라고 쓰고 헛소리라고 읽는다)

달마가 성품을 봐야 부처라고 본성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그리도 허벌나게 많이 강조 했는데

본성이 여기저기서 베껴서 무슨 도통을 했네 뻥치는 애들에게 무슨 진리쪼가리가 있을 수 있겠음?

물론 똥도 진리요 하고 믿으면 누구에게는 진리로 믿어지기도 함..
냄새도 향기로운 것 같기도 하고.....똥의 그 오묘한 또아리모양도 은하계의 나선형 같이 보이기도 하고..ㅋ
                         
akrja 17-03-08 02:10
 
()
                         
레종프렌치 17-03-08 02:35
 
님이 조계종이라고 하니 믿어드리겠음...

본문에 일원상, 제목에 일시무시일(천부경),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 찾는거 보니 딱 원불교 믿으시는 분같은데 아니라고 하시니 믿어드려야지...ㅋ

자신의 신앙을 속이고 부정하는 그런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짓을 하실 분은 아닌 듯 하니..
     
레종프렌치 17-03-08 02:53
 
수정

위에 내 첫댓글 중 전북일보지면 이라고 한 것 수정

댓글에 건 링크에 나오는 웹페이지 내용 중 전북도지(*全羅北道誌) 라고 하는 것 보니 전라북도청에서 펴내는 전라북도 역사를 기록한 역사기록인 것 같음..

全羅北道誌
전라북도
자료유형 단행본
단체저자명 전라북도
서명/저자사항 全羅北道誌/全羅北道
발행사항 [전주]: 全羅北道, 1989
형태사항 v.
주제명(지명) 전라북도(全羅北道) -- History -- SLSH
전라북도(全羅北道) -- Antiquities -- SLSH
언어 한국어


그리고 전북대학교 이강오 교수에 대해 고소는 했나보네요

탁명환이라고 거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한동안 언급된 한국 신흥종교 연구의 대가이며, 최순실 아버지 최태민에 대해서 밝힌 저술을 남겨놓은 탁명환 교수가 이강오 교수 제자인 듯..(살해당함)


http://www.chondogyo.kr/technote/read.cgi?board=mamboard&y_number=895

중 일부 발췌


이러한 원불교(불법연구회)와 보천교와 관계는 신흥종교 연구대가이신 이강오 박사의 확실한 연구결과에 증명되었으며, 이강오 박사 살아생전에 이러한 연구실적을 발표하다가 원불교 교무들의 집단항의 방문은 물론 종교명예훼손이라는 법적인 절차까지 확대되었는데, 이박사의 철저한 논증에 의해 결국 교무들도 수긍하고 말았다는 사실을 나는 이박사님께 직접 들었었다.
이박사는 이러한 내용의 신흥종교 연구 문제가 사회화 되자, 일부 신흥종교 교도들의 끊임없는 협박과 목숨의 위험을 느껴 한때 경찰의 보호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박사의 수제자인 탁명환(신흥, 유사종교연구소장) 선생은 결국 모 신흥종교 교도들에게 살해당하고 마는 일도 겪는다.
          
akrja 17-03-08 07:31
 
아무리 그대가 기사를 들고 비유로 하고 당신의 주장을딋빋침 하는 근거와 논리를 피력한들 나와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일이다 그대가 사이비니 아니니 도니 아니니 언급하나 나랑은 하등 상관 없는 일이다 왜냐?  그대의 지금까지 적었던 글들이 그대마음이 만든 한 생각에서 비롯되었기에
마음을 떠난것이 있던가?  그  한마음 알자는 것이다


남을 비난하고 칭찬한들 그것조차 한 생각의 마음인데

그 일어나고 사라지고 분별하는 그 하나 알자는것  뿐

일어나 지금처럼 글을 적어 실을 만들고 돌아서면 망각ㄷᆞ어 존재의 실조차 마음에서 사라져 환이 되는 마음 의 한 생각  그것이 마음의 모습이다

마음에 한 생각 일어나면 행동이 나오면 그 행이 실상으로 들어난다 애초에 마음따로 몸따로 있는것이 아닌 몸과 마음은 항상 같이 했으며 한몸이였다  한낱 한 실오라기 조차 따로 따로 존재로 나눈것이 없었지만  그렇게 몸 따로 마음따로라고 생각했던것이다  걸을때  나 앉을 때나 정적의 고요함에 뭍일때나 소란스러운 곳에 있었던 때나 그 어느곳 어디든 어떤생각이든 마음은 항상 몸과 하나였으며 그 어느때든 실상의모습을 드러내고 있었고 사라지게 만들고 색과 공을 자유자재로  쓰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처럼ᆢ

아무리 타인을 비난하고 욕을 해봐야 아무의미가 없을뿐이니 마음과 같은허공법계에 소리를 지른다하들 거짓이라 한들 메아리가 되어 사라져 버리고 마음과 같은 허공법계에 침을 뱉는다한다들 닿을곳이 없으니 자신에게 돌아올뿐이다ᆢ
 
생주이멸ㅡ 마음에서 나타나 마음에서 사라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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